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1. 12. 26. 18:24

연잎에 구르는 이슬, 넓은 연잎, 막 피어나려는 연꽃. 조용하면서, 기다리는 듯한, 편안하고 따뜻한 색감을 이용한 그림이다. 오랫동안 함께 일하여 온 회사여직원에게 선물하고자 구입하였다. 여직원의 이름 한문을 풀이하면 "흰 연꽃"이라는 뜻이되어 이 그림을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낙찰받았다. 물론, "흰 연꽃"이라는 여직원이 무척 반가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이 신혼부부인지라 부부간의 금슬이 더욱 돈독해졌으리라 믿고, 그들의 행복이 "전착욱"의 하얀 연꽃그림속에서 느껴지는 평안과 안정감이 언제까지고 지속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이다.^^

출처[포털아트 - xopow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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