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24. 17:24

백장미를 그리 그려낼 수 있을까?
굶은 터치의 감각이 아름답지요.
최화백님이 장미를 주로 다루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 미술대회에 나갔는데, 이미 고인인 된 형님 대신 그려준 그림이 생각나 소장하고 싶었지요.
거실 입구에 걸어놓고 출긎을 하거나 퇴근을 할 때 오가면서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경매를 할 때 끝까지 따라오시는 분이 있어서 마음 조렸던 기억도 나고,결국에 즉시구매가로 사고 말았지만...
많은 기억을 주는 작품이이지요.
사람마다 제 나름의 가치관이 있듯이 미학도 있겠지요.
나의 감성을 두드리는 건 바로 이 하얀 장미!
죽을 때까지 그 그림은 변하지 않은 채 항상 그 자리에 밝은 하얀 미소를 지으며
또롤 상큼하게
지난 추억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 것 같아요.
아주 작고 좁은 화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억과 추억으로 자리하겠지요.
그림다운 그림을 소장한 것 같아 우리 집을 찾은 지인들에게 넉살좋게 자랑하고 싶고 매매일 보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좋은 그림을 적절하게 소장할 수 있게 자릴를 마련해주는 포털아트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또 마음에 들고 획이 굵은 그림 경매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hillon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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