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3. 08:21

신유경 작가님의 연-순수란 작품을 낙찰 받았다.
어렵게 얻은 서울 출장길에 포탈을 방문하여 작품을 직접
작품을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전 부터 작가님의 연이란 시리즈에 마음이 가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모니터 화면과 실제 작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여 차일피일 구입을 미루고 있던 참에 기회가 와 실물을 보고 구매를 결정 하게 되었다.

연 을 주제로 많은 작가님들의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고 나도 몇점 가지고 있지만 신유경 작가님의 연 그림은
특유의 색을 가진 것 같다.
섬세한 필치로 매우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하지만 연의 색상은 여러가지 환상적인 것을 구사하여 그림을 보고 느끼는 감흥이 남 다른것 같다.
동양화를 하시는 작가님의 유화이지만 동양화 처럼 섬세하고 또 유화 특유의 느낌도 살아 있어 정말 만족 스럽다.

형편 닿는대로 연 작품을 시리즈로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솟는다... 좋은 작품 그려주신 작가님께 감사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k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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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7. 16:12

신유경 화가님의 그림을 한점 가지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거실애 신종섭화가님의 마이산 그림과 아름다운 나날
파랑새 나르는듯 온집안자연속 인듯
즐거운 마음 만족함니다

출처[포털아트 - 재만1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3. 14:29

하얗게 만개한 벚꽃이 피어있는 나무아래
옥색 저고리 물빛 치마로 곱게 단장하고
설레이는 미소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여인.

아니 여인이라기보단
아직은 세상때가 묻지 않은
풋풋한 십대 아가씨의 모습은
내 마음까지 설레이게 한다.

누구를 기다리기에 저렇게 설레임 가득한 미소를
얼굴 가득 짓고 있을까?
화전놀이 같이 가기로 한 또래친구일까?
꽃그늘 아래 함께 거닐 사랑하는 님일까?
신유경 작가의 눈을 꼭 빼닮은 선하고 깨끗한 눈매가
보는 이의 마음을 달뜨게 한다.


2011년 12월 31일에 이 작품을 보자마자
꼭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친정일로 대전집을 떠나있다보니
쉽게 경매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경매마감일을 보니 다행히도 1월 2일 오전 11시 41분.
잘하면 마감 전에 입찰이 가능하겠단 생각으로
시골에 있는 내내 마음이 분주했다.

11시 20분부터 적립금 구매 시작.
평소 애용하던 카드 무이자 할부혜택을 보기 위해
신용카드로 구매를 하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
알고보니 지난 달에 워낙 많은 지출을 하는 바람에 한도초과였다 --;;

이렇게저렇게 끌어맞춰서 겨우겨우
마감시간 1분여만에 필요적립금을 보유한 뒤
경매에 입찰려니 그새 두 분이 경합 중.
나중에 합류하신 분도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경매에 뛰어드신 듯 했다.
다행히 마감 전 상위입찰이 있어서 3분 연장!
내가 또 상위입찰을 하니 또 3분 연장!
그래서 총 6분이 더 늘어난 11시 47분이 경매종료시간이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컴퓨터방문 걸어잠그고 애들 절대 못 들어오게 한 뒤
시시각각 상위입찰이 있는지 새로고침을 하며
바짝 긴장을 한 채 모니터를 들여다봤다.

이럴 땐 왜 이리 찾는 사람이 많은지
새해인사하느라 간만에 묵은 친구들 문자도 서너 개 날아오고,
택배아저씨까지 곧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소식을 전하신다.
음냐.... 왜 하필 이런 때....

마지막 순간까지 눈이 뚫어져라 쳐다본 덕분인지
경합을 벌이던 다른 두 분께서
더이상 상위입찰을 하지 않으시어
기쁘게도 신유경 작가의 두 번째 작품 '설레임'을
내 품에 받아 안게 되었다.

이렇게 힘들게 낙찰받아보기도 참 오랫만이다.
몇년 전 한창 그림경매, 아트테크가 활황일 때
마감 시각 앞에서 초를 다투며 값을 올리다가
낙찰받는 순간 희열을 느끼던 그 순간이 떠올랐다.
2012년도 어쩜 그 때의 영광이 재현될 조짐일까?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 졸이다 낙찰받으니
낙찰의 기쁨이 평소 때보다 열 배 백 배는 더 컸다.

내가 한 눈에 마음에 들어서 이거다! 하고 찍었던 작품이
다른 분들께도 욕심나는 작품이었음이 증명되어 좋았고,
참 어렵게어렵게 적립금을 마련했는데 다행히 낙찰받을 수
있어 좋았고,
볼 때마다 설레임을 안겨주는 이 신비스런 작품이
내 것이 되었다는 사실이 좋아
혼자서 한참을 빙그레 웃었다. 귀에 입이 닿도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참으로 아름다운 작품 보내주신 신유경 작가님과
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포털아트에
깊은 감사인사 올린다.
오래오래 소장하며 그 설레임 간직하련다.*^^*







출처[포털아트 - mal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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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0. 09:12

그림을 좋아하는 나지만 그동안 누드화엔 그닥 손길이 가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서 2008년 한미키 화백께서 '이웃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전시회'를 위해 귀국초대전을 하시며 수묵으로 작업하신 누드 뎃생 외엔 한 작품도 소장하지 않고 있었다.

욕심을 내보자면, 김종하 선생님의 1980년작 30호짜리 누드화인 '여인의 뒷모습'같은 걸 갖고 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 나의 처지로선 실현하기 어려운 욕심일 뿐이다.

예전에 포털에 전시되었을 때 열심히 드나들며 눈호사를 즐긴 걸로 만족하고 있다.



그러다 이번에 박세당님의 누드에 관한 세미나를 듣고부터 누드를 보는 새로운 눈이 생겼다.
정확히 말하자면 좋은 누드화를 소장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이 생겼다고 할까?

세미나가 끝난 뒤 대전까지 내려갈 예매버스표시간까진 두시간 가량 여유가 있어서

전시장을 거닐며 차분하게 작품들을 감상하다,
내눈에 확 들어온 작품이 바로 신유경 작가의 '기억 너머'이다.


장지에 채색을 한 20P 작품인데,
황금빛 햇살 아래 펼쳐진 황홀한 빛깔의 연잎들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느긋이 앉아
살포시 눈을 감은 채 연꽃과 하나된 여인의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일 수가 없었다.

처음 본 순간 정말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 바로 저거구나! 저게 바로 좋은 누드로구나!! 하는 생각이 팍 들었다.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면서도 마음속으론 경매가격을 저울질했다.
그 저울질은 대전 집에 내려와서도 계속되었다.

사실 포털전시장에 가기 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다른 화가분의 작품이 있었는데,
마음에 꼭 드는 작품의 가격을 보니 여력상 현재로선 경매에 도전하기 힘들 것 같았다.
그래도 혹 좋은 수가 나지 않을까 고민에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은 역부족이어서 깨끗이 포기를 하고 보니,
신유경 작가의 작품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의 순간 바로 경매요청을 했다.


다행히 다른 경쟁자없이 가볍게 낙찰을 받고 보니
좀 싱겁기도 하지만 어쨌든 행복하다.^^
(너무도 아름다운 작품이라 혹시 경쟁이 치열할까봐 내심 걱정했드랬다^^;;)

그림 속 여인이 짓는 평안한 미소와 보드라운 살결, 군살없는 몸매는 내가 모두 부러워하는 모습이다.
이 그림을 걸어두고 매일매일 보면서,

이 세 가지 가운데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미소만이라도 꼭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작품에 담긴 신유경 작가의 이야기를 덧붙인다.


[ 인간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와

자연을 사랑하는 심상을 인체 안에 담고 싶었다.
다시 말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과 흡수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의 느낌과 함께 행복한 상상의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출처[포털아트 - mal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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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8. 11:36

포털아트에서 처음으로 신유경작가님의 작품을 마주했습니다. 이내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첫 대면에서 머릿속에 만들어 낸 이미지 두개 중 하나는 아주 잘 그려진 순정만화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제임스 카메룬의 아바타를 리메크하는 것이었습니다. 레오나르도다빈치가 스푸마토기법으로 모나리자의 윤곽선을 없앴더니 그 신비한 미소가 영원을 가더라는데 신유경작가님이 작품 속 여인에게 그토록 선명한 윤곽선을 입힌 것은 나(여인) 밖의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격리시켜 순수 고결의 영원을 추구하려했던 것은 아닌지요? 그렇다면 절정의 순수성과 고결성을 추구하는 여인의 자태에서 고혹적 매력의 향기가 품어나는 건 나만의 심미안인지요? 혹여 여인의 알몸에 연꽃으로 문양지운 건 그러한 고혹적 향기의 메타포는 아닌지요? 여인의 알몸 이리저리 뜯어 보아도 최소한의 근육으로라도 뭉쳐져야 할 사람 그런 사람다워 보이는 붓 터치 보이지 아니하더니, 제 눈끝 여인의 입술과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내비친 눈섭에 닿으매 아~~ 과연 사람다운 절세 미인의 입술과 눈썹을 가지고 있더라. 그 아름다운 입술이 알듯 모를 듯한 세로선과 옅붉은색으로 조화를 부리더니 아~ 어느 겨울밤 꿈에서도 나타날 듯한 신비로운 여신의 그것이더라. 섬세한 붓끝으로 흩날린 머리카락의 아름다움과 그 사이로 내비친 눈썹은 머리카락의 눌림을 피해 감았을지도 모를 눈 속의 눈동자의 아름다움을 진정 숨겼으리라. 그 눈동자마저 내비추면 어쩌면 나의 아니 그 여인을 보는 모든 이들의 눈은 멀어지고 말터이니... -중략- 저는 작품 속 그 여인이 뿜어 내는 순결함과 고결함 그리고 고혹적 매력의 향기를 담뿍 받을 수 있게 이 작품을 제 외동딸 공부방에 걸어 줄 작정입니다. 앞으로 신유경작가님의 작품에 많은 관심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yci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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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6. 17:29

기다림...
기다림이란...설래임..가슴앓이..애닳음
살아갈수있는 원동력 또는 행복함...일것같다...
작품에 여인은 미소를 머금으면서 무엇인가? 기다리는데
예전에 포도그림은 자손번창이라 했던것같다...그러면
위 여인은 아이를 가진걸까? 아니면 멀리떠나있는 님을
그리며 기다리는걸까? 나는 작품을 보면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에 스토리를 써본다...작가님에 의도부터 생각해보지만...어려운작품은 사실 나도 모른다....
신유경작가님에 작품은 작가님 인상만큼이나 깔끔하고 담백하고 깨끗하다고 할까? 참 좋은작품은 접해본다...

출처[포털아트 - 쭌이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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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3. 15:27

화사한파스텔풍의칼라가매력이있다
절제된각선미에아름다운 연잎들사이로 삐쳐오른 연꽃
다피지않은연꽃과외설적이지않은 가슴곡선위에
선명한유두가일품이다
잠시보고 지나가다 돌아와서또한번보고싶은 절제된
아름다움을간진한 작품이라생각된다 신유경작가의
테마가아름답다..

출처[포털아트 - winter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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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 09:16

배꽃피는날,,
한복 곱게 차려입고 맵시자랑하는 오늘은
매우 좋은날입니다
조카도오고, 옆집아저씨, 아줌마, 복동이할머니, 꼬니이모, 남동생친구여럿이 몰려오구,,,잠시 시간내어 밭으로 나왓어요,
해두 적당히 넘어가는데,,,흰꽃만발한 유실수아래 넋없이 바라보며,,이제
떠나가야할 또 다른 내일을위하여 차분히 맞이해야죠
스칼렛의 " 그래 내일은 또다른 태양이 떠오르는거야"
가슴으로 맞이하자, 오늘은 좋은날,,,,,
봄이 시작되어 물 오른날 새생명잉태위한 가슴으로 축복지어진 날,,
가서 썬라잇,,썬셋이라도들어보자,,,,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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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2. 15:33

오프매장이 가까운게 저한테는 참 다행스런 일이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오프매장에 들러 그림을 직접 봅니다.

신유경 작가님 작품을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에 오랫만에 매장에 들렀고, 작가님 작품을 직접보니 확실히 온라인 상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보통 마티에르가 강한 작품의 경우가 그렇고,
신유경 작가님 작품처럼 섬세하고, 색감이 맑거나 반짝이는 터치로 채색이 된 경우는 특히 그런 듯 합니다.

연꽃 작품도 좋지만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작품도 좋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을 봤을 때, 제가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많은 작품을 본 것은 아니지만
푸른 하늘 아래 이토록 선명하고 청아한 느낌의 해바라기는 처음이었던 듯 합니다.
작품 크기가 6호로 다소 작긴하지만, 무게감이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구요.

결국은 연꽃 작품을 업으러 갔다가 해바라기를 경매 신청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가장 많은 시간동안 근무하는 직장 책상에다 놓아두려 합니다.
'홀로서기'란 제목이 다소 외로워도 보이지만, 그만큼 꿋꿋하게 바람에 살랑이는 해바라기를 두고두고 감상하겠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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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1. 18:22

신유경작가님 작품을 처음 포털아트에서 봤을 때부터
유화느낌과는 다른 가벼운 채색과 산뜻함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주제가 자연과의 교감과 흡수였는데, 여체와 어우러지는 연꽃이 작가님의 주제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오프매장에서 작가님의 작품을 보다 이 작품에 유독 눈길이 갔습니다.
일단 색감도 신비스러웠고, 표정이 자연스럽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혹적이었습니다.

경매를 신청하면서, 혹 낙찰받지 못할까 내심 걱정하게한 작품이군요 ㅎ

인물화는 처음이고, 더욱이 여체라,, 집을 방문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살짝 걱정되긴하지만 좋은 작품이라 기쁜 마음으로 업어갑니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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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