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7. 8. 7. 09:38


내고향은 사과 농사를 많이 짓는다. 그래서 그런지 사과박스에 사과가 가득 들어있는 이 작품을 보는 순간 고향이 떠 올랐다. 뜨거운 여름날 정성들여 가꿔온 사과를 늦가을 수확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같이...
낙찰되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작품을 받아 표구를 맡겼습니다. 옆에 두면 늘 풍성한 고향의 가을과 그 가을에 사과를 수확하며 기뻐하실 어머니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mea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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