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1. 3. 15:58

작 품 명 : 목가
작품규격 : 4F(33.4cm x 24.2cm)
재    료 : 캔버스에 유채
창작년도 : 2011
작 가 명 : 양계탁

꿈을 그린다고 생각하는 화가.

현실의 생활상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을 떠나 인간의 희망을 즐거움으로 승화하여 표현하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형상화 한다. 형태를 부분적으로 자신의 내면에 비춰진 모습으로 표현을 압축하고 의미를 함축하여 드러낸다.

전원의 모습이나 자연의 풍광을 빌어 자신의 마음이나 소망을 그리고 오래도록 즐겁게 사는 영생을 기다린다는 점에서 종교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곧 우리가 지향하는 것으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고 그것을 자신의 삶 속에서 일궈낸 꿈에 담아 그림에 투영하고 있다.

색채가 화려하면서 온화하여 평온하고 잔잔하여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그림으로 이 시대의 메마르고 차가운 현대인에게 따스한 정서를 새롭게 일깨워 주고 있다.

- 미술과비평 2007년 여름호, 김광명 예술철학 교수 -



[작가노트]

<작품노트>

색채가 온화하고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작품입니다.
소재가 자연의 사실적 묘사가 아닌 작가 나름대로의 해석에 따른 창작품이어서 개성이 있고 예술적인 세계를 돋보이게 합니다.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바탕으로 작업한다는 작가를 미술평론가 박용숙씨는 색채의 조화로움이 우리나라 아악에 비유한 바 있습니다.
이 작품의 구도는 원형 구도이며 십장생의 학을 주제로 그린 작품입니다. 안정감과 평화로움이 있고 포근한 느낌의 작품으로서 오늘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이상향과 같은 작품입니다.



[평론]

작품을 보며 그림이란 우리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무엇인가 하고 다시 되새겨 묻게 된다. 그건,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세계, 그가 지니고 있는 마음, 그의 소망, 그가 살아온 삶이 서로 연관성을 띠고 작품에 나타내어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의 특유하고 소박하며 담담한 색조에는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섬세한 감각속에서는 투박하면서도 육질적인 질감의 색채가 스며들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강약의 음색들이 짝을 이루어 화면을 나타내고 민화적인 이미지나 산수화의 모습이 중첩되어 자연스레 화면의 조화를 이루어 냈다.

신선들의 세계를 이상화하여 영원불변한 자연물이나, 동.식물로서 이상세계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것으로 산, 학, 사슴 등을 취하여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의 의미를 담아 그리고 있다.
관념을 넘어 우리의 삶과 생각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미술과비평 2007년 여름호, 김광명 예술철학 교수-




화가 양계탁은 "영생 그리고 노래"라는 주제로 개성적이고 독특한 형태로 자연을 변형시켜 드리는 작가입니다.

이작가는 목가적인 화제를 통하여 이상향(유토피아)를 그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오래 살며, 즐겁고 변이, 성쇠가 없으며 춥거나 덥지도 않는 그러한 곳, 가는 곳마다 사시 사철 꽃이 피어있는 안락하여 노래가 절로 나오는 사계를 (천진 난만한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는 작가 입니다.

색채가 화려하면서 온화하여 평온하고 잔잔하여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그림입니다.

어느역술가는 이 작가의 작품을 걸어 놓으면 집안에 행운을 가져다 주는 작품이라 평(評)한 적이 있다 합니다.
구도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능숙한 구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8:24

같은 부드러움과 애기 살내음같은 달코함이 어울러지는
편안함으로 또 다른 하나의 빈면을 채울수 있음이 축복이어라

출처[포털아트 - miwan55]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8:23

양계탁 화백의 영생 그리고 노래 라는 작품을 아슬아슬한 경매시각을 두고 낙찰되어 기분이 매우 좋고 감개가 무량합니다. 좋은 작품을 두고두고 즐기며 감상하고 이웃에게도 관람할 기회를 가지겠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8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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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7:54

여심에 한번 흔들린 마음은 대책없이 또흔들리기만하나 보다. 두손에 가득 아름드리 꽃을 안고 기다리는 여심은
깊고 그윽하다. 나무 사이사이에깃든 학처럼 여인의 품속에는 고운 이야기가 곳곳에 깃들어 있음이다.
향기를 몸에 두른 여인의 그윽한 기다림에 어찌 발길을 재촉하지 아니할꼬.. 창공의 두마리 학의 마음을 내어찌 모를꼬.. .....

출처[포털아트 - mtwind]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7:54

작품하나로인하여 집안가득 봄내음이 화사하게 내려
안는다. 깊은듯 감미로운 플룻소리가 들리는듯하여,
여인의 품에선 평화와 따사로움을 만끽할수 있을만큼 색감의 향연은 풍부하고 낭만적인 작품인듯 하다.
사실 오래도록 기다려온 화백님의 작품이지만 몇번을 놓치고 망설이다가.. 이번에 좋은인연으로 화사한 작품의 주인이되니 더없이 흡족하다. 그림을 보며 언제부터인지모르게
딸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함이다.

출처[포털아트 - pd10ace]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