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9. 18:25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림을 출입구쪽에 걸어놓고는
한동안 멍하니 있었습니다.
강창열 화백의 그림은 실제로 보는 거랑 차이가 많아요.
물고기가 헤엄치듯,
그림을 볼때도 자연스럽고 편안해요.
어느새 화병속 푸른 하늘 속으로
공간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출처[포털아트 - lhj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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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9. 16:25

'시간과 공간 자체의 화석'
시간이 화석이 될 수 있을까?
공간이 화석이 될 수 있을까?

강창열님의 작업은 나에게 그런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흡사, 울산 반구대의 암각화를 보는 것 같다.
조선시대 여염집의 꾸밈을 보는 것 같다.
오랜 시공을 두고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지만 치밀하게
쌓아둔 시간과 공간의 층층을 내어보인다.

참! 좋다.
나는 화가의 그것을 우리 아이방에 또 어느때 펼쳐보일 요량으로 걸어두려 한다.

출처[포털아트 - saga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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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7. 10:10

강창열작가의 열린시간이란 작품을 갖게되어 한없이 기쁘다. 각종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신 그 분의 그림을 소장하다니...
편안한 색상 ,자유로운 물고기, 꽃과 화병의 하늘.
독창성 표현임에 틀림없다.
모든 자연이 열려있듯이 우리네 삶도
열린시간으로 인하여 열린마음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감사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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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 08:10

오늘 사이즈도 제일 크지만 금액적으로도
제일 비싼 그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양적인 부분인것이고......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합니다.
설레이고.... 내가 이렇게 좋은 그림을 가져도 되는
것인가 다시 생각하고.... 그러면서 오후를 보냈습니다.

이 그림을 마음에 두고 세번을 찾아가 다시 보았습니다.
볼 때마다 더 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엄청난 무리를 해서라도 사고 싶어서
큰 무리를 했습니다.
집사람이 이 그림을 저보다 더 좋아해서 무리를 하게
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도 우리 집 가보가 될꺼 같습니다.
좋은 그림 주신 강화백님과 도움주신 포탈아트에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cws3838]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열린시간
작품규격 : 10F(45.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강창열

안정감있는 색채의 사용, 자유로운 생명력을 상징하는 물고기
그리고 꽃의 조합으로 한국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느낌과 함께
시간에 대한 이야기 즉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대상(기호)으로 표현된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미술작품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思考의 개념미술을 중시하는 강창열화백의 작품입니다



[작가노트]

생명의 힘과 고요함이 어우러진 매우 시적인 세계, 영원한 흐름을 위한 시간의 정지

작품속의 형상들은 사물의 허상과 실상이 동시에 또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며 우주와 시간의 개념으로 재구성되어 존재한다. 부분적으로는 사실적 표현방법 뿐만 아니라 대상의 상상적 결합을 통해 주위의 친숙한 사물들을 그의 화면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그 속에 따뜻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그의 감정을 내포 시키고 있다.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혹은 감성적 유적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며 예술창작의 사고의 영역을 확장해나간다. 생물과 무생물의 겹침, 화병과 꽃의 다중적 표현은 자연자체가 매우 복합적으로 엮어진 하나의 의미.

화면에서 보여지는 토분과 아크릴의 정갈하고, 맑고 투명한 느낌의 토분의 텁텁함은 자연그대로의 멋을 보여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으며 작품에서 드러나는 꽃, 새, 사슴, 물고기를 통해 자신의 고독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바탕화면을 엷게 칠한 후 긁어내는 몇 단계의 과정을 반복하여 화면속의 몰입한 무아지경의 세계에 빠져드는 무의식의 관념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닮은 그림자가 항상 함께하고 꽃과 나비, 새가 주위에 있기에 큰 위안이 되기도 하면서 간혹 급변화 하는 자연의 모습을 빌어 만든 문자로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순간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강창열 VERGIL, 11th도록 中 -


[평론]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평론글


[작품 세계]
아주 오래 전, 25~30년전, 나는 이렇게 표명했다. "진정한 예술분야에서 끊이없는 움직임이 있는 곳은 바로 동양이다"라고 백남준의 세상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특히 한국이 그러하다고.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얼마 전 강창열이라는 어느 장르에도 분류할 수 없는 한 독창적인 한국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 문양, 장식적 모티브, 돌 또는 왕궁의 기왓장에 새겨진 상징적인 도안, 과거 역사적 기념물 안에 새겨진 꽃들과 동물들의 문양, 옛날 그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샤머니즘(역주 : 원시 종교의 한 형태)의 한 장면, 등등에서부터 그의 그림은 시작된다.

캔버스로 옮겨지기 이전에 우선 컴퓨터로 다듬어 지는 듯한 강창열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모든 형태의 법칙을 볼 수 있다.

그의 작픔의 진행과정은 달리(Dali)또는 막스 에른스트(Max Ernst)와 같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그것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 안에서 드러나는 조형적 세계는 이상스럽기도, 비논리적이기도, 뜻밖에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매혹적인 그의 지적 요소들이 이웃해서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다. 우리들은 그 소재들의 조합, 파괴, 재조합이 얼마나 수 없이 반복되어진 것인가를 간과해선 안 된다.

시간(역사)속에서 발견되는 영적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인간적인 지상에서의 삶이 그래도 묻어서 흘러온 역사, 즉 3차원적인 인간의 공간의 개념에 4차원적인 시간의 개념을 더한 것이다.

영혼이 담긴 이미지 혹은 몽상적인 그의 그림 안에는 열려진 창문이 있고, 그 창문 밖으로 아주 가까이 닿을 듯 느껴지지만 절대로 다가갈 수 없는 작가의 세계가 보인다.

문학의 장르 중 시에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 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

강창열의 작업안에서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 그렇게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그렇게 완성되어진 그의 작품은 비로소 시의 구조를 파헤치듯 조금씩 음미된다.

'시인' 강창열, 그의 작업과정은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위한 하나의 기념비적 행위라 볼 수 있다. 그의 기억 속에 은닉된 이미지들의 베일들을 하나씩 벗겨가면서, 몽상적 이미지들을 하나의 형태로 재현하면서, 그리고 그의 영혼 안에서 그의 유년시절과 기꺼이 재회하면서.

꿈의 영역과 직결된 강창열의 작품은 굉장히 비범하고 독특하다. 한국인의 뿌리가 그대로 묻어있다. 그리고 노자 사상과 닮은 이 한 예술가의 영혼세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프랑스 미술평론가.

-제 1회 광주 비엔나레, 베니스 국제비엔나레, 바젤국제 비엔나레 및 각국의 국제 아트페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백남준, 이우환, 김창열등 평론

-세계 현대미술사, 유럽 미술사, 세계 예술사 및 예술사 관련서적 출판등 많은 저서들이 있고 세계 6개국어로 번역되는 세계적인 평론가.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24. 16:10

프랑스의 유명 평론가가 백남준,김창열,이우환등 한국작가의 작품은 몇명만 평가하였다는데~
그중 한명이라는데 우선 관심이 같고요~ 특히 작가가
자기의 작품은 절대 복제할수 없다는데 작품정신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잘보관 하였다가 자식에게도 귀중하게 여기라고 할 생각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kcs1230]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열린시간
작품규격 : 15F(53cm x 6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강창열

강창열 화백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소재를 적절히 배합한다.

작품들 안에서 드러나는 조형적 세계는 안정감있는 색채의 사용, 자유로운 생명력을 상징하는 물고기 그리고 꽃의 등장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한국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완성되어 표현된다


[작가노트]

생명의 힘과 고요함이 어우러진 매우 시적인 세계, 영원한 흐름을 위한 시간의 정지

작품속의 형상들은 사물의 허상과 실상이 동시에 또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며 우주와 시간의 개념으로 재구성되어 존재한다. 부분적으로는 사실적 표현방법 뿐만 아니라 대상의 상상적 결합을 통해 주위의 친숙한 사물들을 그의 화면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그 속에 따뜻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그의 감정을 내포 시키고 있다.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혹은 감성적 유적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며 예술창작의 사고의 영역을 확장해나간다. 생물과 무생물의 겹침, 화병과 꽃의 다중적 표현은 자연자체가 매우 복합적으로 엮어진 하나의 의미.

화면에서 보여지는 토분과 아크릴의 정갈하고, 맑고 투명한 느낌의 토분의 텁텁함은 자연그대로의 멋을 보여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으며 작품에서 드러나는 꽃, 새, 사슴, 물고기를 통해 자신의 고독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바탕화면을 엷게 칠한 후 긁어내는 몇 단계의 과정을 반복하여 화면속의 몰입한 무아지경의 세계에 빠져드는 무의식의 관념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닮은 그림자가 항상 함께하고 꽃과 나비, 새가 주위에 있기에 큰 위안이 되기도 하면서 간혹 급변화 하는 자연의 모습을 빌어 만든 문자로 지식을 얻기도 하지만, 순간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강창열 VERGIL, 11th도록 中 -


[평론]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평론글


[작품 세계]
아주 오래 전, 25~30년전, 나는 이렇게 표명했다. "진정한 예술분야에서 끊이없는 움직임이 있는 곳은 바로 동양이다"라고 백남준의 세상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특히 한국이 그러하다고.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얼마 전 강창열이라는 어느 장르에도 분류할 수 없는 한 독창적인 한국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 문양, 장식적 모티브, 돌 또는 왕궁의 기왓장에 새겨진 상징적인 도안, 과거 역사적 기념물 안에 새겨진 꽃들과 동물들의 문양, 옛날 그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샤머니즘(역주 : 원시 종교의 한 형태)의 한 장면, 등등에서부터 그의 그림은 시작된다.

캔버스로 옮겨지기 이전에 우선 컴퓨터로 다듬어 지는 듯한 강창열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모든 형태의 법칙을 볼 수 있다.

그의 작픔의 진행과정은 달리(Dali)또는 막스 에른스트(Max Ernst)와 같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그것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 안에서 드러나는 조형적 세계는 이상스럽기도, 비논리적이기도, 뜻밖에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매혹적인 그의 지적 요소들이 이웃해서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다. 우리들은 그 소재들의 조합, 파괴, 재조합이 얼마나 수 없이 반복되어진 것인가를 간과해선 안 된다.

시간(역사)속에서 발견되는 영적이고 심미학적인 것이 모두 집결되어 그의 그림에서 다시 재현된다. 인간적인 지상에서의 삶이 그래도 묻어서 흘러온 역사, 즉 3차원적인 인간의 공간의 개념에 4차원적인 시간의 개념을 더한 것이다.

영혼이 담긴 이미지 혹은 몽상적인 그의 그림 안에는 열려진 창문이 있고, 그 창문 밖으로 아주 가까이 닿을 듯 느껴지지만 절대로 다가갈 수 없는 작가의 세계가 보인다.

문학의 장르 중 시에만 표현되어 이해가 가능한 단어들 처럼 그의 그림은 마치 우리 인간의현실의 삶과 닮아 있는 듯하다.

강창열의 작업안에서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 그렇게 소재들의 필연적인 구성은 거의 투시력의 경지에 오른 작업과정이 요구되며,그렇게 완성되어진 그의 작품은 비로소 시의 구조를 파헤치듯 조금씩 음미된다.

'시인' 강창열, 그의 작업과정은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위한 하나의 기념비적 행위라 볼 수 있다. 그의 기억 속에 은닉된 이미지들의 베일들을 하나씩 벗겨가면서, 몽상적 이미지들을 하나의 형태로 재현하면서, 그리고 그의 영혼 안에서 그의 유년시절과 기꺼이 재회하면서.

꿈의 영역과 직결된 강창열의 작품은 굉장히 비범하고 독특하다. 한국인의 뿌리가 그대로 묻어있다. 그리고 노자 사상과 닮은 이 한 예술가의 영혼세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 호제 부이오(Roger Bouillot)

-프랑스 미술평론가.

-제 1회 광주 비엔나레, 베니스 국제비엔나레, 바젤국제 비엔나레 및 각국의 국제 아트페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백남준, 이우환, 김창열등 평론

-세계 현대미술사, 유럽 미술사, 세계 예술사 및 예술사 관련서적 출판등 많은 저서들이 있고 세계 6개국어로 번역되는 세계적인 평론가.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19. 17:10

포털 아트를 통하여, 강창열 화백님의 그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꼭 저도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바램을 이루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강화백님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같이, 감성적이면서, 마음이 평화로와집니다.
또한 곱고, 부드러운 색감은 독창적이면서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온 가족과 함께, 소중하게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ay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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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24. 18:21

포털아트 경매 중에 무심코 지나칠 뻔한 작품이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하고서야 이 작품을 꼭 소장하고 말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포털아트 전시실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을 더욱 굳히게 되어 결국에는 낙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비록 작지만, 강창열 화백님의 작품의 특징이 너무나도 잘 표현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강창열 화백님 작품들 중 소품에서 이러한 꽃, 꽃병, 무리지은 물고기, 그리고 나비까지 표현된 작품은 잘 보기 힘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점에 마음이 더욱 이끌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호 작품에서 10호 이상의 작품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볼수록 은은한 색감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포근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새로운 보물을 얻은 양 마음이 기쁘고 뿌듯합니다.. 이 그림을 통해 우리 가족 모두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가을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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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18. 08:32

물고기는 물에,꽃과 나비는 땅에살고,나비는 하늘을 날아 다니기도 합니다, 이것은 분명 자연이라고 하는 공통된
하나의 거대한 울타리 안에 함께 머물러 있지만,이것들의 생활환경은 너무나도 다름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이
함께있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것이 인간이기에, 인간은 그렇게 다른 환경 안에서
사는것들을 한데 모아 조화 시키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만이 지닌 이성의힘, 곧 상상력 입니다, 인간이 지닌 고유한 힘 안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모든 것들이 가능하게 이루어 집니다, 그림에 나타나는 물고기와
나비와 꽃들은 분명 하나의 조화로움 안에 놓여 있읍니다,그러므로 저는 이 그림 안에서 자연이라는 이름하에 한데 어우러져 있는 유토피아의 조화, 불가능이라는 말을
불식시키는 자유로운 상상의 조화를 봅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색상과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물고기등의
독창성을 표현한 강창열화백님의 이 작품을 제가 소장하게됨을 포탈아트와 강화백님께 감사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s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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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