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15.08.18 지금 여기 - 작가 박미숙
  2. 2015.04.13 지금 여기는 단풍 숲
  3. 2015.01.23 2번째 지금여기
  4. 2015.01.20 지금 여기
  5. 2014.10.11 지금 여기 - 작가 박미숙
  6. 2014.04.09 지금 여기
  7. 2013.10.10 지금 여기---가슴 두근거리던 날
  8. 2013.08.08 지금 여기
  9. 2013.08.05 지금 여기 - 작가 박미숙
  10. 2013.07.17 지금 여기

작 품 명 : 지금 여기
작품규격 : 8M(45.5cm x 27.3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3
작 가 명 : 박미숙



[작가노트]

내 작품 속에 소재는 주로 나무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나무 풍경이 주는 편안함이 내 마음의 휴식과도 같아서 좋다. 푸르고 푸른 녹색 식물인 자연의 느낌을 내 작은 화폭에서 표현하기는 미흡하지만 내가 받은 감흥을 작품화 시켜본다.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지만 주로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계수나무, 벚나무, 홍단풍나무, 층층나무 등 주변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들을 소재로 하여서 작품을 완성시켰다.
우리나라의 사계절 속에서 푸른 나무의 모습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채를 나의 감성에 맞게 각기 다른 색채들로 화폭을 채웠다.

처음에는 몬드리안이 그랬듯이 구상적인 스케치를 반복하여 드로잉을 연습을 수없이 하고
나서 네모난 화폭 위에 가장 적절한 위치위에 나무의 숲을 형태화 시킨다.
처음에는 자세하고 세세하게 자연속의 형상을 그대로 그리지만, 시간을 두고 화폭을 바라보다가 자세히 그려진 형태를 깨는 색채를 나이프로 형태를 흩뜨려 버려서 작품 속에 변화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내가 선택한 색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색채 습작 연습을 해본다.
각각이 색채가 주는 느낌이 다 다르므로 여러 번에 배합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배색을 얻을 수 있기에 색채가 지니는 특성을 고려해서 배색을 한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붓질과 나이프로 반복 중첩하면서 수 없이 작품속의 나무이미지와 잘 맞는 색을 내 마음에 완벽하게 들기까지 반복된 작업을 계속해 왔다.
조금씩 미흡한 작품이 자연 속 실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나만의 작품언어도 표현했을 때 비로소 작품이 완성 되어간다.

'지금 여기' 라는 작품시리즈가 완성되기 까지 수많은 습작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작업이 밑바탕이 되어서 2012년의 지금 여기 시리즈가 완성되었기에 지금 현재로는 흡족하지만, 지금 여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전혀 다른 나만의 지금 여기 시리즈를 완성할 것 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4. 13. 15:36

단풍 숲 사이로 보이는 청명한 하늘이 두연인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그림이다
조그만 움직임에도 금방 우수수 떨어질것 같은 깊은 가을에나 볼 수있는 낙엽들, 여인의 머리위에도 가을이 풍성하게 다가와 있다. 일상의 분주함으로 지난 가을을 충분히 느끼지 못한 나에게 가을에 심취해 보라는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출처[포털아트 - y1007kr]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0) 2015.04.15
오스트리아 시골 마을의 봄  (0) 2015.04.15
난 4월이 가장 좋다  (0) 2015.04.08
집안이 훤해졌어요 ^^  (0) 2015.04.08
풍경화, 마음의 안식  (0) 2015.04.0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 23. 12:30

박미숙 작가님의 두번째작품이 낙찰되었습니다. 바로 전 낙찰후기 작품에 이어 두번째그림을 받아 너무 기쁨니다. 박미숙 작가님께서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wendly]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 20. 18:28

박미숙 작가님의 지금 여기를 잘 받았습니다.그림이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박미숙 작가님께서 이런 유형의 그림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wendly]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지금 여기
작품규격 : 25M(80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미숙



[작가노트]

내 작품 속에 소재는 주로 나무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나무 풍경이 주는 편안함이 내 마음의 휴식과도 같아서 좋다. 푸르고 푸른 녹색 식물인 자연의 느낌을 내 작은 화폭에서 표현하기는 미흡하지만 내가 받은 감흥을 작품화 시켜본다.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지만 주로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계수나무, 벚나무, 홍단풍나무, 층층나무 등 주변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들을 소재로 하여서 작품을 완성시켰다.
우리나라의 사계절 속에서 푸른 나무의 모습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채를 나의 감성에 맞게 각기 다른 색채들로 화폭을 채웠다.

처음에는 몬드리안이 그랬듯이 구상적인 스케치를 반복하여 드로잉을 연습을 수없이 하고
나서 네모난 화폭 위에 가장 적절한 위치위에 나무의 숲을 형태화 시킨다.
처음에는 자세하고 세세하게 자연속의 형상을 그대로 그리지만, 시간을 두고 화폭을 바라보다가 자세히 그려진 형태를 깨는 색채를 나이프로 형태를 흩뜨려 버려서 작품 속에 변화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내가 선택한 색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색채 습작 연습을 해본다.
각각이 색채가 주는 느낌이 다 다르므로 여러 번에 배합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배색을 얻을 수 있기에 색채가 지니는 특성을 고려해서 배색을 한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붓질과 나이프로 반복 중첩하면서 수 없이 작품속의 나무이미지와 잘 맞는 색을 내 마음에 완벽하게 들기까지 반복된 작업을 계속해 왔다.
조금씩 미흡한 작품이 자연 속 실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나만의 작품언어도 표현했을 때 비로소 작품이 완성 되어간다.

'지금 여기' 라는 작품시리즈가 완성되기 까지 수많은 습작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작업이 밑바탕이 되어서 2012년의 지금 여기 시리즈가 완성되었기에 지금 현재로는 흡족하지만, 지금 여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전혀 다른 나만의 지금 여기 시리즈를 완성할 것 이다.


출처[포털아트]

'포털아트 > 미술품 경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歸路(귀로) - 작가 이동업  (0) 2014.10.11
여심 - 작가 김길상  (0) 2014.10.11
선으로부터 - 작가 김영민  (0) 2014.10.10
모정 - 작가 김길상  (0) 2014.10.10
산의 기운 - 작가 이춘환  (0) 2014.10.10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4. 9. 11:28

그림 잘 받았습니다.

깔끔하고 화사해서 분위기가 확 사네요.

보면 볼수록 세련되고 고급스런 분위기라서 정말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sy51414]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과여인' 낙찰받고~  (0) 2014.04.10
여심...  (0) 2014.04.09
김영민 작가님과의 첫 인연  (0) 2014.04.09
나발레라  (0) 2014.04.07
굴렁쇠  (0) 2014.04.07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0. 10. 11:26

동경에서의 유학을 마치면서 아내와 함께 신쥬쿠에 있는 공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날은 당시 수상이던 후꾸다씨가 장수하는 노부부들을 초대하여 장수를 축하하는 벚꽃놀이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래되어 행사 명은 잊었습니다만... 저도 그 공원에는 처음 가 보았는데, 꽤 넓고, 잘 만들어진 곳이었습니다.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있었는데, 사진 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를 벚꽃 나무 아래에 서게 하고는 자꾸 사진기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 때 나무에서 꽃잎들이 바람에 날리며 막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 그림이 그 때를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꼭 이렇게 생긴 나무였는데, 꽃이 얼마나 화려하게 활짝 피었던지... 바람에 날리는 꽃잎은 또 얼마나 좋은 배경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카메라가 그 날리는 꽃잎을 잘 잡을 수 있었더라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까지 했습니다.
"사쿠라 후부끼노 사라이노 소라에~~~~~"
벚꽃 잎이 눈보라 처럼 흩날리는 '사라이'의 하늘에 떠가는 흰 구름에 가슴이 두근거리던 그 날이 생각납니다.
그때 제가 50살이 되었는데, 그 날 저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까지 했습니다. '내게도 이런 시간이 오다니!' 하는 생각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25살에 결혼해서 그때까지 여유있거나 즐겁다거나 마음편한 시간이라고는 가져보지 못했는데,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벚꽃 가득한 공원을 걸었던 그 날의 추억은 참으로 큰 행운이었습니다.

지금도 아내 몰래 혼자서 조용히, 그때 이런 나무 아래에서 찍은 아내의 사진을 꺼내 보며, 즐거워 하곤 합니다.

이 그림의 배경이 된 푸른 하늘은 그날의 맑게 갠 하늘을 생각나게 하고, 노란 풀과 붉은 빛의 나무는 제 마음의 환희와 부끄러움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그 날 밝은 회색 빛의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꽤나 좋았던지 얼굴에 홍조를 띄고 있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니 그 날이 되살아납니다.
박미숙 화백님, 좋은 그림, 두고두고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찬욱작가님 감사합니다.  (0) 2013.10.10
가을의 풍요로움 속을 나들이하다  (0) 2013.10.10
김상직작가님의 압록강  (0) 2013.10.08
불타는 금강산  (0) 2013.10.08
세월의 미학  (0) 2013.10.07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8. 8. 17:16

지금 여기...
나무가 지금 여기 서 있습니다.
그냥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서 있는 게 아닙니다
금차(今此), 지금 여기에서 지극한 정성을 다하여 서 있습니다.
본분사(本分事), 자기가 하여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하여 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 법계에 생명을 충일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물, 무생물, 구분없이 생명의 빛으로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우주에 흩어진 탄소를 불러들여 이 지구에 유기화합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생명을 만들고, 그를 유지하는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나무는 때로는 산소를 뿜어 다른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때로는 광합성을 하여 에너지를 비축해서 뭇 생명의 에너지 공급원이 됩니다. 더위를 막아주기도 하고, 홍수를 막아주기도 하고, 뭇 생명이 서식하게도 해 줍니다. 지구의 에너지가 외기로 방출되는 것을 박아주기도 합니다. 지금 지구에는 태양으로부터 엄청난 에너지가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 나무는이것을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굵은 빗줄기가 꽤나 줄기찹니다. 하늘은 이 땅에 생명의 감로수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빗물을 머금은 생명들의 용솟음입니다.
생명으로 충일한 지구...
저는 지금 이 그림에서 나무가 '지금 여기서' 자기 할 일을 묵묵히 충실히 수행하면서, 뭇 생명을 살리고 있는 것을 봅니다. 자기는 하늘 높이 곧게 자라지 못하더라도, 여타의 사물들을 행복하게 해주고자 하는 '지장보살'의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나무의 기운을 타고 나는 사람은 '어질다(仁)'고 하나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골  (0) 2013.08.12
행복 한 아름  (0) 2013.08.12
꿈으로의 초대  (0) 2013.08.08
태양의 꽃  (0) 2013.08.08
유목-1  (0) 2013.08.08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지금 여기
작품규격 : 30M(91cm x 61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박미숙



[작가노트]

내 작품 속에 소재는 주로 나무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나무 풍경이 주는 편안함이 내 마음의 휴식과도 같아서 좋다. 푸르고 푸른 녹색 식물인 자연의 느낌을 내 작은 화폭에서 표현하기는 미흡하지만 내가 받은 감흥을 작품화 시켜본다.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지만 주로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계수나무, 벚나무, 홍단풍나무, 층층나무 등 주변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들을 소재로 하여서 작품을 완성시켰다.
우리나라의 사계절 속에서 푸른 나무의 모습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채를 나의 감성에 맞게 각기 다른 색채들로 화폭을 채웠다.

처음에는 몬드리안이 그랬듯이 구상적인 스케치를 반복하여 드로잉을 연습을 수없이 하고
나서 네모난 화폭 위에 가장 적절한 위치위에 나무의 숲을 형태화 시킨다.
처음에는 자세하고 세세하게 자연속의 형상을 그대로 그리지만, 시간을 두고 화폭을 바라보다가 자세히 그려진 형태를 깨는 색채를 나이프로 형태를 흩뜨려 버려서 작품 속에 변화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내가 선택한 색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서 수많은 색채 습작 연습을 해본다.
각각이 색채가 주는 느낌이 다 다르므로 여러 번에 배합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배색을 얻을 수 있기에 색채가 지니는 특성을 고려해서 배색을 한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붓질과 나이프로 반복 중첩하면서 수 없이 작품속의 나무이미지와 잘 맞는 색을 내 마음에 완벽하게 들기까지 반복된 작업을 계속해 왔다.
조금씩 미흡한 작품이 자연 속 실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나만의 작품언어도 표현했을 때 비로소 작품이 완성 되어간다.

'지금 여기' 라는 작품시리즈가 완성되기 까지 수많은 습작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작업이 밑바탕이 되어서 2012년의 지금 여기 시리즈가 완성되었기에 지금 현재로는 흡족하지만, 지금 여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전혀 다른 나만의 지금 여기 시리즈를 완성할 것 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7. 17. 11:33

처음 온라인전시장에서 이 그림을 만났을 때, 진노랑빛의 나무가 주는 강렬한 매력에 확 끌려 들어갔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마을 어귀에 서서, 열심히 일하는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는 우리의 수호신이지요. 이 나무 덕분에 우리는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이 땅을 가꾸고 잘 살아 왔습니다. 덕분에 땅도 검은 흑토로 잘 가꾸어졌지요. 저 멀리에는 야트막한 산맥이 길게 늘어서서 달리고 있습니다. 그 산줄기의 빛은 참으로 아름다운 붉은 황토빛 산입니다. 나무나 산이나 모두 그 아름다운 초록 빛은 모두 하늘에 날려 버렸습니다. 하늘은 온통 생명의 빛인 다양한 초록으로 물들었습니다. 그 초록 빛 사이로 생명의 물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지를 적시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 줄 바로 그 감로수 입니다. '지금 여기'우리의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밭  (0) 2013.07.17
시들지 않는 꽃  (0) 2013.07.17
꽃과 여인-모정  (0) 2013.07.16
염전 창고  (0) 2013.07.15
상쾌한마음  (0) 2013.07.15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