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같은 크기로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두 작품을 놓아두면 더 좋을 것 같아 경매에 참여했다.
가벼운 터치이지만 그 색감이 참 순수하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받아보니, 하얀색 액자로 바꾸어서그런지 다 깔끔하고 맑은 느낌이 있다.
연분홍빛 노을지는 하늘이 그렇고,
보일 듯 말 듯 떠 있는 흰 달이 그 넓은 공간을 채우고 있는 것도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듯 하다.
요즘 같이 정신없을 때에 몽골의 여유와 순박함과 순수함이 가득 묻은 작품인 듯 하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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