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순환의 바람으로부터
작품규격 : 15M(65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0
작 가 명 : 황제성('02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초창기 사실주의를 거쳐 90년 초반 표현적, 추상적인 입체작업에서 98년 이후 관념과 물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황제성은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는 사물을 현상 자체로만 다루고 있는 기존의 하이퍼리얼리즘작가와는 달리,시공간을 재해석하여 초현실적 이미지를 전개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든다.
작품에 나타나는 사물들의 의미를 해석하는 차원을 벗어나, 단순히 연관성 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보통 데뻬이즈망화 된 것을 폭력적 이미지(radical image)라고도 하지만, 황제성은 이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지어 시공간 안에서 에너지의 순환을 연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유도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술세계 작가상, 한국미술 작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

순환의 바람에 실려온 존재의 비밀들..

시공간의 재해석과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전개하며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작가만의 예술언어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상이 되고 있음을 표출한다.

그림에 보여 지는 흔적들은 저마다의 질감을 표출하고 간간이 내비쳐짐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냄과 동시에 화면에 긴장감과 생동감을 부여한다.
시공간의 탄생과 그것을 경험해온 시간의 의미가 함께 서려 있으며 물질과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비밀이 숨쉬고 이러한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그 법칙성을 나름의 조형언어를 통해 드러내어 우연의 흔적으로 남게 되는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면과 함께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혼돈스러운 양면성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무채 색조를 강조한 것 또한 이러한 정서의 반영이라 볼 수 있다.

이제 막 생성된 원생동물이 뛰쳐나올 것 같은 심연의 화면은 광할한 우주의 한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킴과 동시에 정신과 물질의 경계를 넘어선 시공을 초월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인상적인 힘을 보여준다.





[작가노트]

※황제성의 '작업 노트' 중에서

"나는 순환(循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돌아가는 순환이라는 말이 우리 현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는 친숙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순환의 개념은 세계를 운영하는 불변의 진리다. 그것은 완전한 끝도 완전한 시작도 없는 사상이며, 사멸과 생성이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근간이 된다. 나는 내 작품에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화제(畵題)를 일관되게 붙임으로써 순환의 현상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고수하고 있다."




[평론]

군더기기 없는 매끄러운 화면처리, 매우 세밀하게 묘사된 꽃 등 ‘손맛'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이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 지어 시공간 안에서도 에너지의 순환을 염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제공한다.

황제성의 ‘순환의-바람으로부터’는 꽃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그리지만 그것은 꽃이 아니라 마음이고 자연의 일부가 화가의 마음을 통해 재생산되는 과정의 것이며 시, 공간 개념의 해체를 통한 나름의 조형성을 구축하고 시공의 제약을 극복하려고 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드러난 순환의 이미지는 현상과 삶의 경계를 없애고 자연계의 순환의 질서를 하나의 통합된 세계로 나타내고 있다. 부단히 변모하고 순환과정에서 정신의 해방이나 절대자유의 구현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험체계내의 상징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식을 시각화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가치관과 철학을 투영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관성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 라고 말한다.


*데뻬이즈망(depaysement) - 물체나 영상을 그것이 놓여 있던 본래의 일상적인 질서나 배경, 분위기에서 떼어내 전혀 그 사물의 속성과는 연관성이 없는 엉뚱한 장소에 놓음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외관상 이질적인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순환의 바람으로부터
작품규격 : 10F(52cm x 4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황제성

초창기 사실주의를 거쳐 90년 초반 표현적, 추상적인 입체작업에서 98년 이후 관념과 물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황제성은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는 사물을 현상 자체로만 다루고 있는 기존의 하이퍼리얼리즘작가와는 달리,시공간을 재해석하여 초현실적 이미지를 전개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든다.
작품에 나타나는 사물들의 의미를 해석하는 차원을 벗어나, 단순히 연관성 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보통 데뻬이즈망화 된 것을 폭력적 이미지(radical image)라고도 하지만, 황제성은 이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지어 시공간 안에서 에너지의 순환을 연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유도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술세계 작가상, 한국미술 작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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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의 바람에 실려온 존재의 비밀들..

시공간의 재해석과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전개하며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작가만의 예술언어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상이 되고 있음을 표출한다.

그림에 보여 지는 흔적들은 저마다의 질감을 표출하고 간간이 내비쳐짐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냄과 동시에 화면에 긴장감과 생동감을 부여한다.
시공간의 탄생과 그것을 경험해온 시간의 의미가 함께 서려 있으며 물질과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비밀이 숨쉬고 이러한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그 법칙성을 나름의 조형언어를 통해 드러내어 우연의 흔적으로 남게 되는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면과 함께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혼돈스러운 양면성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무채 색조를 강조한 것 또한 이러한 정서의 반영이라 볼 수 있다.

이제 막 생성된 원생동물이 뛰쳐나올 것 같은 심연의 화면은 광할한 우주의 한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킴과 동시에 정신과 물질의 경계를 넘어선 시공을 초월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인상적인 힘을 보여준다.



[작가노트]

※황제성의 '작업 노트' 중에서

"나는 순환(循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돌아가는 순환이라는 말이 우리 현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는 친숙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순환의 개념은 세계를 운영하는 불변의 진리다. 그것은 완전한 끝도 완전한 시작도 없는 사상이며, 사멸과 생성이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근간이 된다. 나는 내 작품에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화제(畵題)를 일관되게 붙임으로써 순환의 현상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고수하고 있다."




[평론]

군더기기 없는 매끄러운 화면처리, 매우 세밀하게 묘사된 꽃 등 ‘손맛'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이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 지어 시공간 안에서도 에너지의 순환을 염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제공한다.

황제성의 ‘순환의-바람으로부터’는 꽃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그리지만 그것은 꽃이 아니라 마음이고 자연의 일부가 화가의 마음을 통해 재생산되는 과정의 것이며 시, 공간 개념의 해체를 통한 나름의 조형성을 구축하고 시공의 제약을 극복하려고 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드러난 순환의 이미지는 현상과 삶의 경계를 없애고 자연계의 순환의 질서를 하나의 통합된 세계로 나타내고 있다. 부단히 변모하고 순환과정에서 정신의 해방이나 절대자유의 구현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험체계내의 상징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식을 시각화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가치관과 철학을 투영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관성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 라고 말한다.


*데뻬이즈망(depaysement) - 물체나 영상을 그것이 놓여 있던 본래의 일상적인 질서나 배경, 분위기에서 떼어내 전혀 그 사물의 속성과는 연관성이 없는 엉뚱한 장소에 놓음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외관상 이질적인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이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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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4. 30. 08:39

오늘 또 황제성 작가의 "순환..." 시리즈 한 점을 더 낙찰 받았다. 언젠가 포털아트 전시장을 방문했을때 눈에 들어오던 작품인데 좋은 기회라서 욕심을 내게 되었다. 시간과 공간 개념을 초월하여 사물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황 화백의 작품은 항상 나를 설레이게 한다. 그림 속의 물고기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 하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순환의 바람으로부터
작품규격 : (30cm x 33cm, 약6호)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황제성

초창기 사실주의를 거쳐 90년 초반 표현적, 추상적인 입체작업에서 98년 이후 관념과 물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황제성은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일관된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그는 사물을 현상 자체로만 다루고 있는 기존의 하이퍼리얼리즘작가와는 달리,시공간을 재해석하여 초현실적 이미지를 전개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든다.
작품에 나타나는 사물들의 의미를 해석하는 차원을 벗어나, 단순히 연관성 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보통 데뻬이즈망화 된 것을 폭력적 이미지(radical image)라고도 하지만, 황제성은 이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지어 시공간 안에서 에너지의 순환을 연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유도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술세계 작가상, 한국미술 작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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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의 바람에 실려온 존재의 비밀들..

시공간의 재해석과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전개하며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작가만의 예술언어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표상이 되고 있음을 표출한다.

그림에 보여 지는 흔적들은 저마다의 질감을 표출하고 간간이 내비쳐짐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드러냄과 동시에 화면에 긴장감과 생동감을 부여한다.
시공간의 탄생과 그것을 경험해온 시간의 의미가 함께 서려 있으며 물질과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비밀이 숨쉬고 이러한 신비스런 자연현상과 그 법칙성을 나름의 조형언어를 통해 드러내어 우연의 흔적으로 남게 되는 진지하면서도 사색적인 면과 함께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혼돈스러운 양면성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무채 색조를 강조한 것 또한 이러한 정서의 반영이라 볼 수 있다.

이제 막 생성된 원생동물이 뛰쳐나올 것 같은 심연의 화면은 광할한 우주의 한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킴과 동시에 정신과 물질의 경계를 넘어선 시공을 초월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인상적인 힘을 보여준다.



[작가노트]

※황제성의 '작업 노트' 중에서

"나는 순환(循環)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돌아가는 순환이라는 말이 우리 현실의 모습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 동양 문화권에서는 친숙할 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순환의 개념은 세계를 운영하는 불변의 진리다. 그것은 완전한 끝도 완전한 시작도 없는 사상이며, 사멸과 생성이 다르지 않고 하나로 이어지는 대자연의 근간이 된다. 나는 내 작품에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라는 화제(畵題)를 일관되게 붙임으로써 순환의 현상과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을 고수하고 있다."




[평론]

군더기기 없는 매끄러운 화면처리, 매우 세밀하게 묘사된 꽃 등 ‘손맛'과 여백의 미학이 돋보이며 단순 서구적 기법 측면 이외에도 동양의 순환적 개념을 연관 지어 시공간 안에서도 에너지의 순환을 염두 해두고 있어 편안함과 친숙함을 제공한다.

황제성의 ‘순환의-바람으로부터’는 꽃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그리지만 그것은 꽃이 아니라 마음이고 자연의 일부가 화가의 마음을 통해 재생산되는 과정의 것이며 시, 공간 개념의 해체를 통한 나름의 조형성을 구축하고 시공의 제약을 극복하려고 한다.

본인의 작업에서 드러난 순환의 이미지는 현상과 삶의 경계를 없애고 자연계의 순환의 질서를 하나의 통합된 세계로 나타내고 있다. 부단히 변모하고 순환과정에서 정신의 해방이나 절대자유의 구현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험체계내의 상징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식을 시각화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가치관과 철학을 투영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한 회화적 표현방법 조차도 한국적 정서와 향기가 내포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관성없는 사물들의 나열로 느껴지는 이질성에서 심리적 충격을 유도하고 이러한 비논리적인 이미지들의 결합방법은 초현실주의의 데뻬이즈망(depaysement)기법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이러한 순환에 대해 ‘모든 현상에 대한 사유의 근원은 자아이고 자아는 우주를 포괄한다는 우주관이 내제되어있다’ 라고 말한다.


*데뻬이즈망(depaysement) - 물체나 영상을 그것이 놓여 있던 본래의 일상적인 질서나 배경, 분위기에서 떼어내 전혀 그 사물의 속성과는 연관성이 없는 엉뚱한 장소에 놓음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외관상 이질적인 상황으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이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8. 12. 13:19

1개월전 복도가있는 초고층 넓은집으로 이사를 했다.
황제성화백작품이 나오길래 망설이다 거금을 충전하고 입찰을 거듭한 끝에 품에안게 되었다.
마지막 저에게 자품을 양보해주신 애호가님 감사합니다.
거실 중앙에 차지하게될 작품 많이 기대됩니다.
포털에 바로가서 수령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한해도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에 아름다움을 선사하신
포털아트 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애호가의 사랑을 받을 좋은작품을 기대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출처[포털아트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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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2. 11:15

황제성 작가님의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를 두 점밖에 확보치 못했기 때문에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금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화면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것들이어서 관심을 쏟던 차, 맘에 드는 작품이 떠서 끝까지 좇다 보니 본의 아니게 같은 길을 걷는 컬렉터 분들께 무래를 범한듯하여 미안하기도 합니다.

다 아시는 바와같이 황제성 작가님은 50대의 젊은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9 년전 국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서 개인전만 40회에 달하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미술품 애호가들로부터 찬사와 사랑과 박수를 받았겠습니까?

저 멀리 호숫가에 위치한 고성(castle)이 창가에 비치고, 창틀을 뚫고 힘있게 피어난 붉은 난꽃은 삶의 정열과 희망과 향기를 그대로 뿜어내고 있어서 나비도 모여 들고 산새도 나뭇가지에서 고운 음색 자랑하기에 곧바로 음율이 되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림이 곧 음악이요 시가 되어 심금을 울리기에 예술의 본질, 그 본향 찾는 진한 의미가 그대로 담긴채 가슴에 가득 차 옵니다.

초정밀 자연주의 작품이지만 그 당당함이 화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본인의 성격과도 많이 닮은듯 하여 흡족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감상시를 지어 주고 카페의 소장품 자랑방에도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맘에 드는 작품을 출품해 주신 황제성 작가님과 경매에 올려 주시므로 컬렉터들을 감동시키는 포털아트에 제삼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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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9. 10:28

황제성작가님의 "순환의 바람으로 부터"
물색의 마티에르 위에 사실적(리시안사스)표현이 너무마음에 와 닿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순환의 바람이 사색 할수있는 시간을 느끼게하며 전에 작품과도 잘 어울립니다.
경매에 참여하신분께 미안한마음을 전하며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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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0. 16:34

황제성 화가의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를 언젠가는 꼭 한 점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을 진작부터 품고 있었다.

우리는 막연하게 바람이라는 단어를 왠지 모르게 사랑한다.
무더위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는가 하면, 무지막지하게 휘몰아치는 거센 폭풍도 있다.
바람의 땅, 또는 바람의 아들. -이런 단어는 무언가 상당한 암시와 굳건함이 내재해 있는 것 같다.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는 불교에서 말하는 ‘환생’과는 비슷한 의미의 연관이 있는 작품인가?
순환?
-돌고 도는 세상.

이 그림은?
옛 것에 뿌리를 두고 화려한 오늘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
글쎄?
옛날과 오늘날의 연결고리를 찾는다?

인터넷 세상과 일맥상통하는 우리는 바람으로부터 온갖 세상 소식을 듣는다.

아, 그냥 보이는 대로 감상하자.
골머리 썩이지 말고…

출처[포털아트 - chun9173]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17. 09:17

드디어 오늘 황제성 작가의 "순환의 바람으로부터"를 낙찰 받았다. 작년 포털아트를 처음 방문했을때 당시에 전시되어 있던 이 작품을 보고 우리 집사람이 무척 마음에 들어했던 기억이 난다. 황제성 작가의 많은 작품중에 이 작품은 더욱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을 그것도 아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기쁘다. 황제성 작가와 포털아트에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kgb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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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3. 17:18

몇번의 기회를 기다리다 놓쳤는데 드디어 낙찰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황제성작가님의 순환의 바람으로부터 현실적인 사물을 바탕으로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삶에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윤회사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물을 너무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art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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