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 22. 11:10

서울의 달 작품들을 보면 김작가님의 상상의 무궁무진함이 느껴진다.. 이번 작품은 여러 계절중 어느계절인지? 시대는 언제쯤일까? 어느 방향에서 남산을 바라 보았는지? 등등등..... 데이트할때 남산을 무수하게 많이 올랐다.. 서울에 거했다면 누구에게나나 한번쯤은 기억에 있을 남산도서관(약속장소?), 식물원, 케이블카, 돈까스 골목, N-TOWER(그림의 느낌상으로는 남산타워라는 표현이 적당할듯..) 순환버스, 국립극장? 봉수대, 소나무들 등등..... 나름대로는 지금의 작품을 그릴때의 계절은 가을이고 시대는 약 60년대초, 그림의 방향은 구)창신동의 달동네 방향.... 매번 그림을 볼때마다 혼자만의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아무렴 어떠하랴.. 그림은 주관적인 것을... 나를 향수에 젖게하고 평안하게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작품을 주신 김작가님 및 포털아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작가님을 뵐수 있는 영광의 기회가 있다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한번 여쭤보고 싶다........ *^

출처[포털아트 - mkk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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