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보님의 수련을 요즘 보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속이 비치는 투명한 진흙물에
수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집 주변에도 수련이 꽃을 피웠는데
물 속이 보이지 않는 탁한 물이었습니다.
진흙물마저 깊은 투명으로 가라앉은 그 곳에
피어 있는 꽃과 잎사귀가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킵니다
출처[포털아트 - s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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