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박준은 작가님의 "청맥" 작품을 낙찰받았다.
생생한 푸른 보리 이삭이 마치 손으로 만져질 듯하다.
바람에 초록빛으로 넘실대는 보리밭에서 그윽한 향기도 실려와 코 끝을 자극하는 듯하다.
보리의 싱싱함으로부터 몸과 마음이 정화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시골 생활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딘지 모를 농촌에 대한 아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출처[포털아트 - spring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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