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6. 16:28

오늘 김석중선생님의 일상-생성을 낙찰받게 되어서 기쁘다.
아마 오래동안 간직하며, 감상하게될것 같고, 작은 소품이지만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포털아트 - 다이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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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16. 09:28

그동안 컴퓨터 화면 속에서만 감상해오던 김석중 화백의 '일상-생성'을 이제 실물로 감상하게 되었으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저에겐 딸이 둘 있습니다.
지금은 둘 다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제 짝을 찾아 저의 곁을 떠나겠지요?
제 짝을 찾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면 그 보금자리에 아빠가 수집한 그림을 붙여 주고 싶어서 그림을 몇 장 모으고자 합니다.
그 첫 작품이 김석중 화백의 '일상-생성'입니다.
'일상-생성'이 한동안 제 곁에서 저에게 위안을 주다가 딸에게 결혼 기념 선물로 주게되는 날이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sed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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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일상 - 생성
작품규격 : 30F(91cm x 7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김석중



[평론]

동일한 소재 및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그림일지라도 그 결과는 작가마다 다르다. 구도나 구성은 물론이려니와 색채에서도 조금씩은 다르게 마련이다. 이것은 그림이란 미적 감상의 산물로 지적이해보다는 감성적은 표현이 먼저 임을 말해준다.

다작(多作)과 독특한 조형 언어로 알려진 서양화가 김석중씨는 ‘일상-생성’이라는 일련의 명제를 지니고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도식화되고 정형화한 코드를 작가 특유의 패턴을 가지고 새로운 형상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조화롭게 활용하는 작가로 현대적인 터치들과 전통적인 맥락이 어우러진 상태에서 극 사실주의를 연상시켰다. 특히 김석중 작가는 ‘역사’ ‘일상-생성’ 등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는 토용, 투기, 문양, 민화 등 옛것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 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것들이다. ‘역사’를 대상으로 하는 그의 그림세계는 항상 함축적이고, 단순하며 생략적인 이미지로 꾸며진다.

따라서 화면은 채워 졌다기 보다 비워냈다는 느낌을 준다. 또 내면적인 정감을 표출을 중시하기에 정적인 분위기로 채워진다.
솔직한 테크닉과 세련됨을 간직하고 정확한 균형과 매혹적인 조화만을 포착하여 회화의 진실을 추구할 뿐 과장된 수사나 장식을 멀리하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은 작가마다 다르다.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만을 받아들이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물상 개체의 조형적인 특징을 살피는 작가도 있다.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조형적인 관심의 대상도 달라질 수 있다.

서양화가 김석중씨의 작품은 말, 새, 꽃, 물고기 등의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유화, 아크릴, 화공약품으로 그려낸 ‘역사’에서의 새와 말은 고분벽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질감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우리의 역사적 혼과 얼에 바탕을 둔 추상적 언어로 해석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현대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과거는 작품에 담겨진 조상의 흔적과 역사의식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그 빛의 존재성은 억제되지 않은 과다한 빛으로 스스로가 환희에 들떠 빛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처럼 보이며 빛과 색채의 화답이 살아 숨 쉬는 물체처럼 느끼게 한다.

자연과 예술, 그 자체를 사랑하는 예술가 김석중씨.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ㆍ예술의 전당을 비롯하여 30여회의 개인전과 400회 초대전을 열었고 오는 2월에는 홍콩에서 7월에는 일본에서 전시회를, 10월에는 개인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기 넘치는 필치로 열정을 뿜어내는 화풍의 작품세계에 갤러리들의 발길이 기대된다.

[2009년 1월 8일 동아경제]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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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9. 09:20

후배 집들이 선물로 항상 작은 그림을 선물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김석중 작가님의 그림을....
선택하게 되네요.
김작가님 그림은 색채감과 표현에 있어
보는 사람에게 묘한 느낌을 줍니다.
사랑하는 후배가
좋은 그림 이뿌게 걸어놓고 알콩달콩 잘 살길 바래봅니다.
좋은 그림 소개해주신 이상무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출처[포털아트 - cws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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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5. 13:24

깊은 색감과 대상의 재해석을 통한 표현력이
돋보인는 작품을 소장하게되어 기쁘고,
함께 입찰에 참가 하신분들께 죄송함을 느낀다.

출처[포털아트 -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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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6. 11:15

김석중 작가의 그림을 몇번인가 입찰을 했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 인연을 맺지못했는데 오늘은 알람까지 동원해 컴앞에 지킨덕분에 성공했습니다.
감상 잘 하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parkms18]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2. 18:30

김석중 화백님의 그림을 두번째 갖게 되었다.
첫번째 40호 짜리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꽃그림도 갖고 싶었다.
큰 그림은 침대옆에 걸어놓았다.
잠을 잘려고 누웠을때 보면 너무 행복하다.
일부러 스탠드 불빛만 켜놓고 보기도 한다.
꽃 그림은 아들 방에 걸어주었다.
아들이 그 뜻을 이해나 하는지..
너무 무겁고 커서 그림을 전문적으로 걸어주는 분을 오시라고 해서 걸었다.
전문가 답게 옆쪽의 그림과 아주 잘 어울리게 걸어주셨다.
보면 행복해지는 그림이 있어 행복하다.
행복한 그림을 갖게 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빛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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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22. 08:34

벌써 몇년째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포털아트을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던중 정말 넘 좋은 화백님의 그림을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김석중화백님입니다...그림 한점 거실에 걸어 감상하고픈 생각을 했는데..넘 좋은 기회에 작품을 낙찰 받아 행복합니다....정말 행복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ks13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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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일상 - 생성
작품규격 : 30F(91cm x 7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김석중



[평론]

동일한 소재 및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그림일지라도 그 결과는 작가마다 다르다. 구도나 구성은 물론이려니와 색채에서도 조금씩은 다르게 마련이다. 이것은 그림이란 미적 감상의 산물로 지적이해보다는 감성적은 표현이 먼저 임을 말해준다.

다작(多作)과 독특한 조형 언어로 알려진 서양화가 김석중씨는 ‘일상-생성’이라는 일련의 명제를 지니고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도식화되고 정형화한 코드를 작가 특유의 패턴을 가지고 새로운 형상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조화롭게 활용하는 작가로 현대적인 터치들과 전통적인 맥락이 어우러진 상태에서 극 사실주의를 연상시켰다. 특히 김석중 작가는 ‘역사’ ‘일상-생성’ 등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는 토용, 투기, 문양, 민화 등 옛것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 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것들이다. ‘역사’를 대상으로 하는 그의 그림세계는 항상 함축적이고, 단순하며 생략적인 이미지로 꾸며진다.

따라서 화면은 채워 졌다기 보다 비워냈다는 느낌을 준다. 또 내면적인 정감을 표출을 중시하기에 정적인 분위기로 채워진다.
솔직한 테크닉과 세련됨을 간직하고 정확한 균형과 매혹적인 조화만을 포착하여 회화의 진실을 추구할 뿐 과장된 수사나 장식을 멀리하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은 작가마다 다르다.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만을 받아들이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물상 개체의 조형적인 특징을 살피는 작가도 있다.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조형적인 관심의 대상도 달라질 수 있다.

서양화가 김석중씨의 작품은 말, 새, 꽃, 물고기 등의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유화, 아크릴, 화공약품으로 그려낸 ‘역사’에서의 새와 말은 고분벽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질감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우리의 역사적 혼과 얼에 바탕을 둔 추상적 언어로 해석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현대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과거는 작품에 담겨진 조상의 흔적과 역사의식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그 빛의 존재성은 억제되지 않은 과다한 빛으로 스스로가 환희에 들떠 빛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처럼 보이며 빛과 색채의 화답이 살아 숨 쉬는 물체처럼 느끼게 한다.

자연과 예술, 그 자체를 사랑하는 예술가 김석중씨.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ㆍ예술의 전당을 비롯하여 30여회의 개인전과 400회 초대전을 열었고 오는 2월에는 홍콩에서 7월에는 일본에서 전시회를, 10월에는 개인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기 넘치는 필치로 열정을 뿜어내는 화풍의 작품세계에 갤러리들의 발길이 기대된다.

[2009년 1월 8일 동아경제]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일상 - 생성
작품규격 : 8F(45.5cm x 38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김석중



[평론]

동일한 소재 및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그림일지라도 그 결과는 작가마다 다르다. 구도나 구성은 물론이려니와 색채에서도 조금씩은 다르게 마련이다. 이것은 그림이란 미적 감상의 산물로 지적이해보다는 감성적은 표현이 먼저 임을 말해준다.

다작(多作)과 독특한 조형 언어로 알려진 서양화가 김석중씨는 ‘일상-생성’이라는 일련의 명제를 지니고 현재와 미래의 삶 속에서 도식화되고 정형화한 코드를 작가 특유의 패턴을 가지고 새로운 형상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조화롭게 활용하는 작가로 현대적인 터치들과 전통적인 맥락이 어우러진 상태에서 극 사실주의를 연상시켰다. 특히 김석중 작가는 ‘역사’ ‘일상-생성’ 등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는 토용, 투기, 문양, 민화 등 옛것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신 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것들이다. ‘역사’를 대상으로 하는 그의 그림세계는 항상 함축적이고, 단순하며 생략적인 이미지로 꾸며진다.

따라서 화면은 채워 졌다기 보다 비워냈다는 느낌을 준다. 또 내면적인 정감을 표출을 중시하기에 정적인 분위기로 채워진다.
솔직한 테크닉과 세련됨을 간직하고 정확한 균형과 매혹적인 조화만을 포착하여 회화의 진실을 추구할 뿐 과장된 수사나 장식을 멀리하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은 작가마다 다르다.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만을 받아들이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물상 개체의 조형적인 특징을 살피는 작가도 있다.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에 따라 조형적인 관심의 대상도 달라질 수 있다.

서양화가 김석중씨의 작품은 말, 새, 꽃, 물고기 등의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유화, 아크릴, 화공약품으로 그려낸 ‘역사’에서의 새와 말은 고분벽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질감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우리의 역사적 혼과 얼에 바탕을 둔 추상적 언어로 해석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현대인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과거는 작품에 담겨진 조상의 흔적과 역사의식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그 빛의 존재성은 억제되지 않은 과다한 빛으로 스스로가 환희에 들떠 빛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처럼 보이며 빛과 색채의 화답이 살아 숨 쉬는 물체처럼 느끼게 한다.

자연과 예술, 그 자체를 사랑하는 예술가 김석중씨.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ㆍ예술의 전당을 비롯하여 30여회의 개인전과 400회 초대전을 열었고 오는 2월에는 홍콩에서 7월에는 일본에서 전시회를, 10월에는 개인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기 넘치는 필치로 열정을 뿜어내는 화풍의 작품세계에 갤러리들의 발길이 기대된다.

[2009년 1월 8일 동아경제]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