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석님의 작품을 보고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붓터치가 자유분방하고 거침이 없을까? 그리고 한 번의 붓에 여러 색깔의 물감을 동시에 칠하는 기법이 어느 누구의 작품보다 뛰어나고 경지에 통달한 것 같습니다.
여름날 문천리 강변의 모습과 저 멀리 하늘에 일고있는 뭉게구름은 내가 지금 야외에 나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번 경매 기회를 통해 조규석님의 작품을 처음 접했습니다만 조규석 화백님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작품만은 꼭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다행이 이번 특별경매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mea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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