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1946     평양시 룡성구역 출생, 호는 산율,   2009년 별세
1969     평양미술대학 졸업
 
1970~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로 활동
1989     공훈예술가
1992     인민예술가
 
2005     김일성상 계관인상 수상
2005     베이징국제전람회 금상 수상
 
 
작품세계
 
선우영은 북한의 4대화가로 꼽히는 조선화가로 그의 작품 60여점이 북한의 국보로 지정될 정도로 북한 최고의 화가로 꼽힌다.
 
그는 세밀화 기법을 위주로한 주제화 풍경화 등에서 진지하고 섬세하며 생동적인 화풍으로 진채세화의 대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Posted by 포털아트


작가약력
 
1946     평양시 룡성구역 출생, 호는 산율,   2009년 별세
1969     평양미술대학 졸업
 
1970~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로 활동
1989     공훈예술가
1992     인민예술가
 
2005     김일성상 계관인상 수상
2005     베이징국제전람회 금상 수상
 
 
작품세계
 
선우영은 북한의 4대화가로 꼽히는 조선화가로 그의 작품 60여점이 북한의 국보로 지정될 정도로 북한 최고의 화가로 꼽힌다.
 
그는 세밀화 기법을 위주로한 주제화 풍경화 등에서 진지하고 섬세하며 생동적인 화풍으로 진채세화의 대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7. 11. 17. 11:55


꼭 갖고 싶었던 선우영님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어 너무 기분 좋으네요.
주변 밝기와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느낌으로 볼수있는건 소장한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인것 같습니다.
직접보니 사진에서 보다 색감이 더 많고, 특히 다양한 각도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표구도 잘 된것 같고 액자도 요구한 대로 심플하게 와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갑작스런 통화에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대표님 및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선우영 (명화가 인민예술가 김일성상 계관인)

1946년 11월 29일 평양시 룡성구역 마산동에서 출생
1969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70년 이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로 활동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2005년 4월 김일성상 수상
2005년 10월 베이징국제전람회에서 금상 수상

2009년 8월 7일 별세.


출처[포털아트 - ht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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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8. 7. 14:00


선우영작가님의 작품은 항상 감동을 주는데...이작품도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금강산의 기암 바위를 기가 막히게 표현했네요...구름과 절벽의 조화도 참 멋집니다

선우영 화백의 작품중 절제와 섬세함의 극치를 보는 듯한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역시 대가의 작품은 감동을 줍니다!!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신선이 된듯한 느낌이고...가보지못한 금강산의 멋진 풍경을 대가의 손끝을 통해 항상 보게 돼서 많이 기쁩니다

선우영작가님의 극락왕생을 빌며 멋진 작품을 소장하게 해준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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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8. 1. 10:20


선우영 작가님의 백두산 그림을 하나 소장하고 싶었는데...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몰골 기법에 기암 바위를 기가 막히게 표현했네요...천지와 하늘도 참 멋집니다

선우영 화백의 작품은 절제와 섬세함 그리고 생동적인 화풍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역시 대가의 작품은 감동을 줍니다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신선이 된듯한 느낌이고...가보지못한 백두산의 멋진 풍경을 대가의 손끝을 통해 항상 보게 돼서 많이 기쁩니다

멋진 작품을 소장하게 해준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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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27. 14:38


이번 작품은 낙찰을 받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인데...

액자에 있는 작품이라는 것과 작품에 약간의 번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능한 액자에 있는 작품은 구매를 안하는데...선우영화백의 작품이니...
약간의 번짐은 완벽한 작품의 인간미를 보여주나요?

대단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몰골 기법에 기암 바위를 기가 막히게 표현했네요

선우영 화백의 작품은 절제와 섬세함 그리고 생동적인 화풍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멋진 작품을 소장하게 해준 포털아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wka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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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17. 14:05


금강산 일대는 태백산 줄기를 주분수령으로 하여 갈라진 산줄기들이 그의 동쪽과 서쪽에 수없이 뻗어 있으며 산줄기마다에는 투없이 많은 산봉우리 들이 잇달아 솟아 '1만2천봉'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고봉인 비로봉(1,638m)을 중심으로 북쪽에 바로 이 옥녀봉(천녀봉)이 솟아 있습니다. 금강산의 겉모습은 응기운동에 적응하게 진행된 풍화작용과 침식, 삭박 작용에 의하여 변화되어 왔습니다. 금강산의 기묘한 절경은 산을 이룬 바위덩어리에 생긴 틈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금강산은 중생대에 생긴 화강암체로 되었는데 거기에는 식어서 굳어질 때에 생긴 수직틈결, 경사틈결, 판상틈결, 궁융상틈결 등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바위덩이가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받아 주로 틈결을 따라 틈이 나고 무너져 내렸으며 각기 독특한 형태로 부서지고 침식. 삭박됨으로써 천태만상의 봉우리와 돌기등, 기암괴석, 벼랑등이 생겨났습니다. 옥녀봉(천녀봉) 또한 60~90도의 급경사 및 수직틈 결면을 톱날모양의 연봉들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우영님은 이 천녀봉을 너무 좋아해서 그려서 가지고 다니려고 이 디테일 콤팩트화로 그리셨나 봅니다. 크진 않지만 어느 곳하나 빠지지않고 오밀조밀하게 다 들어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가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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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10. 16:55


사실 개인적으로 산수화는 좋아하지않지만, 이 작품은 제 마음을 끄네요.
또한, 평소 선우영 선생님의 작품을 한점이라도 소장하고 싶었던터라 낙찰받게되어 더욱 기쁩니다.

양보해주신 다른 입찰자분들께 감사드리고 , 포털아트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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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3. 14:26


선우영님의 '칠보산 옥황바위'는 도대체 칠보산 어디일까? 아무리 칠보산에 대한 인터넷을 뒤져봐도 어디인지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선우영님이 혼자 발견한 장소를 비밀스럽게 혼자 간직한 채 그림만 하나 달랑 그려놓으셨나봅니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 오지요~"라는 가곡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아무튼 아주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가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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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6. 23. 10:36


"어머나 세상에 이런 그림이?"
지인이 산율 선우영 화백의 금강산 천여봉을 보고는 깜짝 놀라며 내지른 탄성입니다.
이분, 과거 가업으로 화랑을 운영할 때 김기창 천경자님 등등 한국의 미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댁을 직접 방문하며 그림을 받아 전시 판매를 도움 분입니다.

얼마전, 이 분께 선우영님의 작품을 보여 드리기 전에 북한 공훈화가의 그림 한 점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평을 해달라 말씀 드렸더니 대뜸 "소나무가 살아있네요"하시더군요.
그리고 "물과 바위표현이 좋고... 좋은 그림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내친김에 한 가지 더 물었지요.
그림을 남한의 대가들의 작품과 비교하면 A,B,C,D,E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잠시 생각하시더니 "B와 C사이 정도?" 하시더군요.
약간 의외였습니다. 조금은 더 후한 점수를 줄줄 알았는데...

그리고 이번에 선우영님의 작품들에 대해 물으니 사진을 확대해가며 "대단하다 대단하다"하시더군요.
평을 기다리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감히 뭐라 평할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그 후에 금강산천여봉을 보고는 그렇게 깜짝 놀라시더군요.

선우영의 금강산천여봉, 세밀한 묘사, 기막힌 채색, 살아 있는 듯 넘치는 생명력, 진채세화의 대가 선우영님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누군가가 깎아 세운 듯 말 그대로 그림 같이 솟아 있는 봉우리와 그 허리를 어루만지듯 감싸려는 듯 넓은 손을 흩어 펼치는 구름이며 아스라한 바위틈 사이로 뿌리 내리고 생명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내보이는 기목들과 해를 받아 빛을 뿜는 봉우리면에 산그늘 바위 틈세 하나하나 까지 모두 살아 숨쉬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중앙의 주봉과 비켜 선 또 다른 바위산은 서로 묘하게 비교되며 감상의 깊이를 더하게 하니 정한 길에 인생을 바친 거장이 마음을 쏟아 예술혼을 불어넣은 대작임을 누구라도 알게 합니다.

여기까지 만으로도 명불허전 대가의 솜씨를 보게 하는데.
이번엔 하늘이 가히 경탄을 자아냅니다.
선우영님은 그의 작품에서 하늘은 대개 여백으로 놓지요. 그것은 땅에 근원을 둔 경관과 어울려 무척 아름답습니다. 자연스럽고 여유롭습니다.
그런데 천여봉에서는 하늘에 색을 더합니다. 그리고 그 하늘에 바람을 품고 마음껏 휘감아도는 구름을 둡니다.
물론 하늘을 채색한 작품들도 있습니다만 전면에 해를 받아 빛을 내는 바위와 함께 이런 형태의 하늘은 선우영님의 작품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희소한 소재이지요.
그런 실물의 하늘을 주시하노라면 입이 절로 벌어집니다. 애초에 하늘을 그리려 했는지 봉을 그리려 했는지 모르겠단 생각마저 듭니다.

만일 하늘이 여백이면 어뗐을까? 그래도 훌륭했을 거란 생각입니다.
그러나 금강산천여봉에는 이 하늘이 금상첨화의 감상을 자아냅니다.
신비한 하늘 빛, 금강산의 하늘이 그 모든 풍광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선우영님은 처음 붓을 들 때 부터 하늘에 색을 더할 것을 염두에 둔 것이 분명합니다.
10:7의 공간에 봉우리와 하늘이 서로를 받치며 품으며 적절히 어우러진 구도가 그걸 짐작케하지요.
아름다움을 잡아내는 선우영님의 심오한 눈과 예술가적 통찰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작품이 볼수록 더욱 놀라운 건 그 눈부신 창공과 멋진 봉우리가 대단히 잘 어울린다는 겁니다.
작품 속 봉우리와 하늘은 각기 자기를 더 드러내려다 어색해지는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그렇게 더불어 받쳐주며 채워주며 이루어 간다면 이처럼 함께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선우영의 금강산천여봉은 진지하나 심각하지 않고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현대적 시각으로 보아도 무척 세련된, 놀라운 기교와 예술성에 어떻게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것이 세계를 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몇 몇 분들이 하신 비슷한 평이었습니다.
"현대적 미감에 맞는 채색과 원숙한 기교, 뛰어난 붓놀림 힘이 있고 재치 있는 필치"라는 베이징 개최 2005 국제미술전람회 금상 수상시의 평론이 오히려 부족할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그래서인가요? 특히 선우영님의 작품은 미국에서 상당한 고액으로 인도되고, 일본, 중국에서 역시 대단히 높은 가격에 자리하고 있지요.
이 뛰어난 작가의 세계적인 명화를 그 1/20 ~ 1/30 정도의 대가로 받을 수 있는 건 행운이라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미술문화 향유의 대중화를 모토로하는 포털아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진귀한 작품 양보해 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심대라는 낮은 고개를 넘어오르면 금강문에 이르고 곧이어 천선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이 천여봉의 산봉우리가 되고 이 일대가 신만물상으로 깍아세운듯한 절벽위에 오르면 운무가 발아래에 감돈다는 경승지입니다."(천둥산님의 글중에서)


출처[포털아트 - simsu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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