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30. 09:29

평소 김동구 화백의 그림을 품고 싶었습니다.
사실적인 묘사에 매료되어 평소에도 많이 보고 있었습니다. 아내도 아주 만족을 하네요.
집에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보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고 정말 좋네요.
좋은 그림 자주 보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liger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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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7. 14:27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작가님의 "천지갑산의 봄"이 특별경매로 올라와 우선 "천지갑산" 이란곳 부터 알아 보았다.

안동에 소재한 산으로 높이에 비해 암벽의 웅장한 자태와
뛰어난 산세가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들 사이엔 꽤나 알려진 산이란걸 알게되었고 조금은 거창한 산이름은 과거 안동지역의 권문세가 식자들 영향이 있었을 것이란 것도 짐작케 되었다.

작품을 받고 보니 우선 생동하는 춘색이 완연하고 정감있는 까만 염소 몇마리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는것이 정말
뭔가 희망을 향해 몸짓하는 생동감이 가득하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우리네 일반 서민들의 속절없고 근거없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나타내는 것 같아 마음이 흔쾌하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이 담긴 좋은 작품을 내어 주시는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작은 성원을 진심으로 보낸다.

출처[포털아트 - k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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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5. 10:35

김동구 작가님의 작품은 이전에 6호짜리를 낙찰받은적이 있는데, 붉은 바탕에 양귀비와 수석이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제가 잘 감상하고 있다가, 주변에 아주 중요한 분께 선물할 일이 있어 그 그림을 고심하다 선물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 사무실에 가면 한쪽 벽면에 그 작품이 오롯이 걸려있고, 그 그림을 볼 때마다 뭔가 묘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저에게 한동안 닿았고, 또 그렇게 그곳에서 저를 반겨주듯 작품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동구 작가님의 작품은 상당히 사실적이면서도 철학적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이 많은데, 이 작품은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순수한 예술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아무리 작은 호수의 작품이라도 직접 보고 판단하는 편인데, 김동구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바로 경매에 임했습니다.

너무도 낮은 금액이라 죄송한 마음이지만, 그만큼 푸르른 가로수 길을 감사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거닐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xog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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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3. 13:29

포털에서 맘에 드는 미술품을 구매하기 시작한지는 좀 되고 이제껏 몇 몇점 구매하여 집에 걸어 두고 흐뭇하게 감상하고도 있지만,,,, 이렇게 낙찰후기를 작성해 보긴 첨이네요.. (그 동안 유령회원 이었습니다. 죄송 (_ _) )

이 작품은 이전부터 눈에 띄어 관심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결국 낙찰을 받았습니다.(양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 ^ ^)

이벤트 경매로 시작된 작품이라 저렴하기도 하구요.. 그림의 느낌이랑 감성이 이 가을과 너무도 잘 어울려서 더욱 맘이 끌렸나 봐요 ^^;

색감이 너무 풍부하구요.. 또 개인적으로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런 그림을 더욱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노란 은행나무 한그루만을 표현하고 있지만, 다채로운 색상이라던지 꽉차서 더욱 넉넉해 보이는 점 등이 넘 맘에 드네요..

10호라는데,, 좀 작은감이 없진 않지만 깔끔한 프레임이라 전체적으로도 잘 조화가 된거 같아요

받자마자 안방 벽에 다른 그림한 점을 접어두고 바로 걸어 보았습니다. 흐뭇하네요 ^ ^

출처[포털아트 -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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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 15:17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이,물난리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면서,답답한 마음을 가눌길이 없었는되...
어느새 무더운 삼복더위속에서도, 가을향기가 몰래 찾아왔군요. 풋사과의 싱그러움이 성큼 다가오네요.
가을은 빈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는,행복저장소 같은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김동구작가님의 그림"가을의 향기"를 3점째 낙찰 받았어요.작가님의 깊은 내면은 잘알수 없지만,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작가님과 포털아트에,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i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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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4. 09:17

봄,여름,가을,겨울, 어느계절에도 고유의 자태와, 단, 하루도 나무의 품위를 잃는적이 없는 모과,,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하지만,이름에서 보듯, 나무에 달린 참외다,,시향정의 다수집단에 속하는 모과는 향기도 향기려니와,더위를 식히려는 식재료로 한방에서도 흔히 사용된다 감기몸살에 방금이라도,누군가 내옆에 다반위의 차를 놓고갈 착각이 자유롭다,,작가의 계산된 치밀함이 수학적으로 푼듯한 세밀함이 대단하다,,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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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7. 16:29

"귤이 꽃을 피우다"
이렇게 하니 귤이 꽃이 되네요.
그림의 상상력의 매력이라고 해야 하나요.
사실적인 묘사가 마음에 들어 입찰했는데
낙찰이 되어 김동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bw082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6. 08:38

배고프던 어린 시절 빨간 홍시를 따먹던 그 시절이 생각 나 입찰하였는데 미안한 가격에 낙찰이 되었다.양보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작가께도 감사드린다.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어릴 때 친구들과 쏘다니던 시골의 산과 들판을 맘속에 그려 볼까 한다.

출처[포털아트 - chang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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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1. 10:25

특이한 작품이라 처음에는 이상했습니다.
망설이다가 응찰하기로 작정했고 다행히 착한 가격에 제손으로 들어왔습니다. 누적된 포인트로 응찰한셈이어서 복덩이가 굴러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거실벽이 모자라 제자리를 찾지는 못했지만 볼수록 묘한 매력에 빠집니다.
셔츠, 그것도 다려지지않은, 누군가가 허물없이 벗어놓은듯한 모습에 나비한마리가 살짝 입맟춤하고있는 극히 사실적이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배경도 푸른색으로만 처리되어 더욱 차분함과 함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듯했습니다.
김동구작가의 작품에는 이런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ye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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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16. 14:33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다 타고 남은 것 다 썩고 뼈대만 남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쪽쟁이는 다 털고 알맹이만 있네요. 모레시계, 풍란, 꽃 어두운 밤 지나 새벽이 오고 죽도록 힘들었던 과거 지나 새 희망을 주는 그림. 간결하면서 힘차게 그려주신것 같아 힘을 좀 얻어 봅니다. 그림보면서 이때까지 전혀 쓰지 않던 시를 한수 써 보았습니다.

제목 : 나는.

얼마 남지 안은 시간
한알 한알
쉼없이 굴러 떨어지네.

나는.

길고 어두운 밤 차가운 이슬 받아
검은 다리 돌에 살살 문지르고 씻어
해맞으러 가자.

와우!
해야, 네가 그 꽃이었니?



출처[포털아트 - dand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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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