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1. 23. 09:19

몇번의 입찰 실패 끝에 드디어 낙찰이 됐네요 !! 마감 임박해서 몇초 사이에 낙찰자가 바뀌기를 몇번 경험하니 ~~~ 여기 회원분들 참 부지런하시다 싶습니다 ~~~ 병원 치료실에 걸어 두면 아득고 화사한 옛 시골풍경에 환자들 마음도 편안해 지실거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herbdr11]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주포의가을  (0) 2016.11.23
시들지 않는 꽃  (0) 2016.11.23
정정호 석림계곡  (0) 2016.11.23
일출  (0) 2016.11.22
가을아침  (0) 2016.11.2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0. 6. 13:13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작품을 볼때마다
고향의 향수에 젖게 합니다.
고향의 추억과 정겨운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평온함과 행복감에 젖어 봅니다.

재료가 닥나무 껍질로 만든 거친 종이의 질감인지
작가님의 의도인지는 모르나
투박하고 정겨운 색감에 매료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그림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songhun]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8. 25. 15:26

어렸을 적 시골 풍경이 생각납니다. 거실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놓고 꿈 많았던 그때를 기억하며 생각에 잠기려 합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

출처[포털아트 - tnr_00]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을 그리는 작가 문상직을 만나다  (0) 2016.08.25
지금 여기(꽃숲을 지나...)  (0) 2016.08.25
등센저우의 연꽃  (0) 2016.08.25
작가님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0) 2016.08.25
일출  (0) 2016.08.24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5. 13. 18:18

어릴적엔 자전거를 많이타고 놀았는데, 어른이 된후 바삐살다보니 자전거를 타는것이 한해에 손을 꼽을 정도로 기억에 없는것 같아요.작품을 보니 자전거가 타고 싶어집니다^^ 어찌보면 김길상화백의 '휴식'시리즈와 비슷한 풍인데 사용한 재료가 조금 틀리다보니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좋은작품을 집에서 매일 볼수있게 해주신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말에 아이가 함께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야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hye2001]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잔술  (0) 2016.05.16
여심, 김길상 화백님 작품  (0) 2016.05.16
삶의 노래ㅡ 화실  (0) 2016.05.13
소담  (0) 2016.05.13
신동권 화백 "일출"!!!  (0) 2016.05.1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 25. 14:16

마치 옛날 우리 고향의 정취가 느껴지고 눈이 살짝 쌓인듯한것이 오히려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출처[포털아트 - ckstf]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작품낙찰되어 기쁩니다.  (0) 2016.01.26
눈여겨 보던...  (0) 2016.01.26
지금 이순간을 받았습니다.  (0) 2016.01.25
웅장한 듯한 자태  (0) 2016.01.25
소주 추경  (0) 2016.01.2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1. 30. 17:14

가장 감명깊은 영화 이탈리아 작품인 "씨네마 천국"의 한장면이 연상된다. 자전거타는 모습은 어릴적 향수와 평화가 회상되어 시집가는 새내기직원의 가정의 평안함을 기원하기위해 이작품을 선택했어 선물했다. 전반적인 작품느낌이 밝고 여유롭다.

출처[포털아트 - 바람과 나]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겨울  (0) 2015.12.02
자갈치시장-손명진화백의 그림  (0) 2015.11.30
산골마을 해바라기  (0) 2015.11.30
초원의 집  (0) 2015.11.28
일출- 신망애  (0) 2015.11.2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1. 9. 12:13

그림을 보는 순간!
'아~~'하고 감탄사거 절로 나왔습니다. 아련해 진 지난 추억과 스쳐가는 모든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다시한번 조용한 신음소리가 입으로부터 흘러 나왔습니다. 마음이 너무 평온해지고 그리워지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무조건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낙찰이 되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제껏 걸어두었던 다른 그림들을 다른 방이나 다른 곳으로 옮기고 거실 정면에 걸어 두었습니다. 매일 아침 쳐다보고 평온함과 행복감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그림의 제목처럼 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잠깐씩이나마 옛 추억들을 떠 올리게 합니다. 지난 과오들을 모두 다 이 그림속에 묻어두고 행복한 그리움으로 살가갈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약간 몽환적인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prinsb]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바보  (0) 2015.11.09
깨끗함  (0) 2015.11.09
시선집중  (0) 2015.11.09
후기  (0) 2015.11.09
작가님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0) 2015.11.0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8. 19. 13:32

소위 골동품을 쪼끔 수집하다가 그림 수집을 근래하게 되었는데요.그림은 빛과 색 그리고 조형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추어로 볼 때 현재의 그림은 캐렌더.연화장따위에 선택된 그래픽, 포스터류의 그림들이 상업예술을 지배하고 있는데 대해 비애감이 듭니다. 이는 화가는 있고 정직한 선비같은 비평가가 없기 때문에 미술 시장이 더욱 침체되는 것 같고 또 이 시대의 비평가들이 금전적 Qoulity에 따라 결과적 비평을 하기에 정말 실력있는 화가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 듯 싶다는 것이 아마추어 수집가의 좁은 견해입니다.물론 뜨지 못하는 것은 작가의 책임이지만 실력을 알아 보지 못해 미술 소비자에게 어필 못해주고 빌빌거리는 비평계가 한심해 보입니다.
난 인기보단 실력 있는 이의 그림을 구하고 싶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mmmmmqq]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이야기  (0) 2015.08.20
소담을 보면서  (0) 2015.08.19
잘 받았습니다.  (0) 2015.08.17
볼 때마다 즐거움을 주는 그림!  (0) 2015.08.13
이석보님 그림을 구하며  (0) 2015.08.1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7. 20. 11:24

장철희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작품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푸근함이 너무 마음에 든다.새로운 자전거와 풍선든 아이를 볼 때마다 푸근함이 매일 흐른다.개인적으로는 화폭에 담긴 가장 큰 자전거는 어떤 작품일까 하는 기대감으로 작가의 작품을 기다려 보기도 한다.
또 몇 대의 자전거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작품일까 하는 호기심도 함께 가져 보기도 한다.
그러나 자전거의 크기나, 자전거의 수량보다 더 조화로운 것은 주위의 풍경을 압도하는 자전거의 위치다.
그래서 그랬을까? 언제나 궁금한 자전거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작가만의 특별한 전체 구도가 또 지갑을 열게 한다.

출처[포털아트 - jooji1234]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6. 22. 18:38

어려운 경기가 메르스때문에 더 어렵다.
그런 탓인지 큰 식당을 하는 유사장은 한 트럭 물건을 가져와 던졌다.
한 번 물건을 뜨면 앉은 자리에서 보통 600만원 이상을 뜨는 유사장은 식당이 어려운가 보다.
식당 매출이 60%정도 줄었단다.
안타깝다.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경매는 경매다.
그간 그가 사 두었던 유화 몇 점이 경매에 나온다.
정물화 한 점을 4만5천원에 그리고 풍경화 한 점을 6만원에 뜬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정물화엔 K.JeongHo로 싸인이 되어있다.
눈군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그런데 정물화를 안 사는 내가 정물화에 손을 댈 정도로 그림이 좋다.
풍경화 한 점은 눈에 익다.
장철희 화백의 '자전거 타는 풍경' 연작 중 하나다.
만 이 만 하다가 미안한 마음에 6만을 불러 바로 낙찰을 받는다.
유사장이 장철희 화백을 몰랐나 보다.
그 좋은 그림을 그 가격에....
그림을 사고 집으로 와 포털아트에서 장철희 화백의 그림을 쭉 검색해본다.
내가 산 그림이 좋다.
그 것도 월등하게...
구성, 색감....
특히나 색상이 너무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 나무 밑에서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탄다.
이 행복한 그림을....
집사람도 너무 좋아한다.

경매 끝나고 경매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림 이야기가 나왔다.
좋은 그림에 대해 누군가 묻는다.
좋은 그림?
내가 보고 내가 행복해지면 그 게 좋은 그림이다.
남이 좋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내가 좋아야지?
남이 다 슬플 때 내가 행복하면 난 행복한 것이고
남이 다 행복할 때 내가 슬프면 난 불행한 것이다.
그림도 그렇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림을 많이 사는 나 사장은 그림이 나오면 작가 프로필부터 보고 그 이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산다.
황 사장 역시 그림을 그린 작가를 많이 따진다.
그런데 난 그림만 보고 산다.
그림을 사고 난 후 작가를 확인한다.
눈이 있는 사람은 작가의 이름이 아닌 그림에 집중하나
자기 눈을 의심하는 사람은 그림이 아닌 작가의 이름을 따라간다.

골동품경매장이 수 없이 생겨난다.
이 어려운 때에...
그리고 또 없어진다.
그런데 없어지는 수에 비해 생기는 수가 더 많다.
아마 현시점에서 돈 버는 골동품경매장은 극소수일 것이다.
골동품경매장은 판매액의 10%를 수수료로 먹는다.
그런데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경매사를 쓰면 하루10~20만원의 멘트비를 줘야한다.
경리와 도우미를 쓰면 일인 당 7~8만원의 돈이 나간다.
집세 나간다.
점심을 줘야하니 그 돈 역시 만만치 않다.
점심을 준비하는 아주머니 경비까지 나가면 더 힘들어진다.
거기에다가 출품자를 물건 안 팔리면 정황상 물건 하나씩 떠줘야 한다.
한 번 경매해 1000만원을 팔면 수수료로 100만원 떨어지는데 이리 띠고 저리 띠면 남는 게 없다.
자기 집에서 본인이 멘트하고, 자기 가족이 경리와 도우미 해주고, 밥 해주고 간식 준비해 줘야 힘들게 유지된다.
그런데도 계속 생긴다.
뭐 먹을 게 있다고?
거기에다가 경매장주인은 출품자를 돈을 그 다음날까지 다 넣어주는 반면
구매자들은 몇 일 늦게, 또는 그 다음 경매 때까지 미루다가 주는 문제가 있다.
심할 때는 몇 개월 늦게 준다.
이런 이유로 경매장 주인은 항상 돈에 쪼들린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중 하나다.
사람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 역시 만만치 않다.
이상한 인간들이 다 모이는 곳이 골동풍경매장이다.
주변에 살면서 할 일 없어서 오는 사람, 점심과 간식 먹기 위해 오는 사람도 있다.
다들 안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하는 이유를 물으면 나이 먹고 할 게 없어서 그냥 한단다....

시간 나면 그림 검색하는 게 일이다.
장철희 화백의 그림을 일주일만에 다시 만났다.
반갑다.
곰곰히 뜯어보니 참 좋다.
산이 좋아 샀는데 산도 보고 꽃도 보고 나무도 보니 더욱 좋다.
그림을 그리신 장철희 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bearindol]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밝고 좋은 느낌..  (0) 2015.06.24
어린 시절의 기억  (0) 2015.06.23
그 길을 걷고 싶다  (0) 2015.06.22
미술품 경매로 처음 받은 작품  (0) 2015.06.22
산의기운  (0) 2015.06.22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