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듬어진 논밭을 거슬로 위로 오르다 보면 그곳에는
휴식을 취하는 소와 그 소에 기대어 오수를 즐기는 농부가 있다. 아마도 소는 충만한 되새김질을 할 것이고, 농부도 열심히 일한 후 찾아오는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해가 아직 동산에 걸려 있지 않음은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있을 것이다. 편안한 그림이다.
출처[포털아트 - hanhee]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꽃에 홀리다 (0) | 2012.09.03 |
---|---|
'담장 (고천리)' - 송종선 - (0) | 2012.09.03 |
구룡폭포九龍瀑布 (0) | 2012.09.03 |
고민고민하다가 (0) | 2012.09.03 |
사람이 몇생을 닦아야~(김정태,폭포낙찰기) (0) | 201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