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평창의 자작숲
작품규격 : 6F(41cm x 32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정정호

색면분할에 의한, 혹은 색점만으로 화면을 채우는 그래서 더욱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가의 풍경은 풍경 그 이상으로 평가를 받는다

서정적인 빛의 풍경을 흩날리는 색점으로 아스라히 형상을 만들어 내는 테크닉이 대상의 사실적인 묘사 보다도 더욱 더 관객들의 감성을 그림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 연우


[작가노트]

다시 봄이 찾아오면서 야외 사생지에서의 현장 작업이 많다
실내작업에서는 갑갑함을 느끼다가도 밖으로만 나오면 생기가 돌고 아이디어가 솟아나온다.
사생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순간순간 자연이 전하는 메시지를 화폭에 옮긴다.
싱그런 자연속에서의 작업이 즐거워서인지. 최근의 작품은 부쩍 밝고,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밝고 가볍고 자유롭게, 재미있게 작업하고, 보는이들도 그렇게 느끼기를 원한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