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우리는…
작품규격 : (58.5cm x 54cm 약14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최형길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 이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팝풀러한 작업양식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현대적이면서도
대상의 집중을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넥타이가 휘날리도록 힘찬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대인의 모습에서 잠시 잊고 살아야 하는 자아를 작품속에서 역설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읽고자 한다.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람 시리즈.
집들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행복이란..?'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Mr.Kim시리즈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은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평론]

작품 전체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집"을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며 POP ART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청년작가 최형길!



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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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사람
작품규격 : (45cm x 40cm 약9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최형길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람 시리즈.
집들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행복이란..?'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Mr.Kim시리즈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은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평론]

작품 전체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집"을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며 POP ART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청년작가 최형길!



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속마음
작품규격 : (40cm x 45cm 약9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최형길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 이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팝풀러한 작업양식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현대적이면서도
대상의 집중을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람 시리즈.
집들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행복이란..?'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Mr.Kim시리즈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은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평론]

작품 전체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집"을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며 POP ART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청년작가 최형길!



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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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사람
작품규격 : (79cm x 122.5cm 약51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최형길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 이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팝풀러한 작업양식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현대적이면서도
대상의 집중을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람 시리즈.
집들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행복이란..?'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Mr.Kim시리즈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은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평론]

작품 전체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집"을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며 POP ART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청년작가 최형길!



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2. 31. 12:35

최형길 작가의 am8;17 작품을 낙찰 받고 낙찰 후기를 쓴다. 이제껏 주로 mrkim,mskim 시리즈 작품을 보면서 언제 한번 최형길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했는데 오늘 소장의 기쁨을 누렸다. 다른 작가의 정물이나 자연을 소재로한 많은 작가가 있지만 이 작가는 인생의 순간을, 일상을 작품으로 또한 순간적인 시간을 쪼개서 작품 소재로 삼은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출근 시간에 직장인들의 애환을 잘표현한것같다.또한 좋은 작품을 내게 소장할 기회를 준 포털아트와 양보해주신 duars님께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gy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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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AM 8 : 17
작품규격 : (60cm x 52.5cm 약14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최형길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 이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팝풀러한 작업양식을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현대적이면서도
대상의 집중을 강렬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 출근시간만 되면 자녀를 유치원이든 학교든 보내야 되고 더 바삐 움직여 우리는 각자의 일터로 지각하지 않기 위하여 넥타이가 휘날리도록 달려야 하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감각적인 필선으로 꼭 집어낸 작가의 시각이 우리모두 그림속의 자화상을 이끌어 낸다.


[작가노트]

<작품설명>

사람 시리즈.
집들이 모인 사람의 형태. 때론 울기도 웃기도 무표정히 있기도 한 사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의 많은 부분을 경제적인 것에 두고 의심 없이 그런
삶을 단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잘 산다는 것이란..?행복이란..?'이런 물음에 대하여 보는 이에게 정답의 제시가 아닌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Mr.Kim시리즈
집이 현대인이 바라는 '큰 돈'의 상징이라면 'Mr.Kim'은 열심히 사는 현대인의 상징이다.
그 집이 만들어낸 Mr.Kim라는 캐릭터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들을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또한 물음표를 던지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

세상의 통념은 너무도 무섭다. 그것이 사람들의 부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에 따라 생활 패턴이 만들어 진다. 그곳에서 더 나은 상황이 되고자 끝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고자 인생을 소비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높은 아이를 길러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이것이 모두가 말하는 성공이고 성공은 곧 돈이고 돈은 곧 행복이다.
그런가?
우리는 자본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에 기꺼이 부속품이 되었다. 그리고 그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에 행복의 기준을 두고 끊임없이
일하고 또 일한다. 모두들 자유로운 국가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 생각하지만 몸은 돈에 묶여 있고 정신은 세상이 만들어낸 통념에 묶여있다.
뭔가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복이란..만족감이란..이러한 것들을 찾는 물질적인 것에서 한걸음 벗어난 좀 더 궁극적인 것에 대한 고찰. 작품은 이런 생각들에서 출발한다.
작품속의 집은 물질의 논리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자 그들이 행복의 근원으로 삼고 있는 부, 즉 큰 돈의 상직적인 표현이다.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어떤 새로운 형상.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고..사랑하고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담히 제시함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

[평론]

작품 전체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집"을 부의 상징으로 나타내며 POP ART적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청년작가 최형길!



최형길작가는 "물질적 재화"를 주요 표현 대상으로 삼은 30대의 젊은 작가이며
2008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구상,비구상을 망라해 수상(입선,특선)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2. 27. 10:36

포털아트에 처음 소개될때부터 관심있게 보아온 작품들이었습니다.
통상적인 관념을떠나 부의축적수단인 집과 자기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내달리고 있는 모습은 지금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도 다른한편으로는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결코 낯설지않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니까요.
지난날의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재미있는(?)작품이라 주저없이 질렀습니다.
그림을 마주하면서 보는 즐거움과함께 더이상 저렇게 앞만보고 내달리는 삶을 살지는 않겠다는 교훈을 늘 새기면서
살고싶습니다.
좋은기회 만들어주신 포털아트, 그리고 최형길작가님의 끊임없는 열정을 기대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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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1. 9. 17:31

사람도 궁합이 있듯이 그림도 궁합이 있나봅니다.
여기만 기웃거리는것도 아닌데 저와 잘 맞아서 그런지 최형길작가님 작품에 눈이 많이 가네요.
이번 작품은 동생의 생일선물로 불교를 믿는 동생에게 어울릴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작가님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lifelove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0. 19. 12:30

미스터김 시리즈 작품을 보면서,
어쩌면 직장인인 저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힘들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는...
그래서 미스터김시리즈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벌써 두번째 구입입니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잘 보겠습니다.
작가님, 앞으로 많은 발전있으시길...

출처[포털아트 - big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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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0. 7. 15:36

최형길작가님의 두작품을 구매하다보니 낙찰후기가 중복되는군요.^^

무심코 사이트를 헤메이다 갑자기 '저그림 가지고 싶다'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충동적인 행동같아 처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벽의 한켠을 차지하던 수납장을 옮기니 회색의 시멘트벽이 나오더군요. 올커니 이거다 싶어 와이프에게 말을 하여 우리집도 조금 다르게 꾸미자고 이야기 하고 벽을 일단 흰색으로 깔끔하게 칠을 하고 그림을 달면 좋을텐데라고 한후 작품을 보여주어 사게 되었네요. ^^;;
애기들이 있어서 더 공감이 되고 애들보단 어쩌면 어른들에게 많은걸 말해주는 작품같습니다. 볼때마다 힘두 되구요.


출처[포털아트 - lifelov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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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