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30. 10:36

처음에 리명수란사람이 찾아서 폭포이름이 리명수 폭포인줄-웃지못할일이 잇엇죠,,
북한양강도 삼지연군 리명수로 동자구에 위치해 있다는군요, 높이15미터, 너비27미터의 현무암이 덮인후 리명수의 침식작용으로, 현무암 틈결을 따라 모여든 지하수가 겉면으로 흘러나와 바위벽에 이르러 폭포가 되엇다고 하는군요 이른바 땅속 물 폭포인셈이죠, 이지하수 폭포는 얼마전 남측인사가 ㅜ방문하기도 하엿는데 촬영이나 홍보안하는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지하수폭포이기때문에 한겨울에 물이 얼지 않고 게속흘러 내려 장관을 이루고 신기할정도로 산중턱에서 흘러내려 일반폭포와는 전혀다른 느낌이 나온데요, 당연히 작가들의 눈을 놓칠리 없겟죠,
암튼 우리나라에서 세계에 내놓을만 합니다
그림은 누각이 빠져 자연 느낌 그대로이나정자같은 누각을 절벽위에 나란히 지엇는데 약간은 중국풍(?) 이기도 해서 개운치 않군요,
작가는 인민예술가 김룡권선생이구요,36년생이시고,현재 만수대 창작사 조선화 창작단 창작가로 활동하신다고 하네요,
이 찌는듯한 무더위에 시원함 받으시죠,
그리고 합죽선 펴들고 피리소리 울적에 무릎치며 시조 한수 하십시요,,,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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