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17. 08:21

예전에 박병구 선생님의 작품을 딱 한점 낙찰 받았다가, 선물이란 명목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난 후, 매우 안타까웠었습니다. 한점은 꼭 소장하고 싶었는데, 신작품은 소개되지 않고 재경매도 가끔만에 나오는데 기회를 놓치고 ....

더구나 이번주 연달아 마음에 꼭 드는 작품들을 허무하게 놓치고 난후 매우 실망했었는데, 오늘 박병구 선생님 작품을 적절한 가격에 낙찰받아 무척 기쁨니다.

선생님 작품이 다른 애호가분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어 보이지만, 저는 너무 좋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밝고 시원한 색감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소중히 간직하며 감상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roa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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