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3. 2. 13. 15:13

화사한 꽃에 쳐다보면 볼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쳐다볼수록 기쁘게 해주는 그런날 같습니다.
매일 쳐다볼수 있는 자리에다 걸고 기쁜하루를 시작할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an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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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2. 4. 18:21

신유경 화가님의 작품을 집에 소장하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교감이란 작품을 보고 하늘위의 존재와 교감하는 해바라기와 그 뒤에 푸른 배경에 매료되어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배경이되는 푸른하늘의 잔잔하지만 역동적인 느낌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럼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보여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nodnod21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 21. 13:35

평소 신유경화백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오다가
이채로운 화법에 이끌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을 접하면서 집안 작은 공간에 어울리는 소품을
낙찰받기를 희망하면서 경매에 참여하여 다행스럽게도 낙찰을 받아서 무척이나 행복한 마음입니다.
작품 찬작성이 워낙 색달라 인터넷 화면상으로 정확히
느낌은 전달되지 않으나 실제 작품을 배송받으면 정감있고 편안한 정물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언제나 부담없이 내가 끌리는 작품을 컬렉터할 수 있다는 포탈아트의 온라인 경매가 고맙고 신뢰가 갑니다.^^
포탈아트와 인연을 맺은지가 벌써 6년이 지난 것 같아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 간다고 생각이 되네요. 여기에서 미술품에 대해 처음 눈을 뜨게 되었고 처음에 이 작품 저 작품을 단순히 구매도 많이 하기도 하였고 그것들을 세월이 지나 대부분을 재경매로 되 팔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제가 이끌리는 꼭 필요한 작품만 낙찰받는다는 것이 세월을 흘러 보낸 대가가 아닌가?하고 생각해 봅니다.
언제는 새로운 작품을 컬렉터한다는 것은 가슴설레고 행복한 일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선심소]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행복한 날
작품규격 : 4F(24cm x 33.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신유경



[작가노트]

-자연을 통한 인물화 표현-

자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예로 동물과 식물 등의 존재적 요소와 공기, 바람, 비의 순환적 요소가 있다. 땅은 존재적 요소로서 인간이 자연을 연상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본인은 이런 땅에서 보여지는 흑, 모래, 돌, 그리고 떨어져 있는 낙엽, 새로 돋아나는 새싹, 꽃, 풀, 나무 등을 통해서 자연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곧 자연이 인간의 모체라는 원초적인 사실을 나타내는 이미지이다. 결국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죽음에 이르게 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를 반영한다.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인체는 인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현실이자 우리의 삶의 모습이다. 인간의 주체가 바로 관객 자신이 되는 것이기도 한것이다.
이것은 자연 속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소통의 흐름인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본래적 인식과 중요선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의식 전환을 이끌어 내는 일원으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인체를 하나의 형태에서 머물러 있기 보다는 자연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의식과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속의 모든 존재와 일련의 관계를 맺고 조화를 이루면서 생성, 변화, 소멸의 순환을 거치며 그 속에서 영속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통일되며, 인간의 참된 면은 자연과하나 되는데서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을 심상에 비추어서 인체의 형상화된 이미지에 나타냄으로서 자아인식과 자연 합일사상을 포함시킴으로 자아표출의 방법과 과정에 이르게 되었다.

[평론]

신유경 - 자연에 스며들다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체는 인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현실이자 우리의 삶의 모습이다. 이것은 자연 속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소통의 흐름인 것이다."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닌지 오래다.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작가들이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을 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이 '자연'이라는 것은 너무도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이것을 표현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 작가들은 자연을 어떤 하나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려고 한다.'고 신유경은 말한다.

신유경, 그녀 역시 첫번째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연을 소재로 그려왔다.
그녀가 선택한 하나의 이미지는 '인간'이었고, 자연의 심상을 인체를 통해 표현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끊임없는 교감을 항상 시도했다. 때로는 자연 속에 있는 우리의 현실을 그녀 스스로가 꽃이 되고, 나무가 되기도 하면서 초현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조화롭게 보인다. 외로움도, 내면의 갈등도 그 어떤 굴곡없이 차분하게 그려낸 그녀의 손길 덕분이다. 그녀의 화지에는 이렇게 넘침도, 부족함도 없는 잔잔함이 머문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과 자연은 이분법적으로 나눌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서로에게 스며들어 있는 공생관계에 놓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자연을 그리는 것이 인간을 그리는 것이고, 인간을 그리는 것이 자연을 그리는 것이다. 그녀는 그 어떤 욕심도 없이 우리가 작품을 보면서 조용히 사색하고 고요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듯, 그녀 역시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있어서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일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향기로움
작품규격 : 20F(61cm x 7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신유경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_____

보이지 않는 얼굴위의 생략기법에 의해 오히려 관객들에게 더 많은 상상력을 안겨주어 아름다운 여인의 느낌과 함께 행복한 상상의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작가노트]

-자연을 통한 인물화 표현-

자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예로 동물과 식물 등의 존재적 요소와 공기, 바람, 비의 순환적 요소가 있다. 땅은 존재적 요소로서 인간이 자연을 연상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본인은 이런 땅에서 보여지는 흑, 모래, 돌, 그리고 떨어져 있는 낙엽, 새로 돋아나는 새싹, 꽃, 풀, 나무 등을 통해서 자연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곧 자연이 인간의 모체라는 원초적인 사실을 나타내는 이미지이다. 결국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고 죽음에 이르게 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를 반영한다.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인체는 인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현실이자 우리의 삶의 모습이다. 인간의 주체가 바로 관객 자신이 되는 것이기도 한것이다.
이것은 자연 속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소통의 흐름인 것이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본래적 인식과 중요선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의식 전환을 이끌어 내는 일원으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인체를 하나의 형태에서 머물러 있기 보다는 자연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의식과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속의 모든 존재와 일련의 관계를 맺고 조화를 이루면서 생성, 변화, 소멸의 순환을 거치며 그 속에서 영속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통일되며, 인간의 참된 면은 자연과하나 되는데서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을 심상에 비추어서 인체의 형상화된 이미지에 나타냄으로서 자아인식과 자연 합일사상을 포함시킴으로 자아표출의 방법과 과정에 이르게 되었다.

[평론]

신유경 - 자연에 스며들다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체는 인간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현실이자 우리의 삶의 모습이다. 이것은 자연 속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소통의 흐름인 것이다."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닌지 오래다.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그 동안 너무나 많은 작가들이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을 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이 '자연'이라는 것은 너무도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이것을 표현하고 해석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 작가들은 자연을 어떤 하나의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려고 한다.'고 신유경은 말한다.

신유경, 그녀 역시 첫번째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연을 소재로 그려왔다.
그녀가 선택한 하나의 이미지는 '인간'이었고, 자연의 심상을 인체를 통해 표현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끊임없는 교감을 항상 시도했다. 때로는 자연 속에 있는 우리의 현실을 그녀 스스로가 꽃이 되고, 나무가 되기도 하면서 초현실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조화롭게 보인다. 외로움도, 내면의 갈등도 그 어떤 굴곡없이 차분하게 그려낸 그녀의 손길 덕분이다. 그녀의 화지에는 이렇게 넘침도, 부족함도 없는 잔잔함이 머문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과 자연은 이분법적으로 나눌수 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서로에게 스며들어 있는 공생관계에 놓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자연을 그리는 것이 인간을 그리는 것이고, 인간을 그리는 것이 자연을 그리는 것이다. 그녀는 그 어떤 욕심도 없이 우리가 작품을 보면서 조용히 사색하고 고요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듯, 그녀 역시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한다. 그래서 그녀에게 있어서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일이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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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1. 9. 16:31

여인의 살결마냥 부드럽고 향기에 젖은... 행여 바람결에
날릴까 햇살에 너무 눈부실까...눈을 감았다 뜨면 '설레임'이 현실로 다가와 드디어 부끄러운 듯 뽀얀 신유경님의 '연-설레임'을 보유하게 되었다.아무소리없이 다소곳하면서도 분홍의 감기는듯한 사무실 분위기를 자아낼것같다....

출처[포털아트 - rosedy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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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0. 18. 12:34

이제야 신유경작가님의 작품을 가져봅니다
한 8개월정도 기다렸습니다 여타작은 작품은 많이 감상했지만 맑은 향기 처럼 큰작품을 기다렸어요 퇴근 후집에 와서 집사람이 기다려준덕분에 함께 감상했어요 연잎에 둘러사여있는 연꽃이 살아있는 느낌이기도하고 아주얇은 한지에 채색된 여인의 속살같은느낌과 큰연잎의 튼튼함이 공존하는 작품인것같습니다 그림속에서 의 맑은 향기 보다 저와 집사람의 관계를 좋게연결해주는 향수같은 작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sa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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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0. 8. 17:32

제 이름에 들어간 한자가 연꾳 연 자여서 그런지 신유경 선생님의 연꽃 그림들이 참 정겹습니다. 아름답고요. 여성만이 알아볼 수 있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잘 그려놓으시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그림을 여러점 구입해서 간직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신유경 선생님 작품만을 따로 모아두고 작품전시회도 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ure725]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0. 17:16

아내에게 전화 했었다. "나 이쁜 그림 하나 낙찰 받았어. 함 봐봐. 심상이라는 그림이야." 그러나 아내의 대답은 냉담했다. "그 그림 만화 같아." 대충은 알만하다. 자기보다 이쁘니까 시샘하는 거지? 딸에게 물어보니 우리 잡에 여인네 그림이 많다는 엄마의 불만이란다. 고뤠....? 낙찰 받은 후 그림은 월요일에 배송되었지만 정작 나는 그 그림을 일주일 후에야 볼 수가 있었다. 주말에만 집에 가니까. 아내와 딸은 이 별로라고 연방 이야기 했다. 나는 성깔부리며 이야기 한다. "아, 내비 두세요. 내 자취방에 걸어두고 이 아가씨랑 둘이서만 알콩달콩 같이 살렵니다" . 그런데 드디어 오늘 집에 와서야 내가 입찰한 그림을 보았다. 그런데, 우와.....이렇게 멋진 여인네가 나를 반길 줄이야.....작지만 상상 이상이었다. 그림 속의 여인은 눈을 살포시 감고 있었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시나요?', '나의 상상 속의 세상에 같이 하시렵니까?' '저는 지금 멋진 꿈을 꾸고 있답니다.''멋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는 당신의 생각과 함께 하렵니다.'....맨날 아내에게 휘둘리며 살다가 이렇게 다소곳이 아리따운 아가씨가 순종하는 듯한 모습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 아, 미안해. 나는 50대 아저씨야. 하지만 너는 잘 간직해 줄게.'
오랜 세월동안 함께함 마음 속의 입니다. 세월은 흘렀지만 누구든지 마음 속에 그 누구를 담아두고 있겠죠?
나는 저 아가씨의 이름을 이라고 붙였습니다. 별 의미를 없습니다. 신경숙님 소설 송의 주인공이 아마도 저런 뉘앙스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멋진 아가씨를 독차지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들빈다.

출처[포털아트 - 노을빛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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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9. 12:22

이 작품은 홀로서기 연작 중 두번째로 낙찰받은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개인전 리플릿에 실렸던 작품은 더 호감이 가고 욕심이 납니다. 신유경 작가님의 이번 개인전에서도 홀로서기 두 작품이 실려있는데, 한 작품은 푸른 하늘 아래 바람에 자연스레 꽃잎이 어지러지는 해바리기 작품이고, 이 작품은 자주색과 금색을 배경으로 연꽃이 수줍게 피어있는 작품입니다. 직접 보면 금색의 배경이라 신비감이 더하고, 한국화 특유의 번짐과 장지의 맑음 느낌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전 때 전시한 작품이라 그런지 더 의미있고, 공을 들인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연의 향기 작품과 홀로서기 두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참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두고두고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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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