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책 읽는 여인
작품규격 : 6F(32cm x 41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이원진

이원진작가만의 특유한 색감의 누드는 리얼리티와 곡선미를 잘 나타내면서도 순박하고도 부끄러운듯이 다소곳하니 앉아있는 모델을 볼때 아마츄어 모델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좋다
현대적인 이미지의 누드와는 사뭇다른 너무도 한국적 여인이고 주변에서 자주 본 듯한 느낌이 주는 인물의 풍모에 더욱 호감이 가며 순박한 아름다움을 풍기는 작품이라서 너무나도 좋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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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여심
작품규격 : 10F(45.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이원진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21. 17:10

이원진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을 소장할수 있는 행운이 닿아 정말 기쁩니다.강구항하면 제가 1년에 한번씩은 가서 대게를 사먹고 여행하는곳으로 작품배경을 보면 친근감이 들며 노을진 강구항을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입니다.저희집에 걸어 놓으면 분위기가 좋아 퇴근후 편안히 쉴수 있고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회를 주신 포털아트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ch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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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12. 18:35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0.3초라 했던가? 나는 소녀를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 찰라적 느낌은 즉시구매로 이어졌다. 잠시라도 지체했다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것같은 조바심 때문에. 그림이 아니라 나의 이 강열한 느낌을 말이다. 그리고 그림의 소녀를 직접 만날 날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먼 옛날 소년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모리스 메를로-퐁티는 그의 회화론에서 “화가는 자신의 시지각을 몸짓으로 만들며 그림으로 사유한다”고 말했다. 이 원진 작가는 이 작품의 상세설명에서 “해맑은 소녀의 사랑스런 모습을 그렸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의 예술적으로 승화된 사색의 결정체를 지극히 작은 돈으로 구입했기에 미안한 마음이 어찌 없겠는가. 하지만 그것이 작가가 몸짓으로 나누고자 했던 사유의 세계이기에, 그 마음을 알아주는 구매자의 감사하다는 말한마디면 충분한 보상이 되지는 않을까?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건투를 빈다. 이 원진 작가 화이팅!!



출처[포털아트 - m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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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 13:17

나는 그림을 볼 때 작가나 작가의 이력을 우선 하지 않는다.
나름대로의 기준에서 볼 때, 어느 작품이 마음에 들면 그 다음에 작가가 궁금해지고 이력을 따져 본다.

포털아트에서 이 그림을 발견 한 순간 0.1초 사이에 이미 내 마음속에선 ‘내 것이다’ 고 결정해 버렸다.
이원진 화백의 누드화.

수줍은 듯 살포시 내려깔린 시선, 조금은 우울한 듯 우수에 찬 표정, 괜스레 옷을 벗었다는 부끄러움으로 아직은 갈등이 남아 있는 듯 한 표정, 그래서 발갛게 물든 양쪽 볼, 그래도 꼭 다문 입술에서 프로패셔널 다운 결의를 엿 볼 수 있다.

부드러운 어깨선을 따라 앞쪽으로 시선을 조심스럽게 옮기면, 연꽃봉오리 터질 듯 한쌍의 유방이 탱탱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표정과는 달리 마치 마이산과 같은 근엄함과 굳건함이 생동감을 넘치게 한다.
그 당당하고 건강한 불륨감이 어떠한 망설임도 잊게 해 준다.
‘화가 앞이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옷을 벗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아요.’

고속도로마냥 쭉 뻗은 모델의 양쪽 팔에서 상쾌함이 가슴으로 전해진다.

그 시원함과 청량감에 도취됨도 잠시… 잘록한 허리쯤에서 숨을 돌리다 보면 풍요롭고 여유로운 엉덩이의 곡선을 마주하게 된다.
지금 이 앉음새는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해하는 자세가 아니던가?
다리를 접고 앉아 있는 불편한 자세이나 왠지 모르게 무한정 신비로움을 머금고 있다.

화면의 바탕을 메우고 있는 두 가지 색깔.
검은색과 붉은색.
검은 색은 신비로움을 더해 주는, 무엇인가 비밀을 잔뜩 간직하고 그 비밀을 감추어 주는 꺼튼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 화려하게 치장한 듯한 붉은 색은 이 모델의 내면에 뿌리박힌 샘솟는 정열과 삶의 행복을 희구하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다.

나는 이 여인의 몸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그림 앞에 서면, 청량사 풍경소리에 실려 오는 풋풋하고 송진 냄새 가득한 솔내음도 맡을 수 있다.

그러나, 진정 고백컨대
나는 이 그림을 그녀의 시선과 배경의 색 때문에 더 비싼 값이라도 치루었을 것이다!!!


출처[포털아트 - chun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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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12. 14:27

시계조차 귀한 시절,석양에 노을이 물들때쯤이면
들일나가신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따뜻한 밥지어 반기시던 엄마의 모습은
이웃들에겐 흔하디 흔한 일이었지만,
가끔씩은 저에게도 저런 행운(?)이 일어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흘러간 세월이 있었습니다.
그림에 일자무식인 제가 포털아트사 덕분에 첫 경매로
이원진화가님의 자식같은 그림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엊저녁 늦은밤에 동백섬산책길에서도,
얼음처럼 차가워진 해운대바닷물에 남편과 함께 발을 담구며 더위를 식힐때도 "고향의 추억"그림 한점을 생각하니,온 몸이 시원해짐을 느꼈습니다.
이원진화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오며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hansuja66]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31. 14:33

70년대 저의 고향 풍경이네요...
저녁무렵이면 언제나 모락거리는 굴뜩연기..버드나무..염소..엄마랑..9남매와 아가들...
너무 정겹고...소담스러운 풍경...거실에 걸어두고 감상할 날기다려지네요..작가님께 감사드렵니다^^*

출처[포털아트 - rich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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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7. 14:29

이원진 작가의 작품은 두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마티에르가 톡특하면서도 사실주의에 가깝고
둘은 사용하는 색채가 환상적 색조를 주로 사용하기에
본 작품 "소녀의 꿈"과는 대단히 메칭이 잘되어 작품
소재와 전달 언어 표현에 잘 부합함은 물론, 그 특성이
잘 살아나고 있다.
소녀의 꿈이 무엇인진 모르나 그 꿈은 사랑과 행복일듯,
그렇다면 그 꿈은 곧 우리의 꿈이며 우리의 희망일 것이다.
꿈과 희망 속에서 삶을 영위할 때 행복은 찾아 오리라.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18. 16:13

포털아트를 통해 첫 그림을 얻게 된것이...이원진님 그림이 되었네요...

아직은 문외한에 가까운 지식이지만...
이 그림 속에 모습이 어린 시절 할아버지 생신때의 모습이
떠오르게 하는 그림이었습니다...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그림...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출처[포털아트 - 이든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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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8:24

저는 몇년전,부산 자갈치 시장에 갔다가 배들이 모여 있는 항구를 직접 본 적이 있읍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어선들 주변으로 어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한 그곳의 모습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읍니다,분명 빼곡이 붙어있는 배들 하며,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도심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었으나 그 한가운데에 흐르고 있는 저녁 바다의 잔잔함과 삶의
여유를 머금은 갈매기들의 노는 모습은 분명 그곳이
인위적으로 세워진 도시가 아닌 자연 그 자체임을 드러내 주었기 때문입니다.이 그림 역시도 그러한 느낌을 지니게끔 합니다, 붉은 노을빛을 머금은 저녁 하늘과 그 빛을
받아 따스함을 전해주는 잔잔한 파도는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안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작은 쉼터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그림의 중앙을 차지하는 어선 세 척은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삶의 자리처럼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해주신 이원진작가님 과 포탈아트에 감사 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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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