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3. 17:29

제목대로 나를 위해.
그동안 딸내미등을 위해 구입하다

이젠 나를 위해서라도.

비록 새장에 갖혀있지만, 나무는 결국 새장을
벗어나게 되고,
새가 찾아오고 그런 날이 오리라는...

작가님의 생각과는 약간 다르지만,
세상이 도와 준다는 그런 기대보다는
세상은 결과를 보고 찾아 온다는.
저런 나무가 되리라는

다짐내지 나를 위한 약속




작가님의 글은

"새장 씨리즈는 모두 다섯작품입니다
그중 이 그림은 작은 나무 한그로 새장에 가두워 두지만
나무는 그 새장 사이로 크게, 더 크게 자라 자랍니다.
언젠가 새장은 나무의 성장을 이기지 못하고 작아지겠지요.
새는 날마다 나무를 찾아와 사랑을 노래하고
달빛은 살며시 내려 앉아 그 노래를 듣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MoNe]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