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근'에 해당되는 글 104건

  1. 2012.08.27 추연근화백의 일륜을 보면서
  2. 2012.08.27 추연근 ㅡ 봉화
  3. 2012.08.23 귀소
  4. 2012.08.21 만추
  5. 2012.08.21 해녀도
  6. 2012.08.20 저 높은 곳을 향해 비상을 꿈꾸며 ...
  7. 2012.08.20 待春(대춘) - 작가 추연근
  8. 2012.08.18 해조음
  9. 2012.08.18 '귀소(歸巢)' - 추연근 -
  10. 2012.08.05 선창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7. 11:30

평소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추연근화백의 그림들을 보면서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온라인에서 추화백의 여러 그림중에서도 일륜이 가슴에 확 와 다았읍니다.
지는 해무리를 배경으로 날아가는 여러마리 새들의 군상.
피곤한 날개를 쉬게할 둥지로 날아가는 듯도하고 밝은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날아 가는듯한 새들속에서 왠지 모르게 편안한 마음을 느낌니다.
노화백의 인생에의 경험이 녹아 있는듯하여 더욱 마음이 착 가라앉게되는 그런 그림입니다.
가격은 좀 했지만 소장하고나니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출처[포털아트 - nancy11119]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방스의 빛' - 최정길 -  (0) 2012.08.27
꼭 한점 갖고 싶었습니다.  (0) 2012.08.27
추연근 ㅡ 봉화  (0) 2012.08.27
최고의 보리밭  (0) 2012.08.27
정물A??  (0) 2012.08.27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7. 10:30

언제고 추연근 화백의 대작을 꼭 갖고싶었다
지금의 행운의 봉화가 내손에 올줄 꿈에도 몰랐다
너무 기뻐서 환호와 탄성을 저질렀다
소장의 기회를주신 추연근 화백님과 포털 관계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asdf22]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꼭 한점 갖고 싶었습니다.  (0) 2012.08.27
추연근화백의 일륜을 보면서  (0) 2012.08.27
최고의 보리밭  (0) 2012.08.27
정물A??  (0) 2012.08.27
신기  (0) 2012.08.2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3. 11:17

여러편의 작품중 고민을 많이하여 선택구입햇읍니다,
이보다 정열적인 지는해 붉은태양의 낙조를 택하느냐,
황금색 낙조를 뒤로한 세마리의 귀소를 택하느냐에서
우열가르기란 도톨이 키재기엿습니다,
허나 붉은낙조는 다음 또한번의 응찰 기회있다싶어 황금 금빛날개의 귀소를 우선적 택하여쑈읍니다
참으로 많이도 고민했어요,,
그래도 귀소도중에 힘차게 웅비하는 한방향의 주저함없이 비천하는 세마리로 택한것은,
붉은 낙조에 취해 가지못하고 춤추는 반사적 두마리의 어이없는? 철 없는? 행동때문이엇읍니다,
반대로 사랑을 나누는 두마리의 사랑놀이가 부럽기도햇지만,, 일관성있게 가야할 시간에 주저함없는 강렬함을 택
하기로하엿습니다,
만일, 저 붉은낙조의 귀소가 재경매나온다면 그것 또한 이곁에 두고픈 희망 가져봅니다
아, 너무 좋군요,,

출처[포털아트 - cyc]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작품  (0) 2012.08.23
숨결의백토  (0) 2012.08.23
시간 속으로(2)  (0) 2012.08.23
복제된 시간-북한산의 웅장함을...  (0) 2012.08.23
신유경 작가님의 연-순수  (0) 2012.08.2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1. 13:10

오래동안 추연근 화백의 작품들을 구경만 하다가 꼭 소장하고픈 그림이 나왔다. 깊이있는 붓칠은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보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서 달라 보이는 그림이고, 밝은 낮에 보는것과 어두운 밤에 보는 그림의 색채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니 신기할 따름이다...

출처[포털아트 - 태백산]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의 기운이 느껴진다.  (0) 2012.08.21
몽돌 해변길...  (0) 2012.08.21
해녀도  (0) 2012.08.21
편지왔어~  (0) 2012.08.21
지금이순간이 가장 핸복한시간이다  (0) 2012.08.2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1. 12:10

좋은 작품 낙찰 받아 상당히 만족스럽다. 신비스런 해녀 표정 한번 보고 두번 보고 마음이 흐믓하다^^

출처[포털아트 - saylkc000]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돌 해변길...  (0) 2012.08.21
만추  (0) 2012.08.21
편지왔어~  (0) 2012.08.21
지금이순간이 가장 핸복한시간이다  (0) 2012.08.21
어이 mr kim ~  (0) 2012.08.21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0. 18:15

연전에 경매 중인 추연근 화백님의 작품을 보며 감탄했었는데 오늘 비슷한 느낌에 젖어든다. 잘 짜여진 구도, 어둡지만 결코 어둡지 않은 배경에 뛰어난 색감의 조화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듯한 ... 노 화가의 연륜이 두루 마음으로 전해져 온다. 아직은 세상은 어둡지만 곧 환하게 밝아 올 희망을 안고 하늘로 높이 비상하는 저 새들 처럼 새해에는 우리도 힘차게 도약하게 되기를 염원해 본다. 앞으로 좋을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이 mr kim ~  (0) 2012.08.21
볼수록 흐뭇  (0) 2012.08.21
금강산  (0) 2012.08.20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0) 2012.08.20
"숲속의 동화"낙찰후기  (0) 2012.08.20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待春(대춘)
작품규격 : 변형5호(28cm x 3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추연근

추연근 화백의 작품은 무게, 넓이, 깊이감의 조화로운 색채가 돋보인다.
조화로운 색채만이 아닌 안정된 형태, 대담한 붓터치는 성숙미를 더한다.
선이 주는 형태미, 채도가 낮은 중후한 색감이 어우러져 어둡지만
갑갑하지 않은, 삶의 깊이와 힘이 느껴진다.





봄을 기다리는 ...

時節의 아픔과 고달픈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의 표현을 명제로 확연히 드러내어 놓고 화폭에는 채도 낮은 추운 계절로 은유화
시켜본 작품으로 현재는 황량하고 쓸쓸함이 가득하지만 내일은 모든 새싹들이
파릇파릇 피어나고 산새 소리 정겹게 들리는 그런 희망의 봄 날을 기다린다는
뜻이 담긴 상징적 작품이다.


- 연우


[작가노트]

[작가 노트]

세월 잊은 화폭 꿈틀대는 '흑태양'



뒤틀리고 타락한 현실. 뭔가 불순하고 때묻은 세상.
그래서 그가 그리는 태양은 검다.
사람들은 그를 '흑태양 작가'라 부른다.
60여년 천착해 온 회화의 신세계가 흑태양 연작.

세상이 추할수록 그가 그리는 태양의 빛깔은 어둡다.
가지런한 듯 하면서도 무질서하고, 고요한 듯 하면서도 소란스러운,
앞뒤 안 맞는 사회에 대한 고발이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끈을 아주 놓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어두운 현실을 툭툭 털고 찬란하게 솟구칠 밝은 해를 염원한다.
오늘은 춥고 배고프지만 내일은 따뜻할 거라는 믿음의 씨앗을 잉태 하자고 속삭인다.

흑태양은 화폭을 통해 밝은 내일을 염원하는 작가의 기도인 셈이다.



[평론]

[작품 평론]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 추연근(秋淵槿) 화백.구순을 넘긴 노화가다.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이자, 부산 서양화단의 개척자다.

자기 한 몸 추스르기도 벅찰 나이지만 아직도 그는 꺼지지 않는 창작 혼을 불사르고 있다.
60여년 간 일관되게 흑태양 시리즈를 그려온 그의 화폭은 우리네 삶의 질곡이다.

절망과 희망, 체념과 저항, 슬픔과 기쁨의 세상 이치가 녹아 있다. 
내일은 더 밝고 따뜻할 것이라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지난 4월 9일 오후 그의 화실을 찾았을 때 그는 붓을 들고 있었다. 
유화 냄새가 벽면 곳곳에서 진득하게 번져 나왔다. 
1년여 동안 매달려온 300호짜리 큰 그림 '음양오행도'의 마무리 작업에 골몰해 있었다.
그림 속에는 장승 솟대 12지신 좌청룡 우백호 등등이 어우러져 꿈틀거리고 있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소재로 인간의 출생에서부터 무덤까지의 과정을 형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구순을 넘긴 노화가에게 이런 열정이 남아 있다니…. 
세월의 나이테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자세는 꼿꼿했고, 목소리는 짱짱했다. 
온통 하얀 백발에서 겨우 세월의 무게를 가늠해 볼 뿐이었다. 
유일한 취미는 낚시. 요즘도 가끔 바다 낚시를 즐긴다고 했다.
"요즘은 하루에 5시간쯤 그림을 그립니다.

"추 화백은 오전 9시30분쯤 작업실에 나와 오후 4시쯤 집에 들어간다. 
오고 가고, 점심 먹는시간을 빼고는 작업에 몰두한다.
"손이 불편하지 않는 한 계속 그릴 겁니다. 
여든이라는 나이는 나에게 주저앉을 때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늘 다음 단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는다음 작품이고, 다음 단계입니다.

"예술가에게 나이라는 것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인가. 
식지 않은 열정에 존경심이 느껴졌다. 
새로운 도전 앞에 더러 망설이곤 하는 젊은 필자로서는 면박을 맞았다는 반성의 느낌도없지 않았다.

흑태양 작가
무엇보다 '흑태양 작가'로 불리는 이유가 궁금했다.

"흑태양은 날로 비인간화하는 어두운 현실에 태양마저도 시커멓게 보인다는 의미로 건져 올린 소재지요. 
말 그대로 부정과 부패, 불신이 넘쳐나는 사회에 존재하는 까만 색의 태양입니다. 

암울한 사회에서는 태양도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내일은 밝아졌으면 하는 염원을 담습니다.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흑태양을 품고 사니까 한 60년쯤 됐나요.
"근래에 들어 그의 흑태양에도 점차 밝은 빛이 감돈다. 
희뿌연 햇무리가 어둠을 삭이고 있다. 

아우성치던 인간 군상들도 몸짓을 누그러뜨려 한층 유연한 역동감을 자아낸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가지 부제를 달면서 밝게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강이나 바다 등 물에 비치는 밝은 태양을 담은 '흑태양-영(映)'
, 태양을 배경으로 유려한 새들이 하늘로 비상하는 '흑태양-상(翔)', 태양 아래 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작가의 심상을드러내는 '분(奔)' 시리즈 등이 그것이다.


-2007년 포털아트 ‘추연근화백초대전’ 도록에서 발췌-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8. 17:23

포탈아트에 가입하면서 바로 낙찰을 받은 첫 번째 작품이다. 많은 화가분들의 그림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추연근 화백님의 그림이 다 좋았다.
해조음은 그야말로 바다와 파도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저 멀리서 밀려와 방파제에 부딪히고 돌아서서 가는 파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철썩~ 솨아~!"하는 해조음이 지금이라도 그림밖으로 튀어나와 들리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어느듯 방파제 위에 서서 저 멀리 바다를 바라다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해조음 작품과 같이 있는 한 바다는 가지 않아도 될 듯하다.

출처[포털아트 - kmloveji]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햇살의 풀잎처럼  (0) 2012.08.19
남여심을 보며,,  (0) 2012.08.18
오~나의 아름다운 시간  (0) 2012.08.18
[전진진作]"아침 작업실 창가" - 불광동  (0) 2012.08.18
자연으로부터 생의 모습  (0) 2012.08.1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8. 12:23

구순을 지나 상수(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를 바라보시는 연세에도 가슴 속에는 불덩어리가 앉아 있는지 작품을 처음 본 순간 켄버스에 불이 붙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의 강렬한 태양에 저으기 놀랬다.
인간이 왔다가 가는 것은 하늘에 이치이지만 육신이 아닌 마음이 뜻을 이루어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예는 주위에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회귀라는 단어와 연어를 좋아 한다. 이제는 귀소라는 단어와 추연근화백의 그림 또한 좋아하게 됐다. 그림 속 새(학이나 개인적으로 알바트로스)처럼 햇살을 맞으며 평화로이 귀소하는 인생이였으면 한다.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으로부터 생의 모습  (0) 2012.08.18
십장생의 낙원  (0) 2012.08.18
행복의 조건,,,  (0) 2012.08.18
아.....  (0) 2012.08.18
선.우.영  (0) 2012.08.1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5. 10:33

작품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처음 본 순간 수작임을 느꼈다 붓터치 색감 표현 작가의 세계... 모든 것이 완벽하다 역시 추화백님은 대단하시다 소박한 주제로 이렇게 완벽하게 표현할수가 있을까? 거실에 두고 눈길이 한두번씩 가는데 보면 볼수록 좋다 즉구가로 구입했지만 가격은 상관없다 아마 더 비싸도 구입했을 것이다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해준 추화백님 포털아트에게 감사드린다 더불어 작품을 양보해준 애호가들께도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saylkc000]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코르 와트  (0) 2012.08.05
친구에게 보내는 선물  (0) 2012.08.05
색감이 살아있는 그림- 가국현 작가에 버금가는...  (0) 2012.08.05
정원_여름  (0) 2012.08.05
일출 신망애  (0) 2012.08.04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