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8. 4. 12. 11:51


대담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꽃정물화로 눈길을 끌던 윤미석 작가님의 이 작품을 보는 순간, 왠지 마음이 끌려 낙찰받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소장하게 된 인물화네요. 여성편력이 심했었다는 에곤 쉴레의 작품 속 여인들과 어딘가 닮은 듯도 하고요. 좋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해민맘]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신작소개2018. 1. 26. 18:42


에곤쉴레의 여인 *10M(33.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윤미석작가는 꽃의 아름다움을 기교적으로 풀어 헤쳐 대상의 사실적 묘사 대신
화사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색감과 완숙한 붓질에서 오는 터치감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 작가노트 -

 

청평에서 *30M(91cm x 60.6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축복 *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하얀장미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6 - 윤미석






평온 *10P(53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과수원에서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거실에서 *(51cm x 61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어느봄날 *10M(33.3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Blooming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노라안 국화 *8F(38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8 - 윤미석






출처[포털아트 - ]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0. 10. 11:26

가을에는 국화, 코스모스, 구절초, 해바라기, 백일홍 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피고 붉게 물든 단풍 또한 멋스럽지만
또 한해가 간다는 서글픔도......,
.
항아리 독에 기생초 같기도 하고 국화 같기도 한 꽃에
안개꽃 같은 흰 꽃들의 그림을 보면 섬세하고 힘찬 붓 터치에
꽃과 자연 그리고 희열의 느낌과 함께 편안함과 행복도 느낌이다.

다들 이 맛에 그림을 소장하고 애착을 가지시나 봅니다.

출처[포털아트 - song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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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그녀
작품규격 : 8F(38cm x 45.5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5
작 가 명 :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작가노트]

<작가의 노트>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평론]

평론>

오, 오로라 핑크의 색편

옛 시절인가 구상파들은 순진했고 순수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담론이였기에 시간이 짧았고 가난한 술잔이 더 맛깔났다.
서로 양보했던 가녀린 심기의 정담은 화가의 낭만을 넘어 신뢰의 즐거움이 있었다.

필자가 이런 추억을 떠 올리게 되는것은
윤미석 선생과의 귀한 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림도 사람의 일인지라, 사람이 사는 삶이 먼저로
윤선생은 그렇게 일상 생활과 예술을 조화롭게 상존시키면서
항상 편안하고 소박하게 사시는 분이다.
난춘지려(暖春之旅)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바로 윤선생이다.

오로라 핑크의 색편에 기뻤고
탈속되고 조용한 내적세계의 형식이나 내용,
양식편이 " 윤미석 예술 " 로써 제격이란 점이다.
예무지경(藝 無止境)의 그림에서 폼(form)은 원론적으로 붓터치가 제일 중요한데
소박하고 기량이 엿보이는 처리가 지극히 회화적이라는 점이 좋다.
또한 응분의 실력이 확인되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실려지는 것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깨끗하고 맑은 인상으로 윤선생의 작품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신 범 승 (미술교육학 박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그녀
작품규격 : 20P(73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5
작 가 명 : 윤미석(대한민국 회화대전 특별상 수상)



[작가노트]

<작가의 노트>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평론]

평론>

오, 오로라 핑크의 색편

옛 시절인가 구상파들은 순진했고 순수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담론이였기에 시간이 짧았고 가난한 술잔이 더 맛깔났다.
서로 양보했던 가녀린 심기의 정담은 화가의 낭만을 넘어 신뢰의 즐거움이 있었다.

필자가 이런 추억을 떠 올리게 되는것은
윤미석 선생과의 귀한 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림도 사람의 일인지라, 사람이 사는 삶이 먼저로
윤선생은 그렇게 일상 생활과 예술을 조화롭게 상존시키면서
항상 편안하고 소박하게 사시는 분이다.
난춘지려(暖春之旅)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바로 윤선생이다.

오로라 핑크의 색편에 기뻤고
탈속되고 조용한 내적세계의 형식이나 내용,
양식편이 " 윤미석 예술 " 로써 제격이란 점이다.
예무지경(藝 無止境)의 그림에서 폼(form)은 원론적으로 붓터치가 제일 중요한데
소박하고 기량이 엿보이는 처리가 지극히 회화적이라는 점이 좋다.
또한 응분의 실력이 확인되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실려지는 것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깨끗하고 맑은 인상으로 윤선생의 작품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신 범 승 (미술교육학 박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매발톱
작품규격 : 4F(24.2cm x 33.4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윤미석



[작가노트]

<작가의 노트>

자신의 향기를 그리고 싶어서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그림들을 화폭에 담았다.
그림으로 화려한 외출을 하고싶었다.
꽃과 자연 그리고 환희, 희열의 빛깔들로 토해내고 싶었다.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한 마음을
욕망으로 이끌어 텅빈가슴을 채우고 싶다.

그림에 묻어있는 열정으로 기쁨을 찾아
기분이 웃돌고 인생의 폭이 넓어짐도 느낀다.

자연에 대한 추억의 색상이고
자연에 대한 감정의 빛깔들로
더욱 물들어가는
자연과 꽃을 붓으로 노래하고 싶다.



[평론]

평론>

오, 오로라 핑크의 색편

옛 시절인가 구상파들은 순진했고 순수했다.
작품과 작가에 대한 담론이였기에 시간이 짧았고 가난한 술잔이 더 맛깔났다.
서로 양보했던 가녀린 심기의 정담은 화가의 낭만을 넘어 신뢰의 즐거움이 있었다.

필자가 이런 추억을 떠 올리게 되는것은
윤미석 선생과의 귀한 격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림도 사람의 일인지라, 사람이 사는 삶이 먼저로
윤선생은 그렇게 일상 생활과 예술을 조화롭게 상존시키면서
항상 편안하고 소박하게 사시는 분이다.
난춘지려(暖春之旅)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바로 윤선생이다.

오로라 핑크의 색편에 기뻤고
탈속되고 조용한 내적세계의 형식이나 내용,
양식편이 " 윤미석 예술 " 로써 제격이란 점이다.
예무지경(藝 無止境)의 그림에서 폼(form)은 원론적으로 붓터치가 제일 중요한데
소박하고 기량이 엿보이는 처리가 지극히 회화적이라는 점이 좋다.
또한 응분의 실력이 확인되는 작품이라면 작품성이 실려지는 것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천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깨끗하고 맑은 인상으로 윤선생의 작품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신 범 승 (미술교육학 박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1. 9. 15:13

분홍 장미, 청장미, 붉은 장미와 함께 이번에 입찰받은 노랑 장미를 길고 어두운 복도에 나란히 걸었습니다. 어슴푸레한 새벽 별빛에 드리운 듯한 네 가지 색의 장미가 밝은 곳에서 본 그림과는 사뭇 다르게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더욱 어두워졌지만, 붓터치는 오히려 더욱 정교하게 드러나 어딘가 다른 느낌의 그림이 되어버리더군요. 복도 등을 켰다끄는 순간 두 배로 풍성해지는 꽃길이 펼쳐지는 것같아 흥미롭습니다.ㅎㅎ


출처[포털아트 - paile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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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0. 30. 11:11

진한 향기를 머금은 붉은 "Blooming rose".
포털아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10번째 작품입니다.
화려하고 정렬적인 색채를, 대범하고 소탈하게 표현하신 이번 작품은 화백님의 평소 모습과도 닮은 멋진 중년 여인의 모습이지 않을까...감히 짐작해봅니다.
어린 아이의 눈에는, 책이 선과 도형의 조합에 불과하듯
그림에 관한한 어린아이의 눈을 가진 나.
앞으로 제가 보게될 다양한 그림 이야기에 마음이 설렙니다.ㅎㅎ


출처[포털아트 - pailee2]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0. 23. 12:26

오늘은 청장미를 낙찰받은 날입니다.
벌써부터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분홍장미가 엄청 기뻐하는 것 같군요.ㅎㅎ
몇 년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넷째 아이를 갖기로 했고, 다시 몇 달의 기다림..드디어 하늘이 넷째 아이를 허락했습니다. 마냥 기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이라는 숫자의 무게가 조금씩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꿈 꾸는 젊음, 청장미.
조금은 지치고 힘겹지만...
그렇기에 삶의 보람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여전히 밝은 꿈을 가슴에 품은 청장미.
그래서 청장미는,
"그래, 너 잘 살고 있다."
저에게 바치는 작은 선물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paile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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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5. 10. 23. 11:26

오늘은 청장미를 낙찰받은 날입니다.
벌써부터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분홍장미가 엄청 기뻐하는 것 같군요.ㅎㅎ
몇 년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넷째 아이를 갖기로 했고, 다시 몇 달의 기다림... 드디어 하늘이 넷째 아이를 허락했습니다. 마냥 기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이라는 숫자의 무게가 조금씩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고귀한 생명의 꽃, 분홍장미.
정렬적이고, 화사하며,
여전히 아름다운 분홍장미, 그대.
이 분홍장미를 아내에게 바칩니다.

출처[포털아트 - paile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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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