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겸작가님의 기억너머...그리움...그대를 품었습니다
남자들의 기억너머 그리움은 무엇일까?
작품을 보면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소재로 어머니가 가장많이 만진 무딘 칼을 선정한듯하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순백의 배경에 녹슬어 칼이 아니라 어머니의 분신과 같은 무뎌딘 칼위에 꽃한송이와 방금이라도 날아오를 아름다운 나비를 그리고....
그대를 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그림이다...아름답다기보다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오는 그림이다
좋은 작품을 만드신 작가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기대해 본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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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풀바른 창호지 문을 여니
싱그러운 가을바람과 함께 하얀구름이
와락 밀고 들어 오네.
이제 8월도 9월에 쫓겨가고
파란 갈대는 흰누런 옷으로 갈아 입네.
저 멀리 소금창고엔 따스한 햋볕 찾아들고~
소랫벌 염전에는
그 옛날 남모르게 꽁꽁 쌓아놓은
그리움의 내음이
하나 둘 내게로 다가오네.
하늘은 자꾸 자꾸 높아만 가고
바닷 갯벌은 작은게들의 놀이터 되어
숨바꼭질로 하루가 짧네.
김순겸화백님은 "그리움"의 대명사 처럼 모든 그림에 정성껏 숨겨놓은 향수가 흠뻑 배어 있는듯 합니다.
가도 가도 끝날것 같지않을 멀고 먼 시골길 처럼 그래서 나는 김화백님의 그림이 그냥 좋은지도 모름니다.
그림을 볼때마다. 기억너먹 가슴 가득히 언제나 밀려오는 애잔한 그리움이 있읍니다.
항상 건강히 많은 작품을 그려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출처[포털아트 - i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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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고향가던길이 바로 이모습이었습니다.
기차역에서내려 두시간 가까이 걸어가야할 고향마을길이었지요.
털레털레 하염없이 작은산을 몇개씩이나 넘어야했던 그 고향길이 그리워 김순겸작가님의 작품을 점찍었습니다.
무수히 많은 점으로 이루어진 그 속에 나의모습도 보이고 수많은 고향사람들의 모습도 찾을수있어 늘 가까이서 두고 보아도 그리움의 끝이 보이질 않을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세계를 접할수 있어 기뻤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yeomini]
몇일째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할때 보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보고... 느낌 ! 요사이 그림 몇점을 구입을 했는데 그냥 좋습니다.. 다음 작품도 ... 기다리며..
출처[포털아트 - dodod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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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집 창너어로 아련히 다가오는
한적한 그리움에, 아늑히 밀려오는
향수를 꺼내들고 싶은 작품을 낙찰받아 기쁘며,
작가님의 좋은 작품이 지속 되길 기대하여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프리덤]
김순겸작가님의
"기억너머-그리움-속 외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작품을 낙찰받았습니다.
김작가님의 작품중 초창기에 작업했던 - 눈부실정도로 하얀 기억을 돌이키게 하는 - 작품으로 예전부터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운이 좋게도 이번에 재경매로 나와 오랜 숙원을 풀 수 가 있었네요...!
김순겸작가님의 좋은 작품, 많은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ac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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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겸 작가님의 그림.. 잘 받았습니다. 역시 기대한 대로 멋진 작품입니다. 부엌 식탁 옆 벽에 걸어두니 운치가 있고, 좋군요. 두고두고 감상할까 합니다. 아쉬운 점은 아크릴 액자가 불빛에 어른거려 가까이 가야 잘 보이는 점입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액자를 바꿔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잘 감상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kkju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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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유명작가 소품경매 공지에 나와있던 작품이어서 나오면 구입하리라 생각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때 경매에 나오지 않았고 이번에 갑작스레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라는 말은 특히 그림에서 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림들을 그리는 작가보다 조선화같은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표현한 그림을 좋아하므로 한지방문을 통해 본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표현한 김순겸작가의 그림을 원하던 차에 잔잔한 호수(강)가 펼쳐지는 이 그림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거실한편에 걸어놓고 틈틈이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실제 한옥에서 한지방문을 열고 잔잔한 산과 호수가 펼쳐지는 풍경을 보고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갑갑한 도시아파트생활에서 그림을 통하여 정서순화를 하고 있는 것이죠.
출처[포털아트 - 다스베이다]
김순겸작가님의 기억너머-그리움-목련이 피었습니다 를 오늘 받아보고 참 기뻤답니다..
작품에는 봄의 전령사처럼 찾아오는 하얀목련과 파아란하늘, 하얀구름,그리고 연두빛새싹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참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으로 먼 기억너머 그리움이 전해져오는듯 하더군요^^
좋은작품 오래오래 간직하고 기쁨누리는 날들이 될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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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겸님의 작품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멋진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설날 특별경매에 응하여 작지만 좋은 작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 조금더 큰 작품을 들여올려고 합니다. 갈수록 마음에 드는 그림이 많아집니다. 이러다가 기둥뿌리 뽑히지나 않을란가....
출처[포털아트 - furun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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