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전에 경매 중인 추연근 화백님의 작품을 보며 감탄했었는데 오늘 비슷한 느낌에 젖어든다. 잘 짜여진 구도, 어둡지만 결코 어둡지 않은 배경에 뛰어난 색감의 조화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듯한 ... 노 화가의 연륜이 두루 마음으로 전해져 온다. 아직은 세상은 어둡지만 곧 환하게 밝아 올 희망을 안고 하늘로 높이 비상하는 저 새들 처럼 새해에는 우리도 힘차게 도약하게 되기를 염원해 본다. 앞으로 좋을 일이 많이 있을 것 같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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