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8. 09:36

시들지 않는 꽃..
화병에 놓인 그 꽃을 오래도록 음미합니다..
이석보 화백님..좋은 그림 많이 그리시고 행복하세요..


출처[포털아트 - skaks]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의 여인  (0) 2012.08.08
첫 그림 경매  (0) 2012.08.08
설원의독수리  (0) 2012.08.08
분위기가 밝아졌어요  (0) 2012.08.07
기분 좋은날...  (0) 2012.08.07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5. 09:18

처음으로 그림을 사보는거라 많은 걱정과 염려를 가지고 진행했는데 잘 낙찰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 )

생각보다 붓터치가 얇야서 놀랐지만, 색감이나 기법은 화면으로 볼때 보다 매우 좋았습니다. ㅋ

예전의 수련 연작보다 더 채도 깊어진 바탕이 맘에 들었고, 구도 또한 맘에 듭니다^^

첫 작품이니 만큼 소중히 간직하고 열심히 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omoon1026]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노래  (0) 2012.07.15
눈으로 보다는 가슴으로 보는 절경!  (0) 2012.07.15
비상  (0) 2012.07.15
소풍  (0) 2012.07.14
  (0) 2012.07.14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7. 11:37

오랜 기다림으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무척 반가운 조우였습니다. 화면속의 그림보다 더 훌륭한 그림에 기쁨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새롭고 흥분되고 흥미로운 그림입니다. 정말 내것으로 만들길 잘했구나 하는 마음뿐 입니다. 패랭이라는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구나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거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이렇게 좋은 그림을 그려주신 이석보 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팬으로써 한발 다가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ligers8]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를 통해 복제되는 시간  (0) 2012.07.07
정겨움  (0) 2012.07.07
우리집 행복전도사 - 동심  (0) 2012.07.07
정원  (0) 2012.07.07
실내락  (0) 2012.07.07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들꽃
작품규격 : 50P(117cm x 80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이석보

이석보 작가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부쟁이, 팬지, 개망초, 엉겅퀴등 야생화와 사실적으로 작업한 연못의 연꽃등을 중심으로 서정성 있고 정겨운 느낌을 특출나게 부드럽고 경쾌한 표현기법으로 작업한다.

언뜻보면 수채화같으나 수려하고 경쾌함을 주는 유화작품으로 둔탁한 느낌을 주는 서양화를 그리는 작가의 그림에 비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연약한 듯하지만, 들판에서 이어온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소박한 듯 하지만 야생화만이 풍기는 아름다움도 느껴진다. 부드러운 듯 거친 마티에르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혼자 피어 거친 비와 바람에 꿋꿋하게 버틴 야생화의 삶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작가노트]

수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채화에 접목시켜 서정성있고 정겨운 느낌을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평론]

이석보 작가의 작품 소재는 야생화이다. 쑥부쟁이, 개망초, 패랭이꽃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이다.

흔하다보니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 받는다.
그렇지만 이 작가의 캔버스에 오르는 야생화는 너무도 아름다운 꽃으로 거듭 피어난다. 화려한 화분과 화병이 아님에도 ‘저 꽃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야생화는 일반 꽃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뭔지 모를 감동을 준다. 꽃집에서도 팔지 않아 꽃병에 담으려면 큰 맘 먹고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한다. 자연 속에 어우러지는 꽃으로 생명력도 매우 강하다.

이 작가의 야생화 작업은 롤러로 배경처리 효과를 낸 후 그 위에 꽃을 묘사하고 섬세한 뿌리기 기법을 응용하여 마무리한다. 재료는 유채 물감이다.

최근 이 작가는 소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야생화와 더불어 연꽃을 자주 그린다. 작가가 작가만의 색깔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도전하여 한계를 느낀 후 재도전하여 찾아낸 수채화적 유화의 야생화 작품에 그는 작가로서의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좋은 작품은 소비자들이 아끼고 사랑해 준다는 믿음을 갖기 때문이다.

글-김영준 차장 (미술품 투자카페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포털아트 > 미술품 경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연가 - 작가 최정길  (0) 2012.07.02
행복 - 작가 장경숙  (0) 2012.06.30
금호강 노을 - 작가 조규석  (0) 2012.06.30
동심 - 작가 김길상  (0) 2012.06.29
모란 사랑 - 작가 임갑재  (0) 2012.06.29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3. 18:36

사람의 손을 거부하고, 혼자 피우기위해 모진 비바람속에도 겨우내내간직해왔읍니다, 자연속의 삶을 살고파 삭막한 도시와 많은이의 설레임에도 숨어지냇읍니다,이런, 흙내음과 나비와 벌들을 벗하면서 꽃향기를 자랑햇지요, 조그만 양지녘이지만,소박하게 여유롭게 살고팟어요,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떤때는 백치의 아다다소리 들으며 놀려도, 사랑하는이의 품에 안기고파, 있는 향기 휘둘러 유혹한 죄 짓밟혀도, 아,,,나는 사랑하는이의 품에 안겨 죽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과의 품위  (0) 2012.06.24
아! 고구려  (0) 2012.06.24
행운  (0) 2012.06.23
산수유 필때...  (0) 2012.06.23
사랑!  (0) 2012.06.2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3. 09:36

처음으로 그림을 처음 걸어보았습니다.
수십만원이 적음 금액은 아니기에 수없이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구입하였습니다.
화사하고 다소 하려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석보작가의 그림은 항상 매력적으로 다가왔지만, 가격이 저에겐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거실에 걸려있는 그림을 바라보면,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뭔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합니다.
잘구입했다는 미소가 나도 모르게 입가에 번집니다.
다시 하나 더 구입하여 침실에도 걸어두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eondae9]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중독  (0) 2012.06.23
가슴 졸이며...  (0) 2012.06.23
기억-스브니흐  (0) 2012.06.23
낙찰을 받고..  (0) 2012.06.22
박철환 작가의 "목련..."  (0) 2012.06.2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1. 17:15

작가의 수채화적 느낌이 배경터취와 채색된 꽃의묘사가 섬세하다못해 향기가 주변에 머물러 있다,
패랭이--이런 야생화 들꽃도 작가의손을 빌려 내게 아름다움으로 닥아서게한다,,
열정이란것, 섬세함이란것,,이렇게도 수채화같이 올수도 잇고나! 수채화가 갖는 장점, 유채로도 볼수잇다, 내곁에서 향기를 뿜고있다,,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뢰할수 있다  (0) 2012.06.22
흐름과 인연  (0) 2012.06.21
조형적 이해  (0) 2012.06.21
행복한 선물  (0) 2012.06.21
행복해지는 그림  (0) 2012.06.2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1. 09:11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가?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이며, 우리가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불변의 개념인가? 과거에는 통통한 여인이 미인이었으나 현재에는 말라깽이가 미인이듯 인간의 개념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가변적인 것이다. 불변하는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에 의하여 아름다움이 규정되어지는. 이를 사르트르는 그의 책 "구토"에서 ‘세뇌 된 가치관’이라고 말한다.

꽃은 아름다운가? 꽃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꽃이 아름다운 것은 불변의 개념인가? 과거에는 아름다운 꽃의 대명사가 야생장미였지만 지금은 형형색색 사람이 색깔을 넣어서 키운 장미가 더 아름답다고 비싼 값에 팔린다. 이 또한 ‘세뇌 된 가치관’에 다름 아니다. 자연(natural)보다 자연을 조작(operate)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는 논리. 이를 성경은 로마서 2:26-27에서 ‘이성애’와 ‘동성애’로 대비하며 ‘순리’와 ‘역리’로 규정한다.

패랭이와 들꽃. 자연에 온몸을 맡겨 순리대로 자라서 활짝 꽃을 피운 야생화. 이 야생화를 보며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정은 학습되거나 '세뇌 된 가치관'이 아니다. 본능적인 것이다. 아무런 의식 없이 살다가 자연이 화를 낼 때에야 비로소 자연의 고마움을 자각하듯, 너무 흔해서 잠시 망각하고 있을 뿐 본성을 가지고 바라보면 그것은 차라리 탄성의 대상이다. 생성과 존재에 대한 경이로운 깨달음이다. 야생화가 시리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인간성의 회복이다.

그림을 보는 순간 눈이 번쩍 떠졌다. 하찮게 여겨지는 들꽃을 이토록 아름답게 화폭에 담아놓은 이 석보 작가의 재능에 찬사를 보낸다. 전에 판매된 작품들의 낙찰후기를 읽으며 화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나 또한 낙찰후기를 남긴다.


출처[포털아트 - manger]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산내가(김상훈)  (0) 2012.05.21
그이름 장미..  (0) 2012.05.21
시간과공간  (0) 2012.05.20
고향의 봄  (0) 2012.05.20
오영성,,,못가에서 본 것들은 순수의 자영,,,  (0) 2012.05.20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3. 17:13

지난 주말 운동길에 주변 산야와 들판이 완연한 추색의
물결로 수놓음을 보노라면, 마치 이석보 작가님의 들꽃과 겹쳐저 마음으로부터 즐거움과 환희를 느끼게 한다.
좋은 작품을 내게 허락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프리덤]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혁인의 신비한 대화  (0) 2012.05.04
두배기쁨  (0) 2012.05.03
향기로 가득한집  (0) 2012.05.03
누드  (0) 2012.05.03
고향의 봄을 추억하며  (0) 2012.05.0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1. 15:34

이석보님의 수련을 요즘 보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속이 비치는 투명한 진흙물에

수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집 주변에도 수련이 꽃을 피웠는데

물 속이 보이지 않는 탁한 물이었습니다.

진흙물마저 깊은 투명으로 가라앉은 그 곳에

피어 있는 꽃과 잎사귀가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킵니다



출처[포털아트 - sws1003]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정- 사랑이 가득한 날  (0) 2012.04.21
차일만 - 베니스  (0) 2012.04.21
이번에 좋은 작품을 받았네요.  (0) 2012.04.21
행복한 그림  (0) 2012.04.21
하하하  (0) 2012.04.21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