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20R의 왕송을 경매에서 놓치고 얼마나 아쉬웠는지... 집에 이동업 선생님의 그림이 3점 더 있지만 직선으로 쭉뻗어 하늘을 찌를것 같은 기상과 기백을 보인 이 왕송을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모른다. 비록 20R이 아닌 10R이지만 이 소나무를 보고 있자면 어느새 왕송밑에 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출처[포털아트 - dtksh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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