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7. 15:33

하늘에는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고 만월 아래 12알의 석류가 탐스럽다.
가지에 앉아 지저귀는 한쌍의 극락조가 아주 즐겁게 보여진다.
작품 속의 소재(하늘, 보름달, 극락조, 석류) 가운데 어느 하나 主演 아닌 것이 없다.
보면 볼수록 1년 내내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그래서 서영찬 화백님도 이 아름다운 풍경을 "환락길상"이라 하였는가.
좋은 작품을 주신 서화백님과 포털아트에 감사한다.

출처[포털아트 -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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