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에 해당되는 글 126건

  1. 2012.07.24 드디어 마침내
  2. 2012.07.16 갖고 싶었던 그림...
  3. 2012.07.16 장미의 꿈
  4. 2012.07.12 물고기와 장미 - 작가 최광선
  5. 2012.07.05 장미사랑 - 작가 최광선
  6. 2012.06.30 작가의 눈
  7. 2012.06.25 푸른 장미 - 작가 최광선
  8. 2012.06.05 일곱번째 장미
  9. 2012.05.31 흰장미 - 작가 최광선
  10. 2012.05.24 붉은장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4. 17:24

백장미를 그리 그려낼 수 있을까?
굶은 터치의 감각이 아름답지요.
최화백님이 장미를 주로 다루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 미술대회에 나갔는데, 이미 고인인 된 형님 대신 그려준 그림이 생각나 소장하고 싶었지요.
거실 입구에 걸어놓고 출긎을 하거나 퇴근을 할 때 오가면서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경매를 할 때 끝까지 따라오시는 분이 있어서 마음 조렸던 기억도 나고,결국에 즉시구매가로 사고 말았지만...
많은 기억을 주는 작품이이지요.
사람마다 제 나름의 가치관이 있듯이 미학도 있겠지요.
나의 감성을 두드리는 건 바로 이 하얀 장미!
죽을 때까지 그 그림은 변하지 않은 채 항상 그 자리에 밝은 하얀 미소를 지으며
또롤 상큼하게
지난 추억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 것 같아요.
아주 작고 좁은 화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억과 추억으로 자리하겠지요.
그림다운 그림을 소장한 것 같아 우리 집을 찾은 지인들에게 넉살좋게 자랑하고 싶고 매매일 보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좋은 그림을 적절하게 소장할 수 있게 자릴를 마련해주는 포털아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또 마음에 들고 획이 굵은 그림 경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hillon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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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6. 14:28

현관에 걸어둘 그림 한점을 낙찰받은지 어느새 한달이 되었다.
그리고, 마치 오랜 습관인양, 또 취미인양... 매일 포털 아트 경매를 눈으로 즐기는 요즘이다.
그림을 감상하다가 문득 작가소개 글도 찾아 읽어보고...
그렇게 한작품씩 들여다보는 재미가, 알아가는 재미가 작지않다.

어느날 문득 보게된 장미그림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응찰하여 낙찰 받은 이 그림!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간다, 다른분들에겐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

그림을 받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미소 지을것 같다!

출처[포털아트 - swchoi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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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6. 13:28

붉은 원색의 강렬함, 이름 조차 아름다운 장미의 가득함이 현란하다. 그림이 그림 같다. 그림속에 내포되어 있는 작가의 미적 감각들이 살아 있는듯한 작품이다. 손에 잡고 자세히 드려다 볼수록 장미향이 눈안으로 다가올듯 하다.

출처[포털아트 - ibs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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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물고기와 장미
작품규격 : 10F(53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2
작 가 명 : 최광선

빛의 화가, 장미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 화백.
사실적인 형태의 재현보다는 면구성, 색면분할, 색채대비, 표면절감, 구상과 추상의 조화 등의 문제에 대한 모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형태해석에 있어서 대상성을 중시하되 사실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이는 사실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미의식에 의해 선별, 여과되는 이미지로써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단순화되거나 생략된 채 우리의 시선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 자신의 표현감정 및 조형감각에 의존하는 새로운 표현형식에 대한 요구에 대한 답의 하나로써 제시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 2008 A매거진 도록 中 최광선 기사에서 -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빛을 화면 가득 끌어 들여, 그의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가미된 유려하고 시정이 넘치는 풍경작품과 사실적 자연주의에서 출발한 포괄적 표현주의라는 독창적 구상회화를 이룩하였다.

그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물상 간의 본령을 깊은 연륜과 감각으로 재구성해낸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끈다.

작가에게 그림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낙관이자, 신이 내려준 정원에 피는 찬란한 꽃이다.

작가는 반세기에 이른 작가생활 동안 풍경과 정물을 통해 초기 리얼리즘에서 현재의 심상적 자연주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경물에 접해 정감이 생기고, 사물에 기대 흥을 일으킨다’는 그림의 순수미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르다.

가을은 여름의 무성함을 떨쳐 버리고 사물의 본색을 드러낸다. ‘본체가 가을바람에 드러난다’는 선시적 각성은 수행자에게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화가에게는 미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그가 원숙한 경지로 펼쳐보이는 심상적 자연주의 회화는 자연과 사물의 형태나 색채가 심상이 이끄는 대로 재해석되어 반추상으로 진화한다.


그는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준다.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이다.


- 20080104 네이버 미술품투자카페 블로그 [스크랩]최광선 '순수와 파격' 이점석 기자 -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장미사랑
작품규격 : 6F(41cm x 32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이코노미세계 소개작품*
창작년도 :
작 가 명 : 최광선

눈 녹는 사월의 봄 향기를 향해
붉게 피어오르는 장미꽃
언제나 사랑은 붉게 타오르고
불멸의 사랑으로 영원히 남을 장미!

- 최광선 초대전 향긋한 사랑이야기 中 -






빛의 화가, 장미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 화백.
사실적인 형태의 재현보다는 면구성, 색면분할, 색채대비, 표면절감, 구상과 추상의 조화 등의 문제에 대한 모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형태해석에 있어서 대상성을 중시하되 사실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이는 사실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미의식에 의해 선별, 여과되는 이미지로써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단순화되거나 생략된 채 우리의 시선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 자신의 표현감정 및 조형감각에 의존하는 새로운 표현형식에 대한 요구에 대한 답의 하나로써 제시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 2008 A매거진 도록 中 최광선 기사에서 -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빛을 화면 가득 끌어 들여, 그의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가미된 유려하고 시정이 넘치는 풍경작품과 사실적 자연주의에서 출발한 포괄적 표현주의라는 독창적 구상회화를 이룩하였다.

그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물상 간의 본령을 깊은 연륜과 감각으로 재구성해낸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끈다.

작가에게 그림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낙관이자, 신이 내려준 정원에 피는 찬란한 꽃이다.

작가는 반세기에 이른 작가생활 동안 풍경과 정물을 통해 초기 리얼리즘에서 현재의 심상적 자연주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경물에 접해 정감이 생기고, 사물에 기대 흥을 일으킨다’는 그림의 순수미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르다.

가을은 여름의 무성함을 떨쳐 버리고 사물의 본색을 드러낸다. ‘본체가 가을바람에 드러난다’는 선시적 각성은 수행자에게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화가에게는 미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그가 원숙한 경지로 펼쳐보이는 심상적 자연주의 회화는 자연과 사물의 형태나 색채가 심상이 이끄는 대로 재해석되어 반추상으로 진화한다.


그는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준다.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이다.


- 20080104 네이버 미술품투자카페 블로그 [스크랩]최광선 '순수와 파격' 이점석 기자 -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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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30. 11:36

일반인의 눈에는 지나치기쉬운 사물임에도
작가의 눈에는 그 사물이 또 다른 형태의 눈으로 보일때가 있다 , 하물며 마음으로 읽는 ,이른바 작가가 이끄는데로 재해석되어 거의 반추상적으로 나타남은 컵이나, 정열의 빠알간 장미를 본질로 들여다봄으로써, 작가는 그러한 사물에서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는것 같다,
보는그대로 성찰함으로써 생각케하는 원색 텃치로 다분히 사색적이고,파격과 순수를 통하여 작가만의 최광선 기법이라 할만큼 독특함을 지닌다
작가는 장미와 컵등의 단순함에서 움직이는 정열과 만끽하는 기쁨을 파격의 생각과
그자체의 순수함으로 내면으로 이끌고 있다, 철학이다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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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푸른 장미
작품규격 : 2F(26cm x 1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작 가 명 : 최광선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빛을 화면 가득 끌어 들여, 그의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가미된 유려하고 시정이 넘치는 풍경작품과 사실적 자연주의에서 출발한 포괄적 표현주의라는 독창적 구상회화를 이룩하였다.

그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물상 간의 본령을 깊은 연륜과 감각으로 재구성해낸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끈다.

작가에게 그림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낙관이자, 신이 내려준 정원에 피는 찬란한 꽃이다.

작가는 반세기에 이른 작가생활 동안 풍경과 정물을 통해 초기 리얼리즘에서 현재의 심상적 자연주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경물에 접해 정감이 생기고, 사물에 기대 흥을 일으킨다’는 그림의 순수미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르다.

가을은 여름의 무성함을 떨쳐 버리고 사물의 본색을 드러낸다. ‘본체가 가을바람에 드러난다’는 선시적 각성은 수행자에게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화가에게는 미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그가 원숙한 경지로 펼쳐보이는 심상적 자연주의 회화는 자연과 사물의 형태나 색채가 심상이 이끄는 대로 재해석되어 반추상으로 진화한다.


그는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준다.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이다.


- 20080104 네이버 미술품투자카페 블로그 [스크랩]최광선 '순수와 파격' 이점석 기자 -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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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5. 16:38

색별로 크기별로 들어온 장미가 벌써 일곱개째....
저녁식사후 거실에 죽 늘어놓고 전시회했어요. 둘만의...
좋네요. 봄이라 더 좋고 나이가 들어가니 꽃이 더 좋고
이리도 그리고 저리도 그리는 작가님따라 저희도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며 인생 후반 소박하게 행복을 느낍니다.

출처[포털아트 - pinky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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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흰장미
작품규격 : 1F(22.7cm x 16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작 가 명 : 최광선

빛의 화가, 장미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 화백.
사실적인 형태의 재현보다는 면구성, 색면분할, 색채대비, 표면절감, 구상과 추상의 조화 등의 문제에 대한 모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형태해석에 있어서 대상성을 중시하되 사실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이는 사실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미의식에 의해 선별, 여과되는 이미지로써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단순화되거나 생략된 채 우리의 시선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 자신의 표현감정 및 조형감각에 의존하는 새로운 표현형식에 대한 요구에 대한 답의 하나로써 제시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 2008 A매거진 도록 中 최광선 기사에서 -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빛을 화면 가득 끌어 들여, 그의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가미된 유려하고 시정이 넘치는 풍경작품과 사실적 자연주의에서 출발한 포괄적 표현주의라는 독창적 구상회화를 이룩하였다.

그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물상 간의 본령을 깊은 연륜과 감각으로 재구성해낸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끈다.

작가에게 그림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낙관이자, 신이 내려준 정원에 피는 찬란한 꽃이다.

작가는 반세기에 이른 작가생활 동안 풍경과 정물을 통해 초기 리얼리즘에서 현재의 심상적 자연주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경물에 접해 정감이 생기고, 사물에 기대 흥을 일으킨다’는 그림의 순수미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르다.

가을은 여름의 무성함을 떨쳐 버리고 사물의 본색을 드러낸다. ‘본체가 가을바람에 드러난다’는 선시적 각성은 수행자에게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화가에게는 미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그가 원숙한 경지로 펼쳐보이는 심상적 자연주의 회화는 자연과 사물의 형태나 색채가 심상이 이끄는 대로 재해석되어 반추상으로 진화한다.


그는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준다.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이다.


- 20080104 네이버 미술품투자카페 블로그 [스크랩]최광선 '순수와 파격' 이점석 기자 -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4. 08:18

붉은장미,,,,,,
최광선 작가님의 작품을 눈여겨 보며 마음에 담아 두었던 그림이 였습니다.
온라인 전시작품에 나왔기에 경매에 나올려나,,,,,,
그런데 어느날 사이트에서 사라져 어디로 갔나 했는데 어느 날 경매에 나왔더군요.
입찰을 해놓고 아이마냥 가슴설레이며 마음졸이고 기다렸습니다.
언제부턴가 마음에 두고있던 최광선님의 붉은 장미를 소장하게되어
매우기쁨니다. 이작품을 만나게 해준 최광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_

출처[포털아트 - j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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