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5. 08:10

금방이라도 푸른물이 뚝뚝 떨어질듯한 창공 손에 잡힐듯 가까이있는 초승달은 숨소리라도 소음이될까 고요하기 그지없다. 또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감상할수있는게 유리없는 액자만의 또다른 맛도 솔솔하다

출처[포털아트 -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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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2. 11:10

이 그림을 본 순간 숨이 멎더군요.
색감과 멋진 자태의 소나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더군요.
이동업 선생님 작품 소나무, 해경 가지고 있는데 이작품은 지금까지 포털아트에 나온 작품보다 너무 아름답네요.


출처[포털아트 - dtksh07]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3. 14:10

누구나 맘에 들어할 것 같은 이동업 작가의 작품을 드디어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점을 찍어 그리는 작가의 풍경은 단순하고 쉬워 보이면서도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실제 이 작품을 보니 사진보다 훨씬 좋아서 작가의 다른 작품을 또 기다리게 만듭니다..

출처[포털아트 - fut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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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 10:10

포털아트에서 나왔던 거친 회색톤 소나무가 모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작품이라 결정했습니다.

아들이 아마존이라 표현하더군요..ㅋㅋㅋ

넓고 높은 산길을 홀로 거닐어,
외롭고 쓸쓸히 보이지만,
싱그러운 초록의 한 가운데로 빠져들어
더 푸근하고 정감이 가네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시원한 산들 바람이 불어 옵니다.

출처[포털아트 - rbdyd12]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초승달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동업

많은 사생의 체험과 경험이 그 자연에 대한 인상으로 조형화 시켜 탄생된 산과 나무들.

구체적인 자연에 대한 해석과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을 통해 자연이 가진 남성적인 힘을 단순화시켜 그려낸 자연풍경과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풍경을 재현한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이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고독으로 남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너무도 생략적이고 간결한 나머지 따뜻한 감정이 들어앉을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진 유기적인 이미지는 평면 작업에서 감지 할 수 없는 정감이 느껴진다. 점 하나하나가 모여 평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집합적인 구조식의 작업에는 그 자신의 개인적인 정감이 담겨져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평론]

[작품 평론]

회색 톤으로 조율된 흑백의 소나무 그림에선 흥미롭게 구불구불한 곡선과 껍질의 질감을 볼 수 있다. 다소 소박한 자연풍경, 단조로운 화면으로 기울 수 있는 점도 있지만 자연을 그려내는 또 다른 힘들이 잠재되어 있다.
두툼하고 조밀한 질감을 지닌 화면에는 그가 포착한 자연이 심플하고 납작하게 들어가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또는 조율된 몇 가지 색상들로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밑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나 다채로운 화면의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는 풍경이 매체에 불과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전통, 문화, 미술과 관련하여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까지 말해주고 싶어 한다.

기묘한 느낌을 불러 받은 자연에 대해 다시 그 충격, 감흥을 조형화 하여 관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이 경험한 그 잔상을 새삼 심어주기 위해 그림을 그려오지만 왜 자연을 그리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쓰윽 그린다는 말과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이고, 풍경이 순간 묘하게 다가와서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고, 그것이 지워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바람처럼 떠돌아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자연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바라보면서 정서와 숭고, 깊이와 두려움을 지니고 인간 능력을 벗어나 있는 초월적인 힘으로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보며 그의 그림에서 보여주는 형태 속에서 함축적인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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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24. 14:10

이동업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동업작가의 작품을 소장하려 했지만 워낙 인기가 있어서인지 선뜻 제 차례가 오지 않더니 이번에는 인연이 있어서인지 저에게까지 기회가 왔습니다. 집에 작품을 걸어두고 감상하는 요즘 정말 행복을 느낍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hdolfree]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23. 11:10

모래밭에 돌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저 너머로
바다와 하늘, 달이보이는 아련한 절로 자주보게되는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이동업 작가분의 작품을 오래기다림 끝에 좋은작품을 낙찰받았네요

출처[포털아트 - nam3896]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동업

많은 사생의 체험과 경험이 그 자연에 대한 인상으로 조형화 시켜 탄생된 산과 나무들.

구체적인 자연에 대한 해석과 인간의 삶이 배제된 천연의 자연을 통해 자연이 가진 남성적인 힘을 단순화시켜 그려낸 자연풍경과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풍경을 재현한다.

그의 자연풍경은 실재하는 현실경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탈색이된 세계, 일상적인 사물의 색채가 지워진 세계, 침묵과 적막이 흐르는 세계가 고독으로 남아 풍경의 한 순간을 자신의 색채와 질감으로 고정시켰다.

너무도 생략적이고 간결한 나머지 따뜻한 감정이 들어앉을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수한 점들로 이루어진 유기적인 이미지는 평면 작업에서 감지 할 수 없는 정감이 느껴진다. 점 하나하나가 모여 평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집합적인 구조식의 작업에는 그 자신의 개인적인 정감이 담겨져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평론]

[작품 평론]

회색 톤으로 조율된 흑백의 소나무 그림에선 흥미롭게 구불구불한 곡선과 껍질의 질감을 볼 수 있다. 다소 소박한 자연풍경, 단조로운 화면으로 기울 수 있는 점도 있지만 자연을 그려내는 또 다른 힘들이 잠재되어 있다.
두툼하고 조밀한 질감을 지닌 화면에는 그가 포착한 자연이 심플하고 납작하게 들어가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또는 조율된 몇 가지 색상들로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밑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나 다채로운 화면의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는 풍경이 매체에 불과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전통, 문화, 미술과 관련하여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까지 말해주고 싶어 한다.

기묘한 느낌을 불러 받은 자연에 대해 다시 그 충격, 감흥을 조형화 하여 관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이 경험한 그 잔상을 새삼 심어주기 위해 그림을 그려오지만 왜 자연을 그리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쓰윽 그린다는 말과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이고, 풍경이 순간 묘하게 다가와서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고, 그것이 지워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바람처럼 떠돌아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자연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바라보면서 정서와 숭고, 깊이와 두려움을 지니고 인간 능력을 벗어나 있는 초월적인 힘으로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보며 그의 그림에서 보여주는 형태 속에서 함축적인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5. 09:28

꽤 심한 경쟁이었습니다.
회색톤의 소나무껍질의 두터운 질감이 눈을 끌었기에 쉽게 포기할수가 없었지요.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낸 작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두고두고 감상하려합니다.
숲속에 내가 있는건지 소나무숲이 내 마음속에 자리한건지 착각에 빠지고 싶거든요.
작가님의 힘든 작업결과를 냉큼 집어오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척 미안하네요.

출처[포털아트 - sjhy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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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초승달
작품규격 : 10P(41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동업



[평론]

[작품 평론]

회색 톤으로 조율된 흑백의 소나무 그림에선 흥미롭게 구불구불한 곡선과 껍질의 질감을 볼 수 있다. 다소 소박한 자연풍경, 단조로운 화면으로 기울 수 있는 점도 있지만 자연을 그려내는 또 다른 힘들이 잠재되어 있다.
두툼하고 조밀한 질감을 지닌 화면에는 그가 포착한 자연이 심플하고 납작하게 들어가 전체적인 색조 역시 지극히 억제된 또는 조율된 몇 가지 색상들로 깔려있으며 수없이 많은 점을 찍어서 바탕을 만들고 밑색들이 깊이 있는 색감으로 드러나 다채로운 화면의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다.

그는 풍경이 매체에 불과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의 전통, 문화, 미술과 관련하여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 까지 말해주고 싶어 한다.

기묘한 느낌을 불러 받은 자연에 대해 다시 그 충격, 감흥을 조형화 하여 관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이 경험한 그 잔상을 새삼 심어주기 위해 그림을 그려오지만 왜 자연을 그리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쓰윽 그린다는 말과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이고, 풍경이 순간 묘하게 다가와서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고, 그것이 지워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 바람처럼 떠돌아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자연을 자신의 육체를 통해 바라보면서 정서와 숭고, 깊이와 두려움을 지니고 인간 능력을 벗어나 있는 초월적인 힘으로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보며 그의 그림에서 보여주는 형태 속에서 함축적인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 이동업 갤러리 中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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