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5. 4. 27. 12:21

처음으로 포털아트를 통해 미술품을 맘에드는그림을 받아보았습니다 오기전까지 실제로 보면 어떨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정말 실물로 보니깐 기대이상으로 집에 걸어두면 마음에 평온할거같기두 하두 좀더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는거 같아서 좋아여 ^^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zjxps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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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5. 3. 26. 15:37

편안해 보여 작은 서재지만 ,책읽는 곳에 걸어놓고 같이 하면 훨씬 더 안정을 줄것 같은 작품이네요.
자전거의 위치와 구도가 독특하기도 하여 꿈도 찾아보네요!!


출처[포털아트 - dbc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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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4. 10. 1. 18:20

평소 그림에 문외한 이었는데 사무실에 걸 그림을 걸려고 인터넷을 뒤지다 포털 아트를 알게 된지 3주입니다. 매일 포틀아트를 들어 그림을 감상하면서 매주 1개씩 구입하여 4번째 그림입니다.
색이 너무 고와서 구입하였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sy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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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2. 2. 12:17

가을이 깊어지는 시간에 문득 지난 날들이 그리워졌다.
가을에 취해서 지난 날을 음미하며,나머지 날들을 살아간다는건 축복이었다.너무나 바빠서 나를 돌아 볼수 없었던 지난 날들에 비하면.약간의 자유로움과 삶의 빈한함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이한점의 그림으로 충만한 가을이 되었다.

출처[포털아트 - sanar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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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3. 9. 17. 09:31

한 번쯤 오르고 싶은 산이 있었다. 사계절이 묻어난 골짜기를 보면서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늘 한 계절만으로 다가오고...

그러나 본 작품은 나에게 사계절의 신선한 감흥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어 서슴없이 작가의 구성미에 점을 찍었다.

좀 여백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원래 계곡에서는 넓게 볼 수 없다는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깊은 골짜기에서 정상을 본게 아니라 정상에서 깊은 골짜기를 보는 마음으로 작품을 한 바라보노라면 매력있는 작품으로 어필된다.

날마다 산을 오르는 기분으로 걸어두고 살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다.

작가에 감사하는 마음 담아서

출처[포털아트 - ange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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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7. 4. 09:29

장철희 작가의 작품을 몇 점 소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자전거를 볼 때마다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화폭에 담긴 가장 큰 자전거는 어떤 작품일까 하는 기대감으로 작가의 작품을 기다려 보기도 한다.
또 몇 대의 자전거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작품일까 하는 호기심도 함께 가져 보기도 한다.
그러나 자전거의 크기나, 자전거의 수량보다 더 조화로운 것은 주위의 풍경을 압도하는 자전거의 위치다.
그래서 그랬을까? 언제나 궁금한 자전거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작가만의 특별한 전체 구도가 또 지갑을 열게 한다.

출처[포털아트 - mose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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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자전거 타는 풍경
작품규격 : 8F(45.5cm x 3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장철희

부부


결혼이란 안장과 체인이 두 개 달린 자전거를 타는 일이지
앞사람이 페달을 밟아 뒷바퀴를 끌면
뒷사람은 발을 맞추면 된다네
마음이 합쳐지지 않으면 바퀴는 구르지 않지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다 보면
두 바퀴는 물고 있던 체인이 쉽게 벗어나기도 한다네
그럴 땐 자전거를 세우고 다시 체인을 걸어야 하지
앞바퀴와 뒷바퀴를 묶으며 기름때를 묻히기도 한다네

한 번 벗어난 체인은 쉽게 고정되지 않지
시간을 흘리며 생을 낭비하기도 한다네
짐이 돼버린 자전거를 끌며 서로를 원망하기도 하지
지쳐 있는 두 사람은 목적지가 멀기만 하다네

각자 길을 되돌아보며
바퀴에 감긴 시간을 계산해 보기도 한다네
그러다가 문득 뒷바퀴를 돌려서 앞바퀴를 굴릴 생각을 하지
때로는 뒷바퀴가 앞바퀴를 밀고 가기도 한다네



[작가노트]

푸른 나무 그늘 밑의 자전거


어디든
마음 내키는 곳에서
머물렀다 가길 바라던
지난 날 나는
삶이
자전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가다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엉덩이 사이에
작은 의자를 끼우고
넘어질 듯 뒤뚱거리면서
잘도 굴러가는 은빛 바퀴

다투어 새잎이 피어나는
가지 아래
얌전히 놓인
신사용 자전거는 누구의 것일까
건너편 부동산 아저씨가 받쳐놓았을까

너와 함께
그늘에 앉아
푸른 오후를
기다리고 싶다








자전거라는 모티브를 설정 우리고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그리고 국민 건강에도 일조를 하고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또한 안정된 두 바퀴의 채움과 비움의 조화로 언제나 움직이는 역동성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리는 목적의식 뚜렷한 기동력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조율하는 리듬을 담고 있다고 할수 있겟다.

어느 한곳에 안주 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근면성과 창조성 그리고 지나는 곳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모습들이 무한한 새로운 장면 구성을 가능케 하는 것이리라

[평론]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저문 시골길을 민간인 하나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시골의 길들이 그러하듯이
인생의 길들은 비포장이다
길 양켠 웃자란 고추밭 위로 털뭉치 같은 어둠이
툭툭 떨어져 쌓인다
저 아래 물이 가득 찬 금광저수지에 뜬 달은
은박지를 오려붙인 것 같다
달 아래 새들은 세계의 어떤 쓸쓸한 징표처럼 날아간다
뻑뻑하기만 한 가난도 조금은 헐거워지는 밤
어디선가 아이가 자지러지게 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작품규격 : 10M(53cm x 33.4cm)
재    료 : 캔버스에 아크릴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장철희



[작가노트]

푸른 나무 그늘 밑의 자전거


어디든
마음 내키는 곳에서
머물렀다 가길 바라던
지난 날 나는
삶이
자전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빨리 가다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는
엉덩이 사이에
작은 의자를 끼우고
넘어질 듯 뒤뚱거리면서
잘도 굴러가는 은빛 바퀴

다투어 새잎이 피어나는
가지 아래
얌전히 놓인
신사용 자전거는 누구의 것일까
건너편 부동산 아저씨가 받쳐놓았을까

너와 함께
그늘에 앉아
푸른 오후를
기다리고 싶다








자전거라는 모티브를 설정 우리고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그리고 국민 건강에도 일조를 하고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또한 안정된 두 바퀴의 채움과 비움의 조화로 언제나 움직이는 역동성으로 어딘가를 향해 달리는 목적의식 뚜렷한 기동력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조율하는 리듬을 담고 있다고 할수 있겟다.

어느 한곳에 안주 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근면성과 창조성 그리고 지나는 곳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모습들이 무한한 새로운 장면 구성을 가능케 하는 것이리라

[평론]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저문 시골길을 민간인 하나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시골의 길들이 그러하듯이
인생의 길들은 비포장이다
길 양켠 웃자란 고추밭 위로 털뭉치 같은 어둠이
툭툭 떨어져 쌓인다
저 아래 물이 가득 찬 금광저수지에 뜬 달은
은박지를 오려붙인 것 같다
달 아래 새들은 세계의 어떤 쓸쓸한 징표처럼 날아간다
뻑뻑하기만 한 가난도 조금은 헐거워지는 밤
어디선가 아이가 자지러지게 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0. 22. 10:17

전 아직도 한적한 전원 여유 평화 낭만....
등의 연상과 단어가 좋습니다

제가 워낙 정신적 노동과 삭막함에대한 거부 반동적

성격 때문인지는 모르나 하여튼 그런 유유 자적한

느림의 미학같은 것 이 느껴 지는 감이 좋고 그립 습니다.

이 하나의 작품으로 제가 그런것을 소유하고 향유 한다면 저에겐 너무나 큰 행복이고 하루 하루 에너지를 얻는 기분일 것 같 습니다.

일일 시호일 하는그런 기를 받고 싶군요

제 집무실에 걸어놓고 감상 할것 입니다...

편안함 싱그러움이이 제게 오기를 기도하며...

장화백님게 도 감사~~

^ㅎ^


출처[포털아트 - lcs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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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4. 10:11

어린시절 아버지의 큰 자전거를 뒤뚱거리며 타던 추억이 새삼떠오릅니다. 자전거를 타고 못갈 곳이 없었지요. 학교 가는 길에는 친구들의 무거운 가방도 실어주고 바쁠댄 함께 타기도 했지요... 요즘은 넘쳐나는 차와 공해로 타기가 힘들지만 이 그림을 보며 마음을 달래보렵니다.

출처[포털아트 - sk0143]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