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5. 17:24

메밀꽃 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준은 작가님은 청맥과 황맥 그림도 잘 그려내기 때문에 추억속의 농경사회 곡물들 자연 생태모습 재현 작가로 칭송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보리와 함께 자라는 야생화, 나비, 보리밭 위로 흐르는 바람결까지 정밀하게 새겨 넣는 필법과 스킬에 입을 다물지 못함은 당연,,,

황맥이 결실과 풍요를 상징한다면 청맥은 젊음과 희망을
진하게 분출하고 있기에 그 푸르름 속에서 젊음을 찾을 수 있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어 대단한 긍정의 힘을 발산하고 있다고,,,
작품도 크고 가로가 많이 길어서 거실에 걸어 두면 청맥이 발산하는 젊음 속에서 희망 찾으며 삶을 영위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변함없이 감상하고 아끼고 사랑하련다.
멋지고 맘에 차는 작품을 소장케 해주신 박준은 작가님과 포털아트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출처[포털아트 - 소중함으로]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