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16. 11:10

선우영화백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근까지 북한 최고의 화가였으며 작년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의 작품을 더이상 구경할 수가 없어 안타까워하던 차에 마침 재경매로 1점이 나와 구입하게 되어 기쁘고 경매로 내놓은 분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포털아트 작품을 보면서 신규작가보다는 유명작가의 작품을 보유하고픈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지금까지 제 비상금으로 그림 구입을 했고 올해들어 선우영, 김길상, 김순겸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몇점 구입하였는데 이제는 더이상 구입할 돈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림은 사면 살수록 더 많이 사고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카드빛내서 살순 없으니 당분간 자제하려고 하며 이제 작품들이 제법있으니 재경매로도 팔고 비상금이 좀 모이면 다시 좋은작품 구입하렵니다.



출처[포털아트 - water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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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6. 16:05


이 작품을 본 순간 얼른 남들이 체 가기전에 내것으로 만들어야지 가슴이 뛰었다. 배송 빨리 받아 좋은자리에 걸어두고 싶다.

출처[포털아트 - o2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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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2. 5. 10:28

선우영님은 영화에서도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유명한분이라는 것을 익히 알았지만, 실제 작품을 보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내가 마치 하늘위의 사람이 되어, 경치를 보고 있는 느낌
이 듭니다. 원경이나 근경이나 모두 실제 경치가 이렇게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예쁘게 화구를 하여 오래도록 거실에 걸어 놓을 생각입니다. 아직도 그림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행복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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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31. 18:22

선우영님의 작품을 여러번 구입할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나한테 기회가 오지를 않았다.호시탐탐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순간 나한테 왔다.이 기쁨이란 오래보고 오래 간직해야지....

출처[포털아트 - o2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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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8. 16:08

북한 미술계를 이끌어가시는 최고의 화가중 한분이신 선우영 선생님의 대표작이라고 할수있는 금강산 석가봉입니다...
항상 선우영 선생님의 그림을 소장하고 싶었는데 계속 기회를 놓치다 오늘 재경매로 좋은 그림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히 최근에는 선우영 선생님의 신변에 이상이 있으시다는 안좋은 얘기가 들림으로해서 더욱 선우영 선생님 그림에대한 갈구가 심하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 큰행운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모쪼록 낭설로 밝혀져 좋은 작품 계속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km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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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7:53

신선들이 산다고하여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 나무들이 온통 붉게 단풍드는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낙엽이 져서 나무들과 기암괴석의 산체가 헐벗은 모습을 드러내고 거기에 흰 눈이 내려 눈부시게 눈꽃으로 단장하는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설봉산(雪峰山)이라고 부른다는 곳. 줄기가 흐르고 흘러 수많은 봉우리를 만들어 1만2000봉을 이룬다는 금강산金剛山이다.
이 아름다운 금강산이 북한 화가들의 작품속에 수없이 등장한다. 어느 누가 그렸는지를 따지지 않아도 금방 산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에 젖게 만드는 것이 금강산 풍경이다.
위 작품은 그 금강산 중에서도 웅장하고 아름자태를 뽐낸다는 외금강이 아닌가 한다. 그 중에서도 만물을 한고셍 모아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만물상이 아닐까.
작가는 이미 금강산의 어느한 곳, 사람이 오를수 있는 최고봉에 이르러 아래를 내려보고 있다. 인간의 머리 위에 흘러가던 구름이 어느 새 발 아래에 놓이고 금방 스치듯 지나온 봉우리들이 구름에 반쯤드리운채 모습을 감추었다. 순식간에 몰려오고 몰려가는 구름의 모습에 잠깐씩 드러나는 눈앞의 봉우리는 절경 그 자체이다. 바로 앞에 환히 보이는 바위 앞쪽에도 분명 날카로운 봉우리가 있었건만 흰구름만이 놓여있고 건너편 산자락은 아예 구름에 갖혀 절경의 희뿌연 모습만이 그곳에 산이 있음을 말해준다.
아무도 없을 것 같은 절벽 위의 소나무는 이슬만 먹고사는가 구름이 와서 이야기하고 바람이 와서 쓰다듬으니 그 모습 푸르고 아름답다. 누가 이곳에 올랐을까. 내눈에 보이는 이 절경을 또 다른 이 누가 볼수 있으랴. 마음에 머리에 담겨진 풍경은 붓끝을 통해 다시금 세인들의 앞에 드러나니 금강산을 가보지 않은이가 금강산에 다녀온이 보다 더 자세히 절경을 설명한다. 가히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 하지 않겠는가.


출처[포털아트 - pyo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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