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10. 14:16

파리 에꼴드보자르아트 입성을 위하여 마르세이유, 낭시 빼르삐녕을 돌며, 배낭여행(?)처럼 프랑스 남북을 가로지르며 여행한 적이 있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중세풍의 도시와 작가의 화풍처럼 전개되는 전원풍경에 흠뻑 빠져든 때, 이 그림 하나가 그때의 그 시간을 여행케해준다.
뜨거운 태양아래 수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포도밭을 잊을 수 없다.

청춘심볼, 아랑드롱 영화가 주마등처럼 다가오고,프랑스 특유의 냄새와 향기가 짙게 안개처럼 퍼지는데,,,,
이완호작가의 투어 작품을 보면 풍경화의 매력이 한폭의 그림 안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드넓은 하늘가, 뜨거운 태양, 수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간간이 멀리서 보이는 중세 배경이 한껏 뽐낸 수작이다.
작품밑에 시원한 얼음의 빙수와 과일 정물화 배치해봄직하믄 어떨까??

출처[포털아트 -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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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