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게 빛나는 포도송이, 다정히 앉아있는 한 쌍의 새... 화가의 붓놀림은 담대함과 정교함이 조화롭고, 안정적인 구도와 색감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아름다움입니다.
남북 간의 높고 두터운 정치.군사적 장벽을 넘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내 집에 걸어놓고 매일 볼 수 있게 되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yobo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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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성화백님의 감작품을 낙찰받았네요
얼마전에 낙찰받은 서리내리는 계절에는...많은 감들이 풍성하게 있는데...이번 작품은 단아하네요
워낙 제가 감에 대한 어릴적 추억이 많고...좋아해서 2개의 감작품을 낙찰 받았는데...애들이 커서 결혼할때 선물로 하나씩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의 실수도 용서할수 없는 더불어 천재적인 오화백님의 작품을 오랬동안 감상하겠습니다
포털아트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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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는 풍성한 감을 낙찰받았네요
환상적인 감 작품이 많은 위안을 줄듯합니다
워낙 제가 오화백님을 좋아해서 연꽃, 매화, 백합, 진달래, 포도에 이어서 풍성한 감을 낙찰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화조화 대가 오영성화백의 그림 한점 한점을 낙찰 받는것은 영광입니다. 한지에 덧칠이 가능하지 않아서 화조화는 일필로 한지에 그려내야 하는데...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오영성화백님 작품을 대부분 보유하게 됐네요
오화백님의 건강을 바라고...이런 좋은 작품을 보유하게 해준 포털아트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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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님을 워낙 제가 좋아해서 목련, 진달래등 몇개의 작품을 몇점 가지고 있는데...포도 그림이 없어서 아쉬운 차에 낙찰되어 기쁩니다
명성처럼 알알이 익은 포도를 참 정감나게 그렸네요
역시 천재화가입니다
아담한 사이즈라 방사이의 작은 벽에 걸고 오랬동안 감상하고 싶습니다
포털아트에 감사드리며 양보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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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그림은 북한의 체제와 이념의 영향으로 독특한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철저히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획일적이고 때로는 딱딱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의 작품이 참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오영성님의 화조화는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참 예쁜 그림임은 부인할 수 없고 작품을 접하면 일필휘지로 글씨를 단숨에 써 내려가듯 거침없이 그린 작가의 기술적 역량이 경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이라는 것이 이 것 저 것 복잡한 생각 없이 마음에 편안하게 다가오면 그것으로 좋은 작품 아니겠습니까?
출처[포털아트 - cl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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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화가의 그림은 대부분 자연주의나 사실주의 작품이기 때문에 딱 보았을 때 맑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고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십 수년 전부터 북한 그림을 걸어두고 보아왔어도 한결 같은 느낌을 받는다. 오영성화백의 화조도는 특히 그러한 것 같다. 국내 화가들의 여느 작품을 볼 때마다 복잡한 생각이 드는 것과는 천양지차이다.
출처[포털아트 - cl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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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품 명 : | 푸릿한 대지의 |
| 작품규격 : | (31cm x 102cm 약14.4호) |
| 재 료 : | 조선화 |
| 창작년도 : | 2007 |
| 작 가 명 : | 오영성(공훈예술가, 만수대창작사 단장) |
| 오영성화백은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화조화 대가이다. 화조화는 일필로 한지에 그려내야 한다고 한다. 한지에 덧칠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과 최고 수준의 필력이 없이는 좋은 화조화를 창작할 수 없다고 한다. 일본, 미국, 중국, 로씨야 등 여러나라들에 그의 화조화 작품들이 널리 소개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작품 수십점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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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처음 본 순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크지 않은 작품임에도,
상당한 가격에 나와서
좀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가까이 두고싶은 욕심이
나를 사로잡았다.
좋은 그림에는 거품이 없는 것 같다.
보고 있는 동안 내게 기쁨을 주고,
시간이 흐른뒤에는 그만큼 또 보답을 줄거라 생각되기에...
출처[포털아트 - sams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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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에서 그림을 사 모으기 시작한 것이 벌써 5년이 되어 가고 있다. 그 동안 많은 그림에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았지만 오영성 화백의 작품은 처음이다. 지난 번에 어느 분이 열두장을 셋트로 모은 것을 경매에 올렸을 때는 꼭 갖고 싶었지만 업무상 입찰 시간을 놓쳐서 매우 아쉬워한 적이 있다. 오화백의 그림은 많은 애호가들이 있고 평가가 각자 다르지만 오 화백의 그림은 거침없이 흐르는 힘있는 선과 아주 깔금하게 떨어진는 담백한 색감에 있지 않을까싶다.
새봄을 맞이하여 목련꽃으로 밝게 현관을 장식해 보련다.
그림을 배송 받고 보니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표구도 아주 잘해서 사진에서 보고 기대하였던 것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movido]
지금 겨울인데 그림을 보고 있자니, 청포도와 복숭아가 먹고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roa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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