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에 해당되는 글 126건

  1. 2012.01.10 장미사랑 - 작가 최광선
  2. 2012.01.05 최광선님의 하얀장미가 좋아서~
  3. 2012.01.04 장미의 꿈을 품에 안으며~
  4. 2012.01.02 다른 분이
  5. 2011.12.26 장미의 꿈
  6. 2011.12.26 최광선님의 꿈으로

작 품 명 : 장미사랑
작품규격 : 12F(61cm x 50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작 가 명 : 최광선

빛의 화가, 장미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 화백.
사실적인 형태의 재현보다는 면구성, 색면분할, 색채대비, 표면절감, 구상과 추상의 조화 등의 문제에 대한 모색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형태해석에 있어서 대상성을 중시하되 사실성에 얽매이지 않고 보이는 사실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그 자신의 미의식에 의해 선별, 여과되는 이미지로써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단순화되거나 생략된 채 우리의 시선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 자신의 표현감정 및 조형감각에 의존하는 새로운 표현형식에 대한 요구에 대한 답의 하나로써 제시되는것이 아닌가 한다.

- 2008 A매거진 도록 中 최광선 기사에서 -


[작가노트]

-작가노트-

자연의 빛을 화면 가득 끌어 들여, 그의 독창적이고 심미성이 가미된 유려하고 시정이 넘치는 풍경작품과 사실적 자연주의에서 출발한 포괄적 표현주의라는 독창적 구상회화를 이룩하였다.

그간 도시와 인간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자연과 물상 간의 본령을 깊은 연륜과 감각으로 재구성해낸 조형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더욱 주목을 끈다.

작가에게 그림은 순수한 영혼의 아름다운 낙관이자, 신이 내려준 정원에 피는 찬란한 꽃이다.

작가는 반세기에 이른 작가생활 동안 풍경과 정물을 통해 초기 리얼리즘에서 현재의 심상적 자연주의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풍경화나 정물화는 ‘경물에 접해 정감이 생기고, 사물에 기대 흥을 일으킨다’는 그림의 순수미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장르다.

가을은 여름의 무성함을 떨쳐 버리고 사물의 본색을 드러낸다. ‘본체가 가을바람에 드러난다’는 선시적 각성은 수행자에게는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화가에게는 미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그가 원숙한 경지로 펼쳐보이는 심상적 자연주의 회화는 자연과 사물의 형태나 색채가 심상이 이끄는 대로 재해석되어 반추상으로 진화한다.


그는 장미에 대해 최고의 조형성과 회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만의 색채감각은 파격미를 보여준다. 파격을 통해 순수미에 이르는 그만의 독창적 기법일 것이다.


- 20080104 네이버 미술품투자카페 블로그 [스크랩]최광선 '순수와 파격' 이점석 기자 -


[평론]

고상한 색채배치가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마치 음악의 불협화음처럼 난해한 색채배열이 태연스럽게 전개되며 기존의 색채배열 방식과는 다른 의외성으로 충만한 시각적인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청색조와 회색조라는 두 가지 기본색채패턴을 가지고 있는 그의 색채이미지는 이지적인 성향으로 기울고 내적인 성찰에 의한 사색적인 색채이미지가 작품을 지배하는 것이다.

동일한 대상 또한 소재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에서 느낄 수 있듯이 부단한 모색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조형적인 개별성에 이르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색면처리에 의한 평면적인 이미지로 형상을 변형, 왜곡시키는 작업에서 볼 수 있는 대담한 색채대비는 그의 조형적인 감각 및 취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칫 사실계열의 구상주의 화풍의 작가들에게서 발견되기 쉬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매너리즘을 스스로 경계하고 배척하면서 자신의 회화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는 최광선의 예술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실주의 작가들의 지평이요 좌표가 아닌가 싶다.

자연을 재해석 해내는 번득이는 상상력과 창조력을 본받아야 할 것 이다.

- 2008 A매거진 도록中 최광선 기사에서 -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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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5. 15:08

장미와 여인을 테마로 한 작품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미관련 작품이면 좀더 의미와 가치를 부여함다.
최광선님의 장미의 꿈과 하얀장미가 모두 하얀색이네요.
아마 다른 작가의 작품이 빨간색이나 노란색이
많아서 인 것 같습니다.
사실 포털아트 사장실에 그림 두개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를 선정해서 낙찰 받았습니다.
그래도 최광선님 작품 중 좋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최광선님의 다른 작품에 비해 단순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미와 여인이라는 작품으로 개인전시회를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기대해 주십시요~^^

출처[포털아트 - jby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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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4. 12:21

구상과 비구상의 중간,표현주의작품이라고나 해야 하나?
최광선님의 작품을 보면 작품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작품세계가 분명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현대적이어서 앞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만한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3호의 소작이라 할지라도 액자 하나 하나 보통 신경쓰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장미의 꿈은 흰색 장미꽃과 옥색 배경의 조화로운 이미지가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넘 맘에 들어 중간에 끼어들어 신청자에게 죄송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by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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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1. 2. 11:16

경매요청을 한것을 새치기 했다는 기분이 들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역시 그런경우를 당했을때에 기분이 묘했으니까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시스템상으로 어쩔수 없음으로 자위하며, 제가 더 애착을 가질게요.
나이 듦이 단순함과 느림으로 통하듯이 이것이 본래 우리의 천성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것도 생각을 하지 않고, 단지 첫이미지로 간직하며
그대로 좋아 할렵니다.

출처[포털아트 - miwan55]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8:23

최광선 화백님의 작품은 반드시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하얀 장미 그림을 꼭 가지고 싶어 기다렸었는데, 마침 여유 돈이 생겼을때 경매로 나와 소장할 수 있었습니다.

찾아오자 마자 식탁옆에 걸어두고 올해 5월 늦은 봄까지 감상했더랬습니다.
보면 볼수록 새롭게 느껴지고, 특히 가까이서 보다 멀리서 보면 더 좋은 느낌을 줍니다.

지금은 고이 창고에 모셔두고 있지만, 내년 봄에는 다시 꺼내 걸 예정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roa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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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7:53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지난 가을 한꺼번에 구입하지 못한 걸 후회했습니다. 아쉬워하며 몇시간씩 컴퓨터로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예쁜 빨간색이 나왔는데 문제는 포인트사냥꾼에게 기분나쁜일을 당하지않고 가져오는 일이었습니다. 시작가가 약간 오른상태라 여유가 있었고 나에게 올 작품이면 반드시 온다는 근거없는 믿음도 가졌고 종료후에 여유롭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자리도 마련해 놓았으니 오기만 하면됩니다. 참 예쁜 꽃이 상처없이 와서 다행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sukzzang3956]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