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4. 18:22

엄마가 정성스럽게 말아주신 김밥
다꽝, SC사이다, 삶은 게란, 미쯔꾸,
미제 껌,박하사탕,셈베이,수통하나
저깔은 현장치기,,
그거 다묵고 검정고무신에 하얀스탠칼라교복,허리춤에 싸매구,햇빛속에 인상쓰며,줄마쳐 걸엇습니다,,,
한두시진 걸엇을겝니다,
전날 잠 한잠 못자구 선잠속에 깨어나 마냥조아서 행진하는겁니다
오늘 소풍가거든요,,,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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