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7. 15:27

바쁜 일상을 보내고 저녁시간 소파에 몸을 누이면 맞은편 책상위에 세워진 행복한 휴식과 만난다. 말 그대로 나만의 행복한 휴식이다. 풍성한 화병속의 꽃과 소녀의 만남, 그속에서 울려퍼질 듯한 바이올린의 선율, 이곳 경매에선 처음 구매했지만 대성공이다. 이후 작가 김주형님의 그림에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짙은 남청색을 선호하시고 꽃과 여인 닭 초가집등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신 중견화가시라는 것을.
앞으로도 나는 행복한 휴식과 함께 하리라는 예감이다. 마치 젊은 날의 나의 모습을 반추하듯이...

출처[포털아트 - dongcho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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