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7. 12:27

이제 해가 저물고 땅거미내려앉아 어둠이 막 시작되려합니다
거리를 걷고 있는 행인들의 걸음이 빨라지고, 보폭이 커지는데,, 하나 둘씩건물내의 불빛이 켜집니다,
가로등불빛도 제 빛을 발하진 못하지만 저녁끝에 와있는 하늘구름 칼라 또한 대단하군요,
전차의 불빛이 상징처럼 불꽃일어 나는데 쟂빛하늘과 거리에 내려앉은 안개도 서막처럼 알려오는데,,,,
갑자기 중앙으로 누군가가 튀어나와 제스츄어하며 크게 말만한다면 여지없는 뮤지컬이되네요,
기막힌 포맷의 장이 열립니다,
빛의화가, 감성이 큰화가로 익히 알려진 작가이지만 한순간에 텃취해내는 솜씨야말로 거리의 사진사, 마술사, 가히할만하네요,,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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