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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게 사색의 기쁨을 선사하는 그림입니다
방향을 알수 없는 바람에 여인의 머리결과 연잎도
흩날립니다.
하지만 여인은 눈을 감고 입도 다문채
이 상황과 느낌을 관객에게 양보합니다.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상상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여인이 얼굴이 향한 그 곳과
등에 날개처럼 펴진 연잎에서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이카루스의 꿈이 스칩니다.
신유경 화가님의 한국적이면서도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작가 정신을 기대해봅니다 ^^
출처[포털아트 - s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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