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정화되는 그림입니다.
단순한 듯 많은 의미들을 가지게 만드는 그림입니다. 심지어, 깨끗함을 넘어서 청결한 듯 한 그러면서 내 마음이,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잡 생각들이 카타르시스가 되는 간결하면서도 수많은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제껏 간결함이 있는 듯 한 여러 그림들을 봐오면서 하나 정도는 매일 그림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김환기 화백님의 사후판화인 '사슴'을 걸어두고 보고 있었습니다만 '소담'이란 이 작품도 간결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턴 낙찰됨을 감사드리고 두고두고 바라보면서 의미들을 하니씩 풀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prin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