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7. 18:33

신동권 화백님의 1993년 작품을 전시가 5백만원되는 작품을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saymind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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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4. 18:31

재경매로 신동권 선생님의 작품이 나왔다 하하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었다....그래~~~~
신동권 선생님 작품이 좋은것이 나왔네 하며 그만
나는 그렇게 작품을 구입하게 되엇습니다..하하
항상 신망애 그 그림의 뜻처럼 그런 아름다움을
언제나 간직할수 있길 고대해 봅니다..항상 선생님의
모습에 포스가 담겨 있음을 기억하고 싶답니다.
신망애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기기도 한답니다.....즐거운 한주 되시길...

출처[포털아트 -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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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3. 16:20

작품은 인연이 되어 다시한번 신동권 화백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나 보다.

신동권화백은 태양을 훔친 화가다. 가난한 이웃을 도우려한 장발장보다 더 간 큰 도둑이시다. 어쩌면 세상에서 이처럼 위대한 도둑이 또 있을까.

하늘의 태양을 훔쳐 거실로 옮기다니, 나는 그가 우리와 함께 동시대인으로 존재하는 것에서 위안을 느낀다. 태양을 보다, 태양을 꿈꾸다, 태양 속으로 사라진다면....... 우리가 잊었던 태양이 다시 가슴에서 부활한다.


작가의 탁월한 힘이다. (2004년 평론가 탁계석, 21세기문화광 대표)

신동권의 회화작 발언은 어디까지나 순수한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면서 태초의 에덴동산을 연출하는데 있다.그의 유화적 발상은 원초적인 인간의 낙원을 형상화하여 내일에의 보다 밝은 희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의 특성인 반추성, 귀의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회귀성으로 일관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하나의 인류의 큰 비극으로서의 공해에 대해 절감하며 원초적 에덴동산을 갈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원을 묵시적인 예술에서 반영시켜 보자는데 신동권의 회화적 특성이 있는 것이다(주간미술 표지작가 이야기 중에서)
신화백의 푸른 해와 첫 대면하던 순간의 충격과 감동을 나는 아직도 선연히 기억한다.

그것은 마치 밀폐된 굴속에 갇혀 시시각각으로 희박해져 가는 산소를 갈구하면서 생명이 자자들던 사람이 갑자기 무엇인가에 나꿔채져 신선하고 맛있는 산소가 가득 찬 숲속에 내던져진 그런 느낌이었다.

이마가 싸늘해지는 충격 이었다아아아아...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탄성을 토했다. 그리고 역시 또 나도 모르게 가슴 가득히 기인 숨을 깊고 깊게 들이마셨는데 그 숨을 도로 내놓으면서 내 마음이 느닷없이 탄식처럼 중얼 거렸다. 그래! 거기가 내 고향이야... 내가 거기서 왔어...나는 저기서 출발 했어... 저기가 나의 시작이야.

그것은 슬픔에 가까운 빛깔의 느낌이면서 모순되게도 한편으로는,오랜 동안을 찾고 헤매던 것을 마침내 찾아낸 것 같은 가슴 뜨듯한 감동이기도 했다.나는 그의 해와 그렇게 만났고 만나는 순간에 반해버렸다.우리는 해를 볼 기회는 많고도 많다.두터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는 있어도 해가 없는 날은 없지 않는가.

그런데 실존의 해를 보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내 초원의 고향에의 향수"를 신화백의 작품에서 느끼는 까닭은 무엇일까...내 멋대로 마음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그것은 아마도 그가 우주를 향해 외치는 화두가 우주의 마음과 영과 혼에 부딪혀 응답으로 되돌아와 빛과 파동 하여 화폭 위에 살아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다.나는 음악도 모르는 사람이다.그러면서도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욕심도 알고 싶다는 의욕도 없는 사람이다. 이대로 무지한 채로 그저 느껴지는 대로 느끼며 사는 것이 자유로워 나는 이편이 썩 좋다.그의 푸른 해로부터 나는 청정과 순수와 善의 이미지를 얻는다. 또 우아한 허무와 싸늘한 비애도 느낀다.

그의 아스라한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 너머에 있을 듯한 적막한 평화와 휴식이 때로는 그립고 또 때로는 두렵기도 하다. 나는 그의 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중이다.


출처[포털아트 - wj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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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3. 14:20

배경과 어우러진 군무가 인상적이다.
힘찬 역동감에
각양각색으로 표현된 군중의 모습이
뇌리를 자극한다.
태양과 인간
힘과 꿈
에너지
볼때마다 감성을 자극하고 맥박이 빨라지게 만든다.

출처[포털아트 - py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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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3. 08:24

계속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경매요청을 하고, 마반의 준비 끝에 낙찰을 받았군요. 벌써 부터 집안 거실에 걸어둔 그림의 모습이 눈에 선한게.. 다시한번 행복감에 젖어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kk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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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 13:24

재경매중 응찰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제게로 왔음을 감사드리며, 수험생인 아들방에 걸어주렵니다.
아이가 빨간색을 무척좋아하는데, 빨강색 신.망.애 였음 더~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해설을 덫붙여서 해석해줘야겠습니다.
다음에 소품으로 기회가 된다면 거실에도 장식하고 싶습니다.
힘들게 고생하는 아들을 응원하며~~ !!

출처[포털아트 - rich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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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 09:24

신망애 작품은 언제 보아도 좋은것 같습니다.신동권 화백님의 역작인 신망애 시리즈 평생을 걸쳐 신망애가 자유 자재로 춤을 추며 때론 /꽃들에 파묻혀 있을때 정말 아름다움을 느낍니다이제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조금더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그런데 자꾸 시간이 아깝단 생각도 든답니다.좋은 그림을 보고 즐길수 있는 그런 모습이 지속 되길 바랍니다.신망애 많이 많이 보여 주세요 신동권 화백님..

출처[포털아트 -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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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31. 17:33

포털아트의 신사옥방문겸 신동권화백님그림한점 찜하러 들렸다가 이 그림을 찜해놓고서 저녁늦게 집에돌아와 옆지기와 상의하는중에 갑자기 그림이 컴에서 사라지더군요.
영문을 몰랐는데 다음날 포털아트에 전화했더니 다른분의 경매요청이 있어 그리 되었다는군요. 어떡허나 고민하다가 일단 경매참여키로했는데 또 다른한분이 참여, 할수 없이 마감시간을 앞두고 제가 3번째로 참여하여 낙찰받았습니다. 우리집의 가보로 잘 모셔두어야할 작품입니다만 36송이의 꽃향기가 우리집 곳곳에 골고루 퍼졌으면 합니다.같이 참여한 두분께 죄송하단 말씀 아울러 올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ye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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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9. 17:27

신동권화백님의 신망애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했어요 . 마침 좋은가격에 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붉은 태양을 보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것 같아서 고등학생 방에 걸어두려고 구입했어요

출처[포털아트 - kmyporart]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3. 15:10

김동권작가님의 세계에 드디어 빠져보는군요!
무언가 매혹적이고 끌어들이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참궁금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leoi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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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