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8. 17:14

박태근 작가님의 작은 소품이지만 첫번째로 집안에 걸었습니다. 작지만 강렬한 색채의 꽂양귀비의 은은한 색향이 집안을 감도는 느낌입니다. 박태근 화백님의 꽃그림은 늘 그렇듯이 원색의 강조된 꽃잎이지만 화려하기 보다는 자연속에 묻힌 듯한 은은함과 다정한 밀어를 속삭이는 듯 설레임과 평온을 동시에 줍니다.
다음번에 좀더 큰 그림을 하나 보다 밝은 곳에 걸어야 겠네요.

출처[포털아트 - sgshi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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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7. 16:33

회사 직원의 결혼 선물로 축의금보다 한점의 미술 작품이
좋겠다 싶어 작가님의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삼라만상이 자연에 순응하며 그 일원으로 존재하고 있듯이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자연의 일원이 되길 축원하며 작품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kjh6010]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3. 12:33

좋은 그림 감사드립니다.
방 인테리어용으로 좋습니다^^
오래만에 입찰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어제 좋은 그립이 있어 입찰했는데
시간부족으로 그만 꽝이네요^^

출처[포털아트 - 바보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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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6. 08:22

언젠가는 박태근 화백의 작품을 소유해야지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일로 바쁜 가운데 입찰했는데 성공했습니다.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서 관심을 가졌었죠.

많은 작품 중에 박화백의 작품을 추가하여 즐겁습니다.
포털아트에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bw082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8. 16:26

근대화이후우리사회는성장제일주의에사로잡혀
예스런문화예술품이나생활용품에대한수집.보존문화가
제대로자리잡지못해,외국에비해불과20ㅡ30년된물건도찿기가어려운오늘에현실이다
지금은비록집안의허섭스레기에불가하지만주변의오래된중고물품이이제문화예술작품으로가치를인정받을수있을때
다가오면 고물이보물대접받을수있다고확신한다
작품을한두점 가지고계신다면 생활주변의 잡동사니를 함부로버리지않고 두고본다면웃을날이올것입니다
이번작품이 여러번유찰된 작품인데 복이있는지 저렴한가격으로구입하게되여포털아트와 작가님께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christ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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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6. 17:34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 일상임에도 꿈이라는 제명으로 초현실주의 그림의 주제가 될 줄이야.. 여전히 꿈을 꾸듯 감상하고 감상하여 득도의 경지에 도달할 즈음에야 박화백님과의 교감이 이루어 질듯..

출처[포털아트 - yci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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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6. 13:34

뒤죽박죽
왔다갔다
설핏 든 잠에서 한창 꿈을 꾸고 일어났지만
정작 기억되는것은 잠깐 스쳐간 순간들...
오래전 사랑했던 첫사랑에
가슴설레어 다가가보면
눈앞엔 현실...
과거가 있고 미래가있고 현재가 공존하는 곳
그것은 꿈...
때론 현실이고 싶은 꿈
또 때론 꿈이고 싶은 삶
항상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

좋은 작품 잘 받았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bisket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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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5. 16:23

초현실주의 그림들이 난해하기도 하지만,
집안의 분위기에도 그다지 기여는 못하는 이유로 기피했는데..

박태근작가의 이 작품은 이러한 편견을 버리게 했습니다.
인간의 기억속에 있는 환상(꿈)을 시각화 작품이라는 작가 노트를 보고 많은 공감이 된것 같습니다.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업(Up) 할수 있는 그림을 찾게 되는데

출처[포털아트 - iamsung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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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3. 14:17

거실에 그림에서와 같은 오래된 축음기가 있다.
태엽식으로 감아 돌려서 구식의 마치 에디트 피아뜨의 음색처럼 가늘고 높은 톤의 소리가 나는,그래서 가끔씩 한가로울때는 구동을 해보곤 한다. 아마 50년대까지는 이런 서양식 기계로 음악을 감상했을 것이다. 천경자 화백의 그림에도 이런 축음기를 본적이 있다. 화려한 시절을 뒤로하고 지금은 추억속으로 남아있지만.. 그림속에서 맨델스죤의 선율을 음미하고 김창완의 "너의 의미"라는한편의 시와같은 노래도 흥얼거려 본다. 혼자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처럼 아나로그는 좋다.

출처[포털아트 - cho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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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4. 10:10

그동안 초현실주의 작품을 대하고 내 지갑에 선뜻 손이 가지않는 것은 과연 무슨 연유였던가?? 그림감상에 관한 한 초보적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는 나일진데 어찌하여 작품을 해석하려 하고 그 이해의 벼랑에 닿아서야만 그것을 선택하려한단 말인가?? 이리 보고 저리 본 연후 내 시각의 미적촉수를 잡아 당기면 선택하는, 그야말로 말초적 본능으로 그림을 선택하는 것이 진정 그림 애호가의 반열에 이를 수 있는 첩경이라 진작부터 생각했던 내가 아니었던가?? 물론 포털아트를 접하기 이전 모 화랑의 권유로 이두식화백의 추상화 한점을 구입한 적은 있지만 내 생래적 감각의 취향은 아니었던 듯 나의 소장 작품목록에 초현실주의 계열의 작품은 찾아볼 수 없음에야... 그래 좋다. 어차피 나는 작가가 아니라 관전자요 어눌한 평자의 입장에 다름 아니거늘, 프리즘을 통과한 빛의 다양한 색깔만큼 다양한 장르의 그림의 세계로 내 스스로를 의식적이고 의도적으로 인도하여 내 고착된 장르적 시각의 틀을 벗어나 보자. 어차피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삶도 아니거늘 살아있는 동안 만큼이라도 내 예술 취향의 최적화된 장르가 과연 무엇인지 여러갈래의 길을 모색해 보는 것도 아름다운 삶을 과하려는 한 방편이 아니던가? 그리하다 보면 그 언젠가는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느낌 충만한 작품이 과연 무엇이던가 꼽을 수 있을 것이며 그 때가 되면 나는 진정 그림 애호가의 반열에 이름 석자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지는 아니할까?? 그래 좋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보자.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느끼기만 하자. 작품 속에 오롯이 박혀있는 형체와 빛이 내 눈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나는 나의 우뇌로만 보내자. 보잘것 없는 시작이지만 이로 인하여 내 일상의 한 부분이 다이내믹해 진다면 살아가는 동안 또다른 열락의 과실 아니겠는가...

출처[포털아트 - yci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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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