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행복
작품규격 : 20M(73cm x 50cm)
재    료 : 패널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장경숙



[작가노트]

사람은 누구나 행복에 대한 꿈을 꾸며 이상향을 추구하려한다.
내 작품의 제목 “꿈으로의 초대”에서 느껴지는 감성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만을 누사한 것으로
작품 속에서 표현되는 자유분방한 들꽃...,
아늑하게 멀리서 실루엣처럼 보이는 산...
그 안에 흐르는 물 그리고 예쁜나무가 있는 무릉도원...등이
주된 주제가 되어 나의 내면을 대신해주고 있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서는 몽환적인 작품일지 모르겠지만
작품 그 자체의 편안함으로 봐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새싹이 움트고 꽃들이 만발할 즈음

오늘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본다.
하루하루의 연속된 삶속에
열정을 갖고 몰두 할 그림이 있어 늘 즐겁고 행복하다.

내생활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림작업...
삶의 의욕은 물론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위해
오늘도 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 작가노트 -

[평론]

“배 파편 통해 인생 표현”

전국공모 인천미술대전 종합대상 장경숙작가

제40회 전국공모 인천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한 서양화가 장경숙작가와 작품 (‘괴-Ⅰ)’이 인천지역 화단에서 화제.
장경숙씨가 대상작 ‘괴-Ⅰ’에서 보여준 작품세계가 예사롭지 않다는 점에서 남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38∙ 39회 인천미술대전이 두 번에 걸쳐 종합대상이 나오지 않았던 차에 3년 만에 종합대상 작품이 선정됐다는 것 또한 작가가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이다.
그는 종합대상 선정 소감을 묻는 기자 질문에 “깜짝 놀랐다. 종합대상이라는 영광이 나에게 주어질 지는 예상 못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작품의 배경에 대해 “불교사상 중 ‘인생무상’에 해당하는 지금은 화려하게 현존하고 있으나 나중에는 모두 흩어진다는 뜻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그림의 배경은 군산항으로, 이제는 영광을 다한 배 파편을 통해 인생을 표현한 것이 뜻밖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혼합재료 표현기법의 수채화, 유화, 아크릴, 파스텔 등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혼합재료 다루는 기법으로 작품 ‘괴-Ⅰ’을 탄생시켰다는 점이 모두의 관심을 갖게 했다.
‘재료를 잘 다루고, 힘이 있으며 아주 밀도 있는 작품’이라는 최상철 심사위원장의 평은 그래서 더욱 새롭다.

작가는 서산 태생으로 현재 한국미협, 남동구문화예술회, 청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작전점,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 계산동 그랜드마트, 시화 LG백화점 등 4곳의 문화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일보 / 조태현기자 choth@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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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