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4. 12:34

이제 가사일 마치고 커피한잔의 행복과 여유로운 책갈피로 떨어진 저눈의 모습에서 약간은 머리가 흐트러지고,
땀에 지워진듯한 화장하며,
약간은 피곤해 보이는
그러면서 미소를 잃지않는 ㅡ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다음일을 준비하는, 정말 우아합니다
나는 벌써 조석주작가의 그림이 수도 없이 많아 졋네요, 다분히 의도한건 아니지만
저도 놀랍습니다,
그만큼의 행복한 여심이 배가되었으니까요,, 물론 기회가 된다면 구입도전은 계속 될겁니다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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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3. 15:24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시나요?
혼자 있는 시간 어쩔수없이 맞이하는 시간?
우울한 시간이면 안돼요, 당신과 마주한채 순전히 당신만을 위해서 지닐수있는 행복한시간이죠, 이건, 진정한 당신을 만들기 위한 기회랍니다, 넘 바쁘지 않게 그럭저럭 사세요,
차라리 이기심많은 당신이되세요
당신을 풍요롭게 하는 일상의 즐거움이란
혼자라서도 식탁 우아하게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세요
당신만을 위한 멋을 내세요
돌아보지마세요, 그냥 열심히 사는거랍니다
자신있게 홀로설때, 사랑도 빛나겟죠,
언제나 밝고,웃으며
그런 당신은 행복한 여자입니다
옆에 있는것 모두가 당신꺼잔아요?
어제의 잘못된일 잊어버리세요,
아까부터 무엇을 골똘히한참을 생각하시네
정말 행복한 당신입니다

출처[포털아트 - as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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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7. 3. 13:24

아무도 없는 텅빈 공간 커다란 마루위의 대형거울,그리고 발레바,리본천슈즈,,,음악이 흐르고 발레리나는 힘껏 도약판을 밟는다.
역시 다른공간의 마루 한중앙, 걸상하나,
앉으시죠 권유와 함께 음악이 흘러나온다
알지못하는 선율이다,,흘러 나오는 음악을 듣고, 지금 처해진 환경에서 무엇을 느끼시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하세요!
음악을 듣고, 마임표현하는 표정으로 손짓 발짓, 몸짓으로,춤추세요!
위대함은 예술가를 필요하지 기술자를 필요한것이 아니다,,
저 그림의 오디션에서 발레리나나,보자르대학의 입문이 왜 오버랩되어올까?
며칠전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비보이로, 클라우디아 뮬러가 발레리나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를 보면서 나도모르게 감동하엿다
지금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꿈이다
꿈이란 기억되지고 현실에 부각되엇을때 이미 소망은 이루어져가는것,,땀흘리는자만이 성공할수있겟지,,,,,,,,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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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9. 13:26

실내 조명이 내려지고, 관객들도 조용해집니다, 드디어 막이 오르고,가운데로 스폿트라이트가 집중됩니다, 숨죽이는 호흡만 가능해지고, 무대위로부터 빨간 불을 상징하는 탐스런 감나무 열매가 내려옵니다, 색감이 기가 막힙니다,,
무대 뒷편에 흙으로 조성된 돌담이 가림막으로 등장하고, 관객과 같이 탄성을내며 강렬한 선율이 흘러 내립니다,,,
그리고,,,,,
무대 중앙 하단으로부터 두개의 청자 항아리가 나타납니다,,,
스폿된 꽃문양의 청자가 연출가는 의도된 부감효과로 고운빛,자태,를 뽐내며 위에서 아래로 관객을 내려다 보며 나타난겁니다
이런 절정의 분위기는 극명한 조명처럼 위풍잇게나타나 겨레여 이 혼을 아는가?
이어져 내려온 맥이 어찌 위대하지 않을손가? 음향효과와 조명과 관객의 눈과귀로 파고듭니다,,
들으라 너희들은 천년을 이어 자손만대 면면이 흘러 겨레의 영광받으며 맥을 이어 갈지어다,,,,,
막이 내려지고 작가는 무대위에 올려지고
이것이 흙,불,혼,입니다 하고 설명하는군요
커튼 콜을 받으며,,,,,,,

출처[포털아트 - 킹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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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8. 13:15

그림 속 여자분이 예전에 저와 인연을 같이 한 그 친구와
옆모습이 비슷하기도 하고 그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자
저도 모르게 구매를 하게 되었군요.

그렇다고 충동구매는 절대 아닙니다. ^^
인물의 표정, 자세의 리얼함, 색의 조화, 개인적인
추억이 합쳐져 그야말로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작품' 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사이 제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갈수록 이쁜 것,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것을 사게 됩니다.

제가 덩치가 좀 있는편이라 점점 변해져 가는 저의 모습에
직장동료들이 걱정(?) 하기도 합니다만 그 반응들과
변해져 가는 제 모습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더군요.. ^^

사설이 길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첫 소장작품을 마련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조석주 화백님과 포털아트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가정에 두루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yo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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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6. 26. 17:23

생동감 넘치는 사물놀이패에
섞여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보고픈 충동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조상님들의 얼과 한이
한꺼번에 녹아들어 있는듯....

황톳빛의 질박함이 느껴져
마음을 편안해진다.





출처[포털아트 - 태능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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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6. 09:20

예전에 몇번 갈 기회가 있어서 들렀다가 아름다운 낙조를 보고 반한적이 있었는데 정말로 그때의 기분이 되살아 나는듯한 작품이었습니다.
조작가님의 작품에서는 가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작가님의 숨결이 배어나오곤 해서 언젠가부터 꼭 한점 소장하고 싶었는데...이번기회에 추억과 더불어 아름다운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aceco]

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환희 송가
작품규격 : 10F(45.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2
작 가 명 : 조석주



[작가노트]

1986년 6월 어느 날 나에게도 기회가 오고 있었다.
New York Artline 갤러리 사장이 직접 찾아 왔다. 자기 갤러리에서만 그림을 그려 줄 수 없느냐고 제안을 해 왔다. 나는 솔직히 많이 놀랐다 처음에는 받아 드릴수가
없었고 몇 칠을 두고 생각을 하였고 그분과 몇 번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결과 결정을 내려 승낙을 하였다.
조건은 당시 그림 그리는 화가의 입장에선 엄청난 금액의 대금을 받고 계약을 체결 하였다. 지금의 화폐 가치로 따지면 강남의 48py APT 한 채 값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주위에서는 많은 화제가 되었고 센세이션을 일으킨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말을 지금도 듣고 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 난 것인가?
첫째로 그 당시 미국 예술 시장이 붐을 타고 특히 그림 시장이 경기가 좋은 원인이기도 하였다. 둘째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대체로 밖에서 일어나는 정보나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오로지 자기 만에 세상이 따로 있기 때문이기도 하였고,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나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이기에 작품이 완성 되면 중간 유통을 걸쳐 화랑으로 다시 화랑에서 소비자 이런 유통거래를 거쳐야만 했다. 어째든 그림이 잘 팔린다는 것은 그 만큼 실력이 있다는 것이고 좋은 작품을 많이 그린다 뜻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따라서 그분이 나를 선택 한 것이 단순히 결정 한 것이 아니고 그 동안 나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고 뉴욕 미술 시장과 소비자 평을 체크 하여 최종적으로 나를 스카우트 한 것이다.
결국 나에게 행운이 온 것이다. 지금 생각 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왜냐 하면 지금까지 화랑에서 거액을 들여 화가를 스카우트 한 예는 들어 보지 못 하였기 때문에 본인 입으로 한 번도 공개적으로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도 있지만 주위에서 너무도 어려운 화가들이 많기에 침묵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 (물론 이런 내용을 잘 아는 사람도 있었고 묵시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내 입장에서 거들먹거린다는 소릴 듣기 싫어서 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 이 시점은 23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조건들도 많이 좋아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린 것이다. 특히 지금은 경제적인 면이 받침이 안 되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다. 따라서 전업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잘 알 수 있다.
어떤 외국 분이 한 말이 새삼 생각이 난다. 한국에서 그림을 그려서 먹고 산다는 것은 사하라 사막에서 목이 타서 물을 찾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니 오죽 하랴!
이제는 많이 좋아 졌다 그림 경매시장이 생겼으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났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조각배를 타고 표류하다 육지를 발견한 기분이 아닌가. 어째든 지금은 조건이 많이 좋아졌다 열심히 창작 활동을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끝으로 이 업종에 몸을 담고 있는 젊은 화가 분들이 중도 포기 하지 말고 힘을 낼 것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보았다.



예술가는 실험 적인 인간인가?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의 창조 활동인가? 인간은 의식주로만 삶을 영위 할 수 없고 또 반대로 예술로만 추구 한다고 보면 예술만 가지고 살 수 있는가?
그러나 예술은 필요하고 남이 먼저 한 것은 안대고 계속 새로운 창작을 연구하다 보니 별의별 요상한 창작이 다 나온다. 요즈음 서양의 몇몇 작가는 흥미를 넘어 동시에 찬사와 비난을 받고 있다. 아무리 미적 가치를 추구 한다 하더라도 정수리에 난 총구멍, 코끼리 똥, 암 덩어리, 사과 찌꺼기, 썩어 가는 소머리에 파리가 달려드는 그림 죽은 사람 시체를 끓어 앉고 히죽거리는 장면, 상어를 잡아 표구 하여 놓고 예술이라 하면서 엄청난 돈을 주고 산 사람 등 이런 것을 사두면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 하여 거액을 투자 하는 서양인들 솔직히 아리송할 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사실이고 보면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런가. 또 웃기고 있는 것은 주위의 비난을 많이 받을수록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고 유명 해지고 돈을 많이 챙길 수 있다는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너무나 속 보이고 어쩌면 계산된 잔머리와 사기성이 농후한 것이 아닌가 현란한 말과, 좋은 글들과 수준이 있다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단어들을 섞어서 이 작품 저 작품에다 같다 붙인다. 이쯤대면 서양은 예술가들의 천국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 정서상에는 아직까지 뭔가 맞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동양의 미적 문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작가의 예술적 관점에 따라 사물은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아무리 추한 사물이나 생명체도 예술가의 창조적 손에 의해 아름답게 창조되고 인간은 예술을 통해 세상이나 사물을 다양한 미적 시각으로 볼 수 있다고 하여 이러한 요상한 예술들이 등장하는 것, 물론 반대자들이 더 많이 비판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각자의 예술적 취향과 가치관을 존중하되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계속 연구 발전 하리라 보고 인간은 과거보다 더 많은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 해 본다.

[평론]

조석주작가는 사실적인 표현에 능하며 특히 인물들의 내면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탁월한 실력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우수한 소묘실력에 기반을 둔 인물들 또는 도자기등의 사실적인 표현에 그치지 않고 도자기에서는 질감과 색감을 통해 도공들의 삶과 정신을 나아가 한국인의 정체성과 도자기의 우수성을 표현 하였으며 인물화에서는 탁월한 표현력과 함께 인물들의 얼굴과 모습에서 심리적인 부분을 포착하여 회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2010년 대한민국 그랑프리 미술대전에서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받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석주작가의 철학이 깃들어 있는 작품속에 더 더욱 원숙하고도 농익은 회화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30. 12:37

마음에 담아두었던 조석주 선생님 자품을 구입하고 내심 집사람의 눈치가 보여 가슴조렸는데 집사람이 더 좋아라 한다.
기분좋은 가격에 구입하여 감사드립니다.

출처[포털아트 - qwertyuiopk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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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1. 16:10

포근하고 따뜻하며 정겨운 느낌을 주는 작품 입니다.
색채가 굉장히 화려하고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lwsm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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