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3. 15:29


모란은 꽃중에 왕"화중왕"이라고 하며 부귀의 상징 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시인 김영랑은 모란이 피고 짐을 기다림과 슬픔으로 애절하게 노래 했다.

탐스럽게 활짝핀 흰모란꽃 사이로 진분홍 모란 한송이가 수줍게 피어있는 자태가 곱디 곱다.

성대영화백은 그 마음이 아직도 18세 소녀의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꽃의 아름다움을 그려 내시는 늘 모란꽃 같은 고운 분임을 짐작케 한다.

저 모란 처럼 언제나 찬란히 피어 나시라!


출처[포털아트 - i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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